모아라인과 삼성화재가 신규 라이더의 보험 가입장벽을 낮춘다. 바로고 관계사 바다코리아의 배달 대행 플랫폼 ‘모아라인’은 삼성화재와 만 21세, 지정 운전자도 가입할 수 있는 ‘시간제 유상운송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시간제 유상운송보험은 라이더가 실제 배달을 수행한 시간만큼 분 단위로 보험료를 납부하는 상품이다. 유상운송종합보험 대비 낮은 보험료로 이륜차 사고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시간제 유상운송보험은 가입 가능 연령을 기존 만 24세에서 21세로 하향 조정했다. 또한 가입 자격을 지정 운전자까지 확대해 본
축산사료분야의 관제, 배송, 물류 등을 담은 데이터 플랫폼 ‘마이피드’를 제공하는 에임비랩이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로부터 Pre-A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20년 설립된 에임비랩은 축산 농가의 사료 관련 벨류체인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축산업 경영 효율성 개선을 위한 통합 관리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무엇보다 축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사료의 물류 프로세스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 ‘마이피드’는 업계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에임비랩은 농협사료, 카길애그리퓨리나, 하림지주 계열사인 선진사료 등과
이베이(eBay)가 지난 22일 진행한 ‘2023 해외판매 오프라인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온라인 수출 셀러를 양성하기 위해 ‘사업자에게는 새로운 판로를, 직장인에게는 두 번째 월급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부업을 고려하는 직장인부터 본격적으로 해외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사업자까지 다양한 관계자들이 모여 해외 판매의 생생한 현장 전략에 귀를 기울였다.설명회는 이베이에서 해외 판매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배우리 셀러가 강사로 나섰다. 이베이 해외 판매 시작을 위한 기초적인 내용은 물론 해외 판매
물류업계는 종이 사용량이 많은 업종 중 하나다. 사무실에서 쓰는 서류는 물론 포장재로 쓰이는 골판지 상자, 주소가 적힌 운송장 등 물류현장에서 배송기사들이 사용하는 수많은 규격의 업무용 서류들이 있다.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에서도 종이 사용량을 줄이려는 움직임은 이전부터 계속 있었지만, 아직 여전히 많은 종이가 사용되고 있다. 특히 영세한 업체일수록 더 많은 종이가 소비되고 있는 실정이다.물류업계에 ‘페이퍼리스(Paperless)’에 대한 요구가 끊이지 않고 있지만 현실적인 문제 혹은 편의성을 이유로 도입을 주저하는 경우가 적지 않
태웅로직스가 칠레 내륙 운송 전문 기업 빈데르막(BinderMaq)과 남미 내륙 운송 서비스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업무협약식은 태웅로직스 본사에서 한재동 태웅로직스 대표이사. 넬손 빈데르(Nelson Binder 빈데르막 회장, 에드와르도 엔리케스(Eduardo Henriquez) 이사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향후 칠레와 인근 국가의 물류 서비스에 대해 우선 협의 권한을 받았다.한재동 태웅로직스 대표이사는 “남미 지역에서 오랜 운송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빈데르막과 협업은 태웅로직스의 칠레
중국의 Belt & Road Initiative 인프라 프로젝트가 러시아로 확장됨에 따라 중국의 수출 기업 Xuanyuan Group Industrial Development가 헤이룽장성과 중국 국경에 가까운 러시아 극동 아무르 지역에 에너지 물류 허브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허브는 중국 흑룡강성 퉁장시와 니즈넬레닌스코예 마을 사이에 위치할 예정이며 중국-러시아 화물 운송에 용이하도록 설계되었다.Xuanyuan Group에 따르면 이번 물류 허브로 중국-러시아 화물량은 연간 1,000만 톤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출처:
캐나다의 항공사 버팔로 항공(Buffalo Airways)이 캐나다 에드먼턴과 옐로나이프 간 화물 전용 노선을 개설했다. 신설 노선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맞춤형 보잉 737-300SF(특수 화물기)로 운항되며 의약품, 건강식품, 식음료, 자동차 및 기타 제조품 등의 상품을 운송한다. 이번 노선 개설 전에는 헤이리버까지 육로로 운송된 후 옐로나이프로 항공운송되어 운송 효율성이 떨어졌다. 노선이 신설로 캐나다 북쪽의 직접 접근이 가능해 에드먼턴의 국제 화물 서비스 네트워크가 보완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에어카고뉴스
한진이 미래 배송 혁신을 위한 자율 운송 차량 사용화를 지원한다.한진이 자동차융합기술원, 한국국토정보공사(LX) 공간정보연구원, 한국통합물류협회와 ‘자율운송 상용차 기업 실증 및 미래산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자율 운송이란 자율주행을 통한 화물 수송을 의미한다.노삼석 한진 대표이사 사장과 조현민 사장은 전북 군산시 비응도동 새만금 일대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 자율 운송 차량으로 ‘새만금 테스트 베드’를 달리며 자율 운송 상용화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협약을 통한 향후 기관별 추진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
우아한청년들이 현직 물류업계 종사자를 초청해 배달의민족 물류서비스를 알리고 현장경험을 공유했다.우아한청년들은 현직 물류업계 종사자를 초청해 인천기지(Distribution Center, 중앙물류센터)의 역할과 청사진, 현직자의 생생한 현장경험을 공유하는 ‘퀵컴어스(퀵하게 컴앤 조인 어스)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퀵컴어스 행사’는 여러 산업군에서 유사한 업무를 수행하는 현직자를 우아한청년들이 초대해 함께 물류 비즈니스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자리로 3회는 ‘중앙물류센터(DC·Distribution Center)’편으로 기획됐다
프리뉴가 인도네시아 로봇 AI 전문기업인 SARI Technology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SARI Technology는 인도네시아 내 전투기 조종 시뮬레이터, 무인기, 군수물자 등을 유통하는 Royal Group의 산하 로봇·무인기술 전문기업이다. 이번 MOU를 통해 프리뉴는 국내 군 시장에 화물을 납품하며 축적된 정찰 드론 기술을 인도네시아 시장으로 확대하고, SARI Technology는 프리뉴의 유저 친화적 제조 기술로 인도네시아 시장에 맞는 맞춤형 무인기를 제조·공급할 계획이다. 프리는 이번 협약
포스코플로우가 추석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의 거래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고 밝혔다. 포스코플로우 협력사들은 21일부터 27일까지 기존 일정보다 최대 14일 앞당겨 거래대금을 받는다. 조기 지급액은 500억원 규모이며 전액 현금으로 지급된다. 이번 조기 지급으로 고금리에 따른 금융비용 상승,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확대 등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들의 유동성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포스코플로우는 중소기업 거래대금 전액을 현금 지급하고 있으며 명절에는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거래대금을 조기 집행해 왔다. 포스
머스크는 미국, 극동, 지중해, 유럽과 중앙아시아를 연결하는 새로운 운송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번 솔루션은 엔드투엔드(end-to-end) 복합운송 솔루션으로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조지아의 포티(Poti) 항구에서 화물은 철도로 아제르바이잔의 바쿠까지 운송된다. 이후 바쿠에서 카스피해를 건너 악타우까지 이동한 뒤 다시 철도 네트워크로 알마티, 아스타나, 타슈켄드 등 중앙아시아로 배송된다. 머스크는 전용 트럭 운송 풀을 이용해 조지아, 아제르바이잔,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에 라스트 마일 연결로 배송 안전성
싱가포르의 보험회사 QBE Asia의 보고서에 따르면 싱가포르가 여전히 코로나19로 인한 운송 및 물류 부분의 인력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싱가포르에서의 운송 및 물류 부문의 일자리 공석률은 코로나19 이전 보다 약 2.4배 높아졌으며 싱가포르 전체 고용 중 운송 및 물류 부문은 6.8%인 267,000명에 불과한 상태다. 특히 물류 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는데 공급망 관리 기술을 갖춘 전문 인력의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 출처: 싱가포르비즈니스리뷰
LG CNS가 도심형 물류센터,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등 신규사업 개발을 위해 이지스자산운용과 전략적 협업관계를 구축했다.LG CNS와 이지스자산운용은 지난 19일, 서울 마곡 LG CNS 본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도심형 물류센터 구축, 국내외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구축 확대와 신규 고객 유치 등 사업 발굴, 인공지능‧클라우드 기반 신규 사업 확대 등 다양한 신규사업을 개발하기 위해 상호교류에 나선다. 먼저 눈에 띄는 부분은 도심형 물류센터 구축
브랜드의 이름만큼 중요한 것이 로고다. 로고는 브랜드의 얼굴이라고도 불리며 기업과 상품을 대표하는 역할을 한다. 때문에 로고에는 기업의 아이덴티티, 전문 분야, 비전 등이 함축적으로 담겨 있으면서 사람들에게 쉽게 인식될 수 있어야 한다. 익숙해서 쉽게 지나치는 로고에 기업의 깊은 철학이 녹아 있는 것이다. 물류기업들은 로고 속에 어떤 의미를 숨겨 두었을까.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기업들의 로고 속 숨은 의미를 찾아보았다. CJ대한통운1930년대 조선미곡창고주식회사가 모태인 대한통운은 이후 1963년 상호를 대한통운으로 변경했으며 2
국제유가가 글로벌 원유 공급 차질 우려에 10월 인도분 WTI 선물 가격이 배럴당 90달러를 돌파해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같은 국제유가 상승세에 한국은행이 발표한 8월 생산자물가지수가 2개월 연속 상승하는 등 물가 상승에 탄력을 더해 가운데 국내 주식 시장에는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편 하반기 IPO 최대어인 두산로보틱스가 수요예측 결과 희망공모가 범위 최상단인 2만 6,000원으로 확정됐다.물류·유통 기업의 경우 HMM 인수에 참여한 하림그룹의 해운사인 팬오션이 지난 한 달간 17.6% 상승했다. 이어 현대홈쇼핑(10
CJ대한통운이 어린이집에서 배출되는 종이팩을 회수해 스케치북 등으로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모델을 구축한다. CJ대한통운은 영남지역 어린이집연합회, SIG콤비블록코리아, 대흥리사이클링과 함께 ‘자원순환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밀크웨이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종이팩은 고급 펄프로 제작돼 휴지, 종이, 핸드타월 등 다양한 형태로 재생산할 수 있어 재활용 가치가 높은 자원이다. 하지만 국내 종이팩 재활용률은 2021년 기준 14%로 재활용 의무율인 22.8%에 한참 부족하다. 이번 업무혁약으로 대구, 부산, 포항 및 경남
로지스올이 여수광양항만공사로부터 광양항 국내 수출입 물류 운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광양항 활성화 유공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난 19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2023년 여수광양항만공사 고객감사 설명회 및 감사패 수여식’에서 로지스올은 광양물류센터 기반 우수한 종합 물류 역량으로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 및 국내 수출입 물류 운영 활성화에 기여했다며 로지스올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로지스올은 2007년 광양물류센터 개소 이후 여수광양항만공사와 협력해 국내 고객사 화물 운송에 특화된 공간 및 물류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마켓앤마켓(Markets and markets)이 지난 2020년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글로벌 물류로봇 시장 규모는 연평균 31%씩 성장해 오는 2024년에는 약 86억 4,4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물류로봇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대기업군을 시작으로 물류로봇을 미래먹거리로 점찍고 공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코로나 이후 빠르면서도 최대효율을 낼 수 있는 물류서비스가 생존의 키로 대두하면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핵심요인으로 물류로봇이 주목받고 있다. 기존 관련 계열사 역량
쿠팡 전문기사가 육아 필수품인 유아매트를 직접 배송, 설치한다. 쿠팡은 ‘로켓설치 베이비’를 출시하고 유아매트까지 로켓설치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고 ‘로켓설치 베이비’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유아매트는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아이 안전과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필수품이지만 대형 폴더매트의 경우 부피가 크고 설치하기 까다로워 불편함을 호소하는 고객이 많았다. 쿠팡 고객은 로켓설치 배지가 달린 유아매트 제품을 오후 2시 이전에 주문하면 다음 날 바로 받아볼 수 있다. 고객 스케줄에 따라 주문 후 2주 이내에 원하는 날짜에 배송과 설치 일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