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더 자율주행 솔루션 기업 뷰런테크놀로지(대표 김재광, 이하 뷰런)가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지정 및 운영의 추진과 고속환경 자율주행 서비스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뷰런테크놀로지는 고속도로를 포함한 구간 내에서의 자율주행 물류 서비스를 운영하며 안전운행을 위한 주행 데이터 확보에 나선다. 한국도로공사는 안전한 자율주행을 위한 제반시설 구축과 서비스 지원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뷰런테크놀로지 김재광 대표는 “이번 MOU를 기반으로 자율주행차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검증하
혁신 물류 솔루션인 ‘큐브형 스토리지’로 물류 공간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정립하고 있는 오토스토어와 글로벌 물류기업 DHL 서플라이 체인이 글로벌 물류창고 자동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전 세계적 규모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오토스토어의 3PL 고객사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DHL은 이미 9곳의 오토스토어 물류창고에서 약 80만 개의 빈을 효과적으로 운용하고 있다. 추후 4곳을 추가로 설치해 빈의 개수를 약 120만 개까지 늘려 물류 디지털화 및 자동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이에 더해 DHL은 현재 운용 중이거나 설치가 예정된
지난 6월 식품 공급망 시장에서 전주기 관리가 가능한 KFT(Korea Food Trust) 베타 버전을 공식 출시하고 시장을 확장해가고 있는 와이와이소프트가 마그나인베스트먼트VC와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10월말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와이와이소프크는 식품 생산기업과 가공공장 그리고 물류현장에서 별도의 개발과정 없이 No Code기반으로 현장의 전문가들이 쉽게 프로세스 시나리오를 구성하고 데이터를 온보딩할 수 있는 KFT 솔루션을 시장에 선보였다. 이 솔루션은 미국 FTA의 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 국산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
자율주행 로봇 전문기업 트위니가 종합물류회사 한익스프레스와 물류센터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한익스프레스 물류센터 내 자동화 서비스 구축의 일환으로 자율주행 오더피킹 로봇 실증(POC)을 추진한다. 성공적인 레퍼런스가 확보되면 이를 공유해 추가적인 시너지 효과를 얻는 데도 협력 관계를 지속할 계획이다. 트위니는 먼저 나르고 오더피킹 로봇을 한익스프레스 용인 남사 물류센터에 투입, 실증에 나선다. 이후 가시적인 성과가 발생하면 신규 센터에도 확대,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천영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AI 대형트럭 자율주행 고도화 사업 추진을 위해 트럭 자율주행 스타트업 마스오토(Mars Auto, 대표 박일수)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형트럭은 승용차와 비교해 차체가 크고 무거운데다 제동거리도 2배 이상 길어 실시간 통신과 정확한 정보를 기반으로 한 상황 판단 및 예측이 더 중요하다. SKT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5G 등 커넥티비티와 AI, 자율주행 등 다방면에서 마스오토와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화물 자율주행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
로봇기술 선도기업 오토스토어가 R5 로봇의 최신버전인 R5 Pro 로봇을 출시했다. R5 Pro는 교대 근무 형태로 대규모 시설을 운영하는 이커머스 기업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할 솔루션으로 큰 기대를 받는다. 바로 다음 3가지 특징 때문이다. 첫 번째는 향상된 생산성이다. R5 Pro 로봇을 대규모 오토스토어 시설에 배치하게 되면, 고객은 동일한 그리드에 투입해야하는 로봇의 숫자를 기존 R5 로봇 대비 최대 15% 절감할 수 있다. 이는 곧 라우팅 및 시스템 효율성의 개선이라는 결실로 이어진다. 두 번째는 고속충전 기능이다. R
전 세계 친환경 자동화 포장업계를 이끌고 있는 CMC가 혁신기술을 더한 신모델 ‘Hybrid Advance’를 전격 공개했다. CMC는 대표적 포장자동화 솔루션인 Cartonwrap을 중심으로 최근까지 다양한 포장자동화 솔루션을 시장에 선보여왔다. Cartonwrap의 대형‧소형 버전인 Cartonwrap XL과 Cartonwrap XS를 시작으로 전용 토트를 활용해 합포장의 효율성을 더 업그레이드한 차세대 3D 포장기기 Genesys, 의류상품을 대상으로 즉시 배송가능한 종이봉투를 활용하는 포장기기 Paper-Pro 등 다양한 솔
유수홀딩스의 자회사이자 해운‧항만‧물류 IT기업인 싸이버로지텍(대표 송영규)이 스마트링크(SmartLink)의 데이터 통합(Data Integration)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싸이버로지텍은 최근 많은 해운 물류업체들이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 선하증권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전자 프로세스를 통한 온라인 무역 거래로 전환되는 추세임에도 영역을 정의하는게 어렵거나, 많은 비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업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싸이버로지텍의 스마트링크 중 데이터 통합 서비스를 이용하면 기존의 EDI 뿐만
물류로봇 솔루션 기업 플로틱 (대표이사 이찬)이 지난 18일 남양주에 위치한 자체 테스트베드에서 피킹 시연회를 개최하며 회사 자율주행 로봇의 실물을 처음 공개했다. 플로틱은 최근 로봇 주행 안정화 및 작업 환경 최적화 등을 목적으로 약 300평 규모의 공간을 마련하고, 실제 물류센터 현장과 동일한 조건에서 로봇의 기능과 작업 방식을 테스트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이날 현장에는 50명 이상의 물류업계 및 미디어 관계자들이 참석해 로봇 기능을 직접 체험해 보고 작업자가 로봇과 협동해 효율적인 피킹 작업을 수행하는 모습을 확인했다.
무인 이동체 자율군집제어 전문 기업 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이 내년 하반기 기술특례 상장을 앞두고 진행한 프리 IPO 투자라운드(상장 전 지분투자)에서 21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이번에 참여한 투자사는 산업은행, 비하이인베스트먼트-키움투자자산운용, 이수만(개인투자자), 대신증권-SBI인베스트먼트, 유안타증권, 엑스플로인베스트먼트(GS건설 CVC), 마상소프트다.파블로항공은 지난 2018년에 설립된 ‘무인이동체 자율군집비행 기술’과 ‘통합관제시스템’을 중심으로 한 미래 산업 유용기술 보유 기업으로, 드론
최근 두산로보틱스의 주식시장 상장과 한화로보틱스의 출범 등 국내 로봇시장이 뜨겁다. 이 가운데 오는 2024년, IPO 후발주자로 업계의 주목을 받는 기업이 있다. 일반적인 AMR, AGV의 개념을 넘어 마치 사람처럼 일할 수 있는 AI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는 씨메스(CMES)다. 씨메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산업용 로봇 분야의 기술 융합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구체적으로는 AI와 3D 비전, 로봇 가이던스 기술을 더해 지능화된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시장에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기존 기술로는 실현하기 어려웠던 비정형
AI 기반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엠로(대표이사 송재민)가 지난 11일 오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3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한국IR대상’은 적극적인 IR활동을 통해 주주중시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IR대상 선정위원회에서 공정한 심사를 거쳐 IR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엠로는 올해 코스닥 시장 ‘우수상’ 부문 수상사로 선정됐다. 이로써 2022년 신규 상장 기업에 주어지는 ‘특별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 기업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엠로의 이번
SAP는 지난 12일 신규 서비스인 ‘SAP S/4HANA 클라우드 프라이빗 에디션(SAP S/4HANA Cloud, private edition) 2023 릴리스’, ‘라이즈 위드 SAP(RISE with SAP)를 위한 프리미엄 플러스 패키지’를 발표했다. 여기에 RISE 전환과 현대화 프로그램도 포함됐다. SAP S/4HANA 클라우드 프라이빗 에디션 2023 릴리스는 고객이 클라우드로 쉽게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협업과 인텔리전스, 네트워크, 지속 가능한 최첨단 클라우드 기반 ERP 시스템에 구축된 향상된 기능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이 LG전자와 물류로봇 사업을 통해 물류 경쟁력을 높인다. 로지스올그룹 계열사 로시즈올엔지니어링은 로지스올 본사에서 LG전자와 물류로봇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물류로봇 기술을 고도화하고 국내외 물류센터의 로봇 공급 활성화와 자동화 솔루션 확대를 위해 기술 협력한다. 이를 통해 사업역량 강화, 전문 물류로봇 공급으로 국내외 고객사 물류센터 내 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확대할 계획이다.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의 물류 데이터, 물류 운영 노하우, CES 사업 역량 등을 바탕
현대오토에버(대표 서정식)가 DX(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인재 양성을 위해 ‘ERP(전사적 자원관리) 아카데미’를 개최한다.최근 산업 전 영역에서 DX의 입지가 확대되면서 데이터 기반의 경영을 위한 ERP 구축과 운영에 대한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다. 현대오토에버의 이번 교육과정은 총 4개 모듈의 과정으로 진행되며 ERP 구축의 기초와 각 모듈에 관한 실무 교육도 4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또 교육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교육생 중 입사 희망자에게는 면접 기회도 주어진다. 이 과정을 거친 최종입사자는 업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
자율주행로봇 전문기업 ㈜로보티즈 김병수 대표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를 장내 매입했다고 밝혔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병수 대표이사는 자사의 보통주 5,000주를 매입했다. 이번 매입으로 김 대표이사의 보유 주식 수는 3,505,000주로 증가했다. 로보티즈는 올여름, 해외와 국내 시장에 실내 및 실외배송로봇 모델인 ‘개미(GAEMI)’의 신모델을 선보이며 큰 관심을 모았다. 여기에 오는 11월, 지능형로봇법이 개정되면 배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로봇의 역할을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되며 로보티즈에 대한 시장의
[로지스테크 도쿄 이노베이션 엑스포 2023(Logis-Tech Tokyo INNOVATION EXPO 2023) 참관기]첨단 물류기술의 향연이 일본에서 펼쳐졌다. 물류신문사는 ‘일본 우수물류 벤치마킹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도쿄에서 개최된 ‘로지스테크 도쿄 이노베이션 엑스포 2023(Logis-Tech Tokyo INNOVATION EXPO 2023)’은 일본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첨단 물류기술전시회 중 하나다.1994년 첫 전시회를 시작한 전시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0년부터 열리지
하이로보틱스와 보우시스템이 물류로봇 솔루션 사업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27일 체결했다. 중국의 대표적인 물류로봇기업과 국내 물류 설비, 장비 전문기업의 파트너십으로 향후 국내 물류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주목된다. 하이로보틱스는 중국의 대표적인 물류로봇기업 중 하나로 제품의 국내 현지화를 통해 강력한 A/S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하이로보틱스가 제공하고 있는 하이픽솔루션은10m까지 자유롭게 고객이 원하는 높이로 적용할 수 있는 유연성과 전문적인 커스트마이징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제품으로 활용성이 높다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플랫폼 ‘뉴빌리티’가 로봇 상용화를 위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뉴빌리티는 자율주행 로봇 ‘뉴비’에 로봇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 ‘뉴비고’, 그리고 주문 배달 애플리케이션 ‘뉴비오더’까지 로봇 배달 서비스 운영을 위한 통합 솔루션 패키지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뉴빌리티는 지능형로봇법 시행으로 실외 이동로봇의 인도 통행이 가능해지는 11월 이후 뉴비오더를 비롯한 자사의 로봇 통합운영 솔루션 패키지를 본격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뉴비고와 뉴비오더는 외부 시스템과의 상호연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빠른 도입과 서비스
자율주행 로봇 전문기업 트위니(대표 천홍석, 천영석)가 생활물류 서비스용 자율주행 로봇을 추가 개발, 라인업을 강화한다. 트위니는 스마트오피스, 오피스텔, 주상복합 아파트와 같은 고층 건물에서 식음료와 소형 택배 배송에 활용할 수 있는 신제품 ‘나르고 딜리버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나르고 딜리버리는 통신을 통해 엘리베이터를 호출하고 목적 층수를 원격 제어한다. 슬램(SLAM) 기술과 3차원 라이다 센서를 활용해 넓고 복잡한 환경에서 스스로 장애물을 회피하고 목적지까지 원활하게 주행한다. 무엇보다 QR코드, UWB와 같은 별도의 인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