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의 물류센터 발 코로나19 환자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이하, 택배노조)이 서비스 현장에서의 코로나 감염을 차단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안전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택배노조는 “택배회사들의 1분기 영업이익은 코로나 특수로 대부분 전년대비 2배 이상의 상승했다”며 “반면 일반 택배터미널 방역은 형식적 방역에
쿠팡 부천 로켓프레시 물류센터 근무자의 코로나19 확진이 확인된 후 연이어 고양 물류센터 사무직 직원 까지 확진자로 판명되자, 물류센터 발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다. 쿠팡은 사무직 직원 한명이 감염자로 확인되자, 고양물류센터 전체를 폐쇄하고 방역당국과 함께 필요한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 고양 물류센터 직원은 지난 26일 오후
하나로TNS(사장 박성곤)와 삼익물류(주)(대표 임병야)가 물류서비스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전략적 인프라 제휴 협약(MOU)(사진)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1일, 하나로TNS 본사에서 박성곤 하나로TNS 사장과 임병야 삼익물류(주)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사는 상호 협업체제 구축과 신의와 신뢰를 바탕으로
코로나19에 따라 이륜차를 통한 배송 건수가 최고 증가한 지역은 ‘세종시’와 ‘충청북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대표 이태권)는 ‘코로나19관련 전국 17개 시도 배달 현황’을 조사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배송 수행 건수의 경우 올해 1월(
국내 1등 택배기업 CJ대한통운의 택배서비스 경쟁력의 밑바탕은 가족 단위의 동행 배송 덕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CJ대한통운은 부부의 날을 맞아 일선 택배기사들의 배송 형태를 분석한 결과 1,225쌍(2,450명, 전체의 13.6%)이 부부 택배기사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전국 1만 8천 여명 중 가족 단위 택배기사만 총 3,498명에 달하고, 이 수치
글로벌 특송 물류기업 페덱스(FedEx)가 아시아 태평양, 중동, 그리고 아프리카(AsiaPacific, Middle East, and Africa, AMEA)지역을 새롭게 이끌 신임 회장으로 카왈 프리트(KawalPreet, 사진)를 선임했다. 페덱스 북태평양과 남태평양지역 운영 부문 사장(seniorvice president of operations)을
단순 식음료 배달을 비롯해 생필품과 심야 배송까지, 이륜 물류기업 바로고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 배송 서비스에 나선다. 근거리 물류 IT플랫폼을 통한 다양한 배송에 나서고 있는 스타트업 바로고(대표 이태권)는 18일 편의점 GS25와 딜리버리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바로고는 ‘GS25 카카오톡 주문하기 채널&
국내 물류산업 주류를 담당하는 육상화물 운송현장에 안전운임제 시행으로 그 동안 일몰제로 운영되던 유가보조금 제도 지속 여부가 조심스럽게 재논의되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은 최근 국제유가의 급격한 하락으로 육상운송 물류시장에선 운송사와 일선 화물 차주들에게 애초 의도했던 유가보조금의 실익 감소 때문이다. 물론 유가보조금이 운송업 종사자들의 경영수지를 개선하고
산업 현장의 비대면 서비스 확대와 온라인 이커머스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쏟아지는 관련 포장재 재처리 방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렇게 포장재 관련 상황을 개선하려는 기업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SPC그룹(회장 허영인)의 포장재 생산 계열사 SPC팩이 식품포장재 인쇄업계 최초로 ‘녹색전문기업’ 인증을 획득, 국가 녹색인증
코로나19 이후 정부의 전 국민 고용보험 적용 정책에 따라 특수고용직의 대표 격인 생활물류서비스 시장에 택배근로자들의 고용보험 적용여부와 시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사회안전망 확충에 나서면서 고용보험 시대에 대한 ‘단계적 접근’을 강조해 대표적인 특수고용 업종인 택배근로자들의 고용보험 적용도 조만간 가시적
2020년 1월1일 전격 시행된 안전운임제에 대해 지난 3월27일과 31일, 국내 14개 운송업체와 13개 컨테이너 선사들의 ‘안전운임 집행정지 행정소송’이 판정 됐다. 이에 따라 향후 안전운임제는 안정화 길로 접어들게 될 것으로 보이며, 현재의 컨테이너와 시멘트외 타 업종으로의 확산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번
이륜 배송 물류기업 바로고가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 배송을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물류서비스에 나선다. 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대표 이태권)는 6일 편의점CU와 배송 대행 계약을 체결, 물류서비스를 제공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CU 충청·전라 지역 190여 개 직&midd
쿠팡의 신선식품 전문 온라인몰인 로켓프레시가 오전 10시 이전 신선식자재를 주문하면 당일 오후 6시까지 배송해주는 ‘로켓프레시 당일배송’ 서비스를 시작, 신선유통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서비스는 아침 집 혹은 출근길에 모바일로 먹거리를 주문하고 퇴근 무렵 받아볼 수 있는 특화 물류서비스다.한편 쿠팡이 신선식자재 당일배
신세계그룹의 리빙&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Casamia)가 29일,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리빙파워센터’ B1층에 약 1,488㎡ (450평) 규모의 대형 복합 스토어를 신규 오픈한다. 까사미아의 신규 점포가 들어서는 ‘리빙파워센터’는 신흥 리빙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는 기흥의 대규모 홈퍼니싱 전문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이사 강승수)이 수도권 남부 상권을 대표하는 쇼핑 특구로 떠오르는 용인 기흥구에 수도권 최대 규모의 한샘 디자인파크를 열고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번 오픈할 한샘 디자인파크는 리모델링과 부엌, 욕실, 가구, 생활용품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4월29일 사전 오프에 이어, 30일 그랜드 오픈 한다. 한편 한샘
2000년대 초 생활물류시장에서 택배서비스의 급성장 원인은 당시 유일무이했던 대면 배송방식 덕분이다. 얼굴을 대면해 확인하는 서비스의 안심은 특별했고, 폭발적인 수요를 가져왔다. 이렇게 당연하고, 특별했던 대면 서비스가 언제부턴가 비대면으로 전환되고, 조만간 이 같은 방식은 산업과 서비스 현장에 주류 방식으로 자리할 전망이다. 비정상의 정상화랄까. 반면 코
농경시대부터 현대사회까지 사람들은 군집생활을 통해 상호소통하고, 협업과 대면 방식으로 생활하는 삶을 이어 왔다. 이런 전통적 삶의 방식에서 현재의 비대면 산업 확산은 지금까지의 인류 진화 방식과 정 반대 형태를 보여준다. 사람 간의 교류와 협력, 연대, 그리고 대면을 통한 경쟁은 인간을 만물의 영장으로 자리하게 한 가장 큰 요인이지만, 지금의 비대면은 기존
SPC삼립이 EBS의 인기 크리에이터 ‘펭수’를 모델로 한 캐럭터 이용 ‘펭수빵’을 출시, 2주 만에 백만 개 판매를 돌파하면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같은 수치는 동기간 타 신제품과 비교해도 2배나 높은 수치로 지난 캐릭터 제품이던 국찌니, 포켓몬스터, 카카오프렌즈 이후 캐릭터 빵의 흥행 계보를 잇는 제품이
코로나19로 전 세계 산업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항공업계 특히 항공물류시장이 최악의 시간을 맞고 있다. 지난 3월 국제선 여객 수송량은 64.8만 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90% 급감하는가 하면 북미지역과 유럽행 항공기 또한 70~80% 감소했다. 2월까지는 근거리 노선을 중심으로 하락했지만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으로 전체 항공노선이 운항을 멈췄
쿠팡 출범이래 끊임없이 이어지던 논란에 종지부를 찍는 실적이 발표돼 주목된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에서 7조1,530억 원을 기록한 쿠팡은 우려했던 영업 손실을 7205억으로 틀어막으며 그 동안 꼬리표처럼 따라 다니던 시장의 불안 우려를 한방에 날려 보냈다. 이번 수치는 매출액의 경우 전년 대비 64.2% 증가한 액수다. 이 같은 실적 선전의 배경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