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최신장비와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건설장비 분야 북미시장 공략에 적극 나섰다.현대중공업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콘엑스포(Conexpo 2014)’에 참가, 총 16종의 다양한 장비를 전시하며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지난 5일 밝혔다.3년 마다 개최되는 콘엑스포는 건설장비 분야 세계
해양수산부는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주영 장관의 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이주영 장관은 취임사를 통해 △일자리 만들기, △창조경제 성과의 가시화, △해외에서 해양수산업의 가능성을 발굴, △해양영토 및 교통망 관리, △해양수산업의 활성화, △해양관광산업 육성, △산하 공공기관의 정상화를 과제로 제시했다.이주영 장관은 먼저 최근 불거진 유류 오염사고에 대한 국민
CJ대한통운은 자사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인 코렉스몰이 새단장을 마치고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코렉스몰은 요소수인 ‘유록스(EUROX)’를 시장가 대비 10~15% 가량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주유소 판촉물과 비품, 블랙박스, 세차용품 등 화물차와 주유소 관련 물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주문상품은 전국 최대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지난 3일 협회 회의실에서 발전·운송사 상생협력을 위한 ‘제1회 발전·수송협의회’를 갖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발전 5사(남동발전, 남부발전, 동서발전, 서부발전, 중부발전) 담당자와 발전사 화물을 수송 중인 19개 선사의 임직원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협의회에
한진은 국내 물류업계 최초로 미얀마에 진출했다고 5일 밝혔다. 한진은 미얀마 최대 도시인 양곤에 법인을 설치하고 지난 2월부터 육상운송을 비롯한 종합물류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를 통해 현지 유일의 대한민국 선진 물류기업으로서 자리매김 한다는 전략이다. 미얀마를 인도와 동남아, 중국을 연결하는 전략적 요충지라고 판단한 한진은 사전에 철저한 현지 시장조사와 법인
“창사 45주년에 안주하지 말고, 5년 뒤 초일류 항공사로 도약을 위한 전환점으로 삼자.” 대한항공은 3일 오전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 격납고에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사 45주년 기념식을 열고, 지난 45년을 넘어 창사 50주년 초일류 항공사로 도약을 다시 한 번 다짐했다. 조양호 회
◇승진△선임연구위원 최재선△선임연구위원 황기형△선임연구위원 윤상호△선임연구위원 길광수△선임연구위원 김형태△선임연구위원 전찬영△부연구위원 최지연△부연구위원 이정삼△부연구위원 김근섭△부연구위원 김우선△부연구위원 이민규 ◇보직발령△연구기획·평가실장 김선기△연구사업개발팀장 김은영
에미레이트 항공은 브랜드 평가 전문기관인 브랜드 파이낸스(Brand Finance)가 발표하는 ‘2014년 글로벌 500대 브랜드 평가’에서 3년 연속 ‘세계 최고 항공사 브랜드(The Most Valuable Airline Brand Worldwide)’로 선정되었다고 3일 전했다. 브랜드 파이낸스가 발표하는 글
FedEx가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이 선정한 2014년도 '가장 존경 받는 기업(World’s Most Admired Companies)' 조사에서 8위에 선정됐다. 이는 전 세계 물류업체 중에서 가장 높은 순위다. 포춘은 매년 재무성과와 기업명성에 관련된 9가지 항목을 평가하여 ‘가장 존경 받는 기업’을 발표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의류 재활용 사회적 기업 스토리스토어와 손잡고 지난 2월 28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이야기가 있는 옷 나눔 캠페인’을 전개했다.중고 의류에 대한 의식을 바꾸고 재활용을 생활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임직원들로부터 기증 받은 의류를 스토리스토어가 판매하며, 수익금은 장애아동들의 기능성 의류를 제작하는데 쓰인다.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 회장 김영남)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2014년도 청년취업아카데미사업 운영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지난달 28일 전했다.한국산업인력공단이 발표한 2014년도 청년취업아카데미 선정 결과 총 77개 기관 중 서울지역 아카데미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KIFFA는 올해 6월과 12월에 각각 214시간씩 두 차례에 걸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지난달 26일 해무위원회(위원장 정태순, 장금상선 회장)를 개최하고 최근 연이어 발생한 해양사고 재발방지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해양수산부와 해운회사 임원뿐만 아니라 현장 실무경험이 풍부한 현직 선장도 참석하여 실효성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특히 한진해운 이경렬 선장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하여 항만 VTS
인천-위해, 인천-청도 카페리 항로를 운영하고 있는 위동항운유한공사(사장 최장현)는 중국 교통부가 주관하는 안전생산표준화 관리 기준 심사에서 1등급 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안전생산표준화 인증은 안전과 사전 예방이 중심이 되는 종합관리 시스템으로 회사 조직과 시스템 전반에 대한 규정이다. 기업은 이를 기초로 안전도 제고, 사고율 감소, 직원
3월부터 해양수산부의 모든 전화민원 상담은 국번 없이 110번에서 이뤄진다. 해양수산부는 국민권익위원회원회와 전화민원 상담대행 서비스 업무협약을 맺고 110정부민원안내콜센터에서 전화민원상담 대국민 서비스를 개시했다.110콜센터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전국 어디서나 전화민원상담을 하고 있다. 해양수산부 현
DHL은 멸종위기에 처한 자이언트 판다의 번식 연구 프로젝트를 위해 암수 한 쌍의 자이언트 판다를 중국에서 약 8,000km 떨어진 벨기에까지 성공적으로 운송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이번 운송의 주인공인 자이언트 판다는 중국 청두 지역의 판다보존연구센터에 있던 암컷 ‘하오 하오(Hao Hao)’와 수컷 ‘싱 후이(Xin
전국화물연합회 제22대 회장에 충남화물협회 황인범 이사장(서천운수 대표이사)이 당선됐다. 황 회장은 앞으로 3년 간 연합회를 이끌게 됐다, 전국화물연합회는 3일 연합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57기 정기총회에서 황인범 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치러진 선거는 황인범 충남협회이사장과 김옥상 전 회장이 후보로 나섰으며, 투표 결과 황 이사장이 10표를 획득해 9표를 얻
대량화주(대형화주)의 해운업 진출 가능성에 대한 논란이 다시 재연될 조짐이다. 총리실이 해운법 시행령에서 대량화주의 진입 규제를 일몰제 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의견을 해양수산부에 보냈기 때문이다. 이것이 현실화될 경우 화주기업의 해운업 진출은 어렵게 된다.소식을 전해들은 해운업계 관계자들은 당연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화주업계는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여느 산업분야와 마찬가지로 물류산업에서도 컨설팅은 매우 중요한 요소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물류산업에 컨설팅이라는 단어가 대중화되기 시작했는데, 다른 산업에 비하면 많이 늦은 셈이다. 로지스메이트(대표 최훈영)의 박인규 대표 컨설턴트는 국내 물류 컨설턴트 1세대이자, 물류업계의 대표적인 컨설팅 전문가로 손꼽힌다. 오랫동안 컨설턴트로
지난 1999년 신고제로 전환됐던 컨테이너 하역료가 일부 항만에서 인가제로 시범 전환될 전망이다. 한국선주협회와 한국항만물류협회는 지난달 14일 부산 북항에 하역료 인가제를 3년 간 한시적으로 시행한다고 합의했다. 북항이 선정된 이유는 양 협회가 하역료 문제가 가장 심각한 항만으로 지목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조만간 하역료 기준 등에 대한 연구용역 발주와
한국해운물류학회(회장 한종길)는 지난달 21일 서울 로얄호텔에서 ‘2014년 해사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제23회 해사문화상’과 ‘2014 해운물류경영대상’, ‘초정학술상’, ‘특별상’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각 부문 수상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