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은 해외 인터넷 쇼핑 증가세에 맞춰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해외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해외 배송·구매대행 서비스 ‘이하넥스(eHanEx)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한진의 이하넥스 앱은 배송과 구매대행 서비스 조회는 물론 운송료 결제, 이용 문의 및 해외쇼핑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특히 한진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성귀)은 해양수산 부문의 통일 준비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문가 세미나인 ‘2014 남북 수산협력 세미나’를 20일 더케이서울호텔에서 개최한다.이번 전문가 세미나의 주제는 ‘한반도 통일시대 기반구축을 위한 남북 수산협력 활성화’로 정해졌다. KMI는 올해 박근혜 정부가 제시한 주요 국
최근 의약품 도매업체들의 위수탁 시장에 속속 진입하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대형 도매업체들이 잇따라 물류센터를 오픈하고 있고, 일부는 단순 보관을 넘어 직접 배송에 나섰다. 이는 사실상 도매 의약품 전문 3자물류 업체를 표방하는 것이다.물류업계는 당장 영업에 나서기보다 시장이 성숙할 때까지 기다린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언제든 여건이 허락하면 서비스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올해 1~2월 항공 특송물량이 34만여 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CJ대한통운의 해외법인별 반입된 특송물량 비율은 미국이 87%로 가장 높았으며, 그 뒤로 홍콩(8.4%), 중국(2%), 싱가포르(2%), 독일(0.6%) 순으로 나타났다. 해외 반입 품목별 비율을 살펴보면 &lsq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박종록)는 육상으로 운송되는 냉연코일 일부를 해상운송 전환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고 이의 추진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울산항만공사의 염포부두는 동구 기업체만 이용이 가능한 입지여건 때문에 지난해는 하역능력(연 282만 톤)의 39% 수준인 110만 톤의 철재화물을 처리하는데 그쳤다. 공사는 염포부두에서 취급 가능한 철재화물 중에서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중국발 평택항 컨테이너 화물유치에 나선다. 경기도(도지사 김문수)와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정승봉)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중국 대련과 천진에서 평택항 컨테이너 화물유치를 위한 포트세일를 실시한다. 이번 포트세일은 중국 현지 선·화주 및 항만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한 적극적 평택항 세일즈를 통해 신규 화물 창출과 이
DHL코리아(대표 한병구)는 봄을 맞아 지난 주말 서울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내 경로당 어르신 100여명을 초청해 ‘봄맞이 행복충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DHL코리아 한병구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80여명이 참여해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함께 팀을 나눠 운동회를 진행했으며, 미리 준비한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는 사회적책임 이행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 소외계층인 지역사회 노인들의 문화·복지를 위해 설립된 실버전용 극장 ‘추억극장 미림'을 후원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추억극장 미림은 55세 이상 어르신들이 ‘미워도 다시 한 번’, ‘벤허’ 등 추억의 영화를 2,
CJ대한통운은 17일 택배기사에 의한 개인정보유출 사건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회사 측은 “평소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았으나, 이 같은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고객 여러분께 사과드린다”면서 “택배프로그램을 통해 유출된 개인정보는 택배를 접수한 고객이나 받는 사람의 주소와 전화번호만을 개별 한 건씩만 검색할
주한파나마대사관(대사 아람 시즈네로스)는 17일 KSS해운(대표 윤장희)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는 지난해 한국과 파나마 양국 관계 발전에 기여한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다.대사관은 KSS해운이 지난해 신조선 4척의 국적을 파나마로 등록해 총 11척의 파나마 편의치적 선박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많은 선주들은 선박등록 시 자국 대신 파나마와 같은 편의치적
CJ대한통운(대표이사 부회장 이채욱)은 ‘OBD방식 에코 가디언(Eco-Guardian)’이 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한 적합성 심사를 통과했다고 17일 밝혔다. ‘OBD방식 에코 가디언(Eco-Guardian)’이란 기존 개발된 온습도관리 단말기인 ‘에코 가디언’에 OBD(On-Board Diag
△길인철 CJ대한통운 유류정비사업팀 차장 길인철 차장(CJ대한통운 유류정비사업팀)은 코렉스몰의 판매부터 마케팅, 고객 관리까지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특히 요소수인 ‘유록스’의 성공 가능성을 보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던 베테랑이기도 하다. 길 차장은 코렉스몰이 최근 리뉴얼되면서 고객의 호응이 매우 높다고 전했다.코렉스몰에 대한
해양수산부(장관 이주영)와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부원찬)이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에 협력키로 했다.해수부와 선박안전기술공단은 지난 13일 업무 협정을 체결했다. 협정에 따라 양 기관은 연안해운 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시범사업 수행, 온실가스 종합관리시스템 구축‧운영 등을 수
한국신용평가는 지난 12일 한국복합물류가 발행하고 CJ대한통운이 권면보증하는 제26-1회, 제26-2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신규 평가했다. 한신평은 이번 평가의 배경으로 △복합물류터미널시설 임대사업의 안정성, △SOC 민자사업자로서 재무, 사업 측면에서의 정부지원, △운영기간 초기 시설투자 부담에 따른 과중한 차입금, △CJ대한통운의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이곳에 우리나라 1호 보세창고 기업인 신흥식산이 위치하고 있다. 1956년 3월 7일 국내에서는 처음 설영특허를 받은 신흥식산은 50년이 넘는 역사를 바탕으로 젊은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그 가운데에 이형민 신흥식산 부사장이 있다.선대에 이어 부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그는 가업을 잇기 위해 물류를 시작했다고 자신을 소
지난 6일 정부는 ‘M&A(인수합병) 활성화 방안’을 전격 발표했다. 이 방안에는 대량화주(대형화주)가 해운선사를 인수해 해운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업계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M&A 매물로 나온 팬오션의 경우 국내 1위 벌크선사였다는 점에서 인수 시 시장재편이 불가피하다. 그러나 대량화주 측에서도
글로벌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대표 김경배)는 지난 7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12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대학생 온라인 기자단 ‘영 글로비스(Young GLOVIS) 2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영 글로비스 2기는 3월부터 12월까지 현대글로비스의 국내외 사업장 견학은 물론 주요 행사와 사회공헌 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권종수 여수광양항만공사 부사장(경영본부장)이 지난 6일 월드마린센터 2층 국제회의장에서 이임식을 갖고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지난 2011년 공사 설립과 함께 초대 부사장에 부임한 권 부사장은 공사의 경영분야 책임을 맡아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그는 출범 당시 1조 812억 원에 달했던 공사의 부채를 지난해 말 현재 8,410억 원으로 줄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임기택)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크루즈 국제회의 ‘2014 크루즈 쉬핑 마이애미(Cruise Shipping Miami 2014)’에 참가한다.BPA는 이 회의에서 오는 6월 11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크루즈 박람회인 ‘2014 부산 국제 크루즈 박람회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정승봉)와 한국무역학회(회장 박명섭)는 7일 서울 코엑스 트레이드타워에서 대한민국 무역물류 산업과 평택항의 지속 발전방안 연구와 관심 촉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공사 측은 이번 협약체결은 타 항만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학계의 관심과 연구를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정부의 정책적 지원 확대를 촉진하기위해 이뤄졌다고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