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여객터미널을 관리·운영해오던 ㈜인천항여객터미널이 ‘인천항여객터미널관리센터’(IPPT)로 새롭게 출범한다.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와 ㈜인천항여객터미널(IPPT, 사장 박천주)은 인천항여객터미널 관리·운영을 위한 항만관리법인 설립에 최종 합의하고, 지난 26일 협약식을 가졌다.IPA와 IPPT는 기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와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화주-물류기업 간 해외시장 동반진출을 공동으로 지원하기 위해 ‘물류기업 해외진출 지원센터’를 한국무역협회에 설치·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양 부처는 지난달 19일 ‘물류정책협의체’를 열어 화주와 물류기업의 해외시장 동반진출 지원사업과 해외 물류시장
현대상선이 연말연시 진행하는 컨테이너 운임인상(GRI : General Rate Increase)으로 수익성 개선에 나섰다.현대상선은 미주와 구주 노선의 운임을 인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미주 노선은 지난 20일 컨테이너 운임을 FEU(1FEU=40피트 컨테이너 1개) 기준 200달러를 인상했고, 구주 노선도 16일부터 FEU당 1,100달러를 올렸다.현대
모든 물류센터가 훌륭한 시설을 갖춘 것은 아니다. 특히 소규모 물류센터 중에는 설비는커녕 물류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경우도 적지 않다. 여기 아이디어 하나로 문제를 해결하는 물류인이 있다. 어페럴 업계 물류분야에서 근무하는 이승우 과장의 이야기를 들어봤다.전화번호부로 위치 정보 효과 거둬경기도 광주의 한 의류 제조사의 물류센터. 이곳을 총괄하고 있는 이승우
에어콘테이너로지스틱스(대표 김현성, 이하 에어콘테이너)는 국내보다 해외, 특히 폴란드에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우리 물류기업이다. 지난달 8일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에어콘테이너의 본사는 마포구 사옥에 위치하고 있으며, 폴란드와 미국 현지 법인과 해외 지사들을 두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유럽과 미주, 아프리카, 일본, 동남아 등지에서 해상, 항공 수출입
한진해운이 벌크선 사업 부문 중 전용선 사업 부문을 한앤컴퍼니에 분리 매각해 약 3,000억 원의 유동성을 확보한다. 양사는 26일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매각은 한진해운과 한앤컴퍼니의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이루어진다. 한진해운은 별도 법인을 설립해 벌크 전용선 36척(전용선 29척, LNG선 7척)을 현물출자하고, 사모투자전문회사인 한앤컴퍼니는 한진해운의
종합물류기업 한진은 연말연시를 맞아 해외배송서비스인 ‘이하넥스(eHanEx)’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진은 물류서비스를 독점 제공하는 미국 의류업체 아메리칸어패럴(American Apparel)사의 제품을 이하넥스 고객에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홍콩의 디지털 쇼핑몰인 익스펜시스(EXPANS
에미레이트항공은 지난 21일 독일 함부르크 핀켄베르에서 43, 44번째 A380 항공기를 도입했다. 이번에 신규 도입한 에미레이트 A380 항공기는 1등석 14좌석, 비즈니스 클래스 76좌석, 그리고 이코노미 클래스 427좌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1일부터 모리셔스와 뮌헨에 신규 취항했다.가장 많은 A380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는 에미레이트항공은 현재 운
동원그룹(회장 김재철)이 동원엔터프라이즈 김남정 부사장과 동원산업 박부인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2014년 그룹 정기 임원 인사를 1월 1일 부로 단행한다고 밝혔다.김남정 부회장은 창업주 김재철 회장의 차남으로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나와 1996년 동원산업 생산직으로 입사해 동원F&B 마케팅전략팀장, 동원산업 경영지원실장, 동원엔터프라이즈
한국무역협회(회장 한덕수)는 지난 18일 3자물류 활용 촉진을 위한 '2013년 3자물류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무역협회가 지난 2008년부터 제3자물류 컨설팅을 지원한 사업을 바탕으로 물류비 절감효과가 크고 확산 가능성이 높은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널리 보급하기 위해 마련한 첫 행사다.경진부문은 응모사업 총 28
대한항공은 24일 2014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임원인사에서는 대한항공 서용원 대표이사 수석부사장을 한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으며, 조원태 부사장은 지주회사인 한진칼 대표이사로 겸직한다. 승진 임원인사 규모는 모두 25명으로 이승범 전무 외 1명을 전무A, 조현민 상무 외 2명을 전무, 오문권 상무보를 상무로 각각 승진시켰다. 또한 상무보 19
울산항의 11월 처리 물동량이 전년 동월 대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박종록)는 11월 물동량은 1,574만 톤으로 집계되어 전년 동월 대비 0.7%(11만 톤) 감소했고, 누계 기준 3.1%(554만톤) 줄어든 1만 7,409만 톤을 처리했다고 전했다.2013년 11월 유형별 물동량을 살펴보면 수입화물은 786만
인천항만공사(IPA) 김춘선 사장은 지난 20일부터 2박 3일 간 공사 신입사원, 대학생 멘티 등 20여명과 함께 인천-제주 운항 여객선 승선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IPA의 2013년 멘토링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마련된 이번 일정은 신입사원들이 김춘선 사장에게 인천항의 비전과 가치, 주요 사업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여객선 승선 수속, 선내 시설 및 서비스
DHL익스프레스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미국 조지아에서 국제 특송업체들과 함께 진행한 ‘위대한 패키지 레이스(Great Package Race)’에서 경쟁업체들보다 빠른 서비스로 우승을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위대한 패키지 레이스’는 미국 조지아 공대의 ‘공급망과 물류 연구소(The Supply Ch
CJ대한통운(대표이사 부회장 이채욱)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소외계층 어린이들과 함께하는‘사랑의 산타 원정대’ 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일 오후 CJ대한통운 사회봉사 실천단 ‘희망나누미’는 서울시 중구 ‘신당꿈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문예발표회 행사를 함께 하고 선물을 전달하는 등
CJ대한통운은 지난 20일 주주총회에서 종속회사인 중부복합물류를 한국복합물류에 흡수합병하는 내용의 안건을 승인했다고 전했다.CJ대한통운 관계자는 업종이 매우 유사한 두 기업을 합병함으로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 조직과 업무에는 큰 변화가 없다고 전했다.
현대그룹은 현대증권을 비롯한 금융 3사를 매각하는 등 총 3조 3,000억 원 이상의 자구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2일 발표했다. 현대그룹은 이를 통해 최근 제기된 유동성 문제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현대그룹 관계자는 “2014년 상반기까지 현금보유도 충분한 상황이지만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선제적이고 자발적인 고강도 자구안을 마련했다&r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정형택)은 연안·소형선과 예인선의 종사자의 특성화된 교육을 통한 해양사고 감소에 기여하기 위해 도입한 다기능 연안선(예인선) 시뮬레이터 시연회를 지난 16일 열었다.연수원은 국내 교육기관 최초의 연안·소형선 전용 시뮬레이터를 확보함으로써 특성화 교육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CBT 교육장을 추가 구축해 최신 항해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임기택)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업무 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다.BPA는 지난 19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JDC와 정부 3.0 구현을 통한 정보 공유와 상호 협력으로 지역 발전과 북항재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이번 협약으로 BPA는 국내 최초의 항만재개발사업인 북항재개발사업의 성공
TNT익스프레스는 대륙 간 중량화물 운송 서비스 지역을 미국과 캐나다, 이스라엘, 튀니지, 이란, 파키스탄, 오만, 아르헨티나, 칠레, 페루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TNT익스프레스의 중량화물 서비스는 당일 최대 500kg의 화물을 3일 내 배송하는 서비스다. 아울러 배송시간 보장 서비스, 통관 수속, 배송 조회와 적극적인 고객 데이터 업데이트를 포함한 기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