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인 현대건설기계가 러시아 등 신흥시장에서 연이어 대형 수주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코로나 확산의 여파로 위축됐던 신흥시장에서 건설장비 수요 회복이 본격화되며 내년 사업 전망도 밝아질 전망이다. 현대건설기계는 최근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고객사로부터 굴착기 130대를 포함해 휠로더, 백호로더 등 415대, 총 4,000만 달러 규모의 장
디지털 통합 물류 서비스 기업 로지스팟(주)이 물류센터 내 화물 운송 차량의 입·출고를 관리하는 ‘입출고관리 솔루션’의 새로운 기능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로지스팟의 ‘입출고관리 솔루션’은 물류센터를 오가는 화물 차량의 입고와 출고 과정을 디지털 물류 플랫폼에서 관리해 물류센터의 효율적인 입·
폭스바겐이 신차 수송을 위한 해운물류단계에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식물성 잔여물로부터 생산해 낸 연료를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각종 식당과 식품업계에서 나온 사용된 기름 등을 재료로 생산된 이 연료는 이미 지난달 폭스바겐의 제품을 수송하는 물류작업에 성공적으로 적용된 바 있다. 폭스바겐은 내년 초 신차를 태운 선박 운항 때, 이 연료를 다시 사용할 예정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지난달 27일, 일반 차량이 주행하는 공용도로에서 자율협력주행을 기반으로 한 화물차 군집주행을 최초로 시연하는 데 성공했다. 화물차 군집주행은 자율협력주행기술을 활용해 후행차량들이 일정 간격을 두고 선행차량을 자동으로 추종하며 하나의 차량처럼 운행하는 기술로, 국토부는 지난 2018년부터 해당 기술을 개발해오고 있다. 서여주IC와
로지스팟이 풀무원샘물(주)과 ‘로지스팟 운송사 관리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디지털 운송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풀무원샘물은 다수의 운송사를 두고 매월 약 3,000대의 화물차량을 이용해 화물운송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운송사를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관리할 필요성을 느껴 ‘로지스팟 운송사 관리’ 솔루션과
현대자동차가 제주도에 상용차 판매와 정비 등 고객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대 상용차 복합 거점 ‘엑시언트 스페이스 제주’를 개소한다고 밝혔다.이번 ‘엑시언트 스페이스 제주’ 개소식에는 안동우 제주시장, 이인철 현대자동차 상용사업본부 및 화물·버스 조합 이사장 등 지역인사 포함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
전국화물연합회·공제조합 임직원들이 지난 11일, 서울 동작구 정금마을을 찾아 밥상공동체 서울연탄은행에서 주최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연탄 나눔 봉사에는 김옥상 전국화물연합회 회장, 서훈택 공제조합 이사장 및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연탄은행에 연탄 5,000장을 기부하고 영세가정과 독거노인 등
차량 영상솔루션 전문 기업인 ㈜위노비앤티가 최근 보건 위기 장기화로 인한 비대면 경제 체제, 즉 언택트 이코노미 시대에 발맞춰 국내 최초로 차량 안전 용품 장착 및 A/S 전국 인프라 서비스 플랫폼인 ‘오토가이’의 베타 서비스를 오는 12월 1일부터 시작 한다고 밝혔다.위노비앤티 측은 “현재 차량 필수품이 되어버린 블랙박스,
코로나19로 인해 냉장차 배차 수요가 지난해 대비 대폭 증가했지만 냉동차 수요는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로지스팟(주)이 자사 화물운송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가정 내 신선식품 소비가 급증하면서 올해 화물 운송장에서 냉장차 배차 수요가 지난해 대비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로지스팟은 자사가 운영하는 디지털 화물 운송 플랫폼과 10만여
국내 수입 중대형 트럭 전문기업인 볼보트럭코리아(대표이사 박강석)가 오는 13일까지 5일간 전구 18개 거점에서 트럭커 감사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함께 힘을 모아준 고객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겨울철 추위에 대비해 안전한 운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캠페인 기간 동안 행사장을
현대글로비스가 운수업 종사자들의 안전 운행을 돕기 위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안전운전용품 세트를 전달했다.글로벌 SCM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27일 청주화물터미널에서 화물터미널 소속 화물차 운전기사 500여명에게 드라이브 스루 형태로 안전하게 안전운전용품 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번 드라이브 스루로 배포한
현대건설기계의 자회사인 현대코어모션㈜이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에 부품 물류센터를 신규 설립했다. 현대코어모션은 멕시코와 콜롬비아, 칠레 등 중남미 27개국을 대상으로 굴착기와 휠로더용 A/S 부품 약 14,000종을 공급하게 될 ‘마이애미 부품 물류센터’를 지난 26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류센터 건립으로 현대코어모션은 중남미
세계적인 굴착기 전문업체인 볼보건설기계가 약 110억 원을 투자한 도장 라인을 경남 창원공장에 신설했다. 이번에 신설된 도장 라인은 지난 1978년, 창원공장이 세워진 이래 최대 규모의 단일 투자로 볼보건설기계그룹은 도장 시설의 생산성과 효율성의 제고 등을 위해 이와 같은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다. 볼보건설기계는 이번 대규모 투자가 더욱 안전한 작업 환경 조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공제조합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제20회 화물자동차 운전자의 날 행사를 21일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김옥상 화물연합회 회장, 손명수 국토교통부 차관, 조오섭 국토교통위원회 국회의원, 안철진 개별연합회 회장, 정운진 용달연합회 회장, 각 시도 화물협회 이사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한 &
올여름 역대급 장마와 강수량으로 윙바디 차량 수요가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로지스팟은 자사 디지털 화물 운송 플랫폼과 10만여대의 화물차량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한 ‘로지스팟 리포트, 데이터 인사이트(Data Insight)’를 통해 올여름 날씨와 운송트렌드에 대한 보고서를 공개했다.이번 리포트에 따르면 역대
현대자동차가 유럽 친환경 상용차 시장에 본격 진출해 글로벌 수소사회 선도 기업의 지위를 강화한다. 현대차는 7일(현지시간), 스위스 루체른에서 유럽으로 수출한 ‘엑스언트 수소전기트럭(XCIENT Fuel Cell)’ 현지 전달식을 통해 고객사들에 인도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7월 전남 광양항에서 세계 최초로 양산한 대형 수소전기트
로지스팟이 자사 디지털 화물운송플랫폼에서 서비스하는 화물운송 차량의 배차요청 기능을 업데이트해 효율성을 높였다.로지스팟은 이번 업데이트로 디지털 화물운송 플랫폼의 배차요청 화면을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사용자 경험을 통해 직관적인 사용자 화면으로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운송 정보의 사용과 관리를 더욱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배차요청 정보
국토교통부는 화물차 적재함에 불법장치를 설치하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일부 화물차에 화물 적재 시 적재장치가 옆으로 벌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자동차 완충장치를 지지대로 불법 설치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불법장치가 도로상에 낙하할 경우 인명사고 등 교통사고 유발의 우려가 큰 상황이다.지난 9월 21일 청와대 국민청원 올
우버 테크놀로지스(Uber Technologies)의 물류파트를 담당하고 있는 우버 프레이트(Uber Freight)가 5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 2017년 출발해 수천 명의 화주들이 이용하는 디지털 방식의 대규모 물류관리 네트워크를 구축한 우버 프레이트는 화물 운송 업체와 화물기사, 화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
현대건설기계가 중국 본토에 대규모 성능시험동을 갖추게 됐다.현대건설기계는 지난달 25일, 중국 강소법인 내 총 2,000여 평 규모 부지에 성능시험동과 소음시험장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성능시험동은 전천후 실내 시험동으로 건축돼 성능시험 시 발생할 수 있는 흙먼지 등을 예방하는 한편, 우천으로 인한 성능시험 지연을 방지할 수 있어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