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5년 연속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고 전했다.‘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은 직무능력 중심으로 공정하게 채용하는 모범적인 공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인증기관의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울산항만공사는 2017년 NCS와 블라인드 채용 도입 이후 학력, 나이, 출신지 등의 차별요소를 철저히 배제하고 직무능력 중심의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올해는 △외부 면접 참관인 제도, △사내면접관 자격강화, △전형단계별 만족도 조사, △불합격
충청남도(도지사 김태흠)는 5개 시군 4개 항만에 약 2조 8,779억 원 규모의 개발사업을 발굴하고, 해양수산부에 항만기본계획 반영 요청서를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해양수산부는 현재 전국 31개 항만을 대상으로 2025년 말까지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 수립을 추진 중이다.충청남도는 지난 8월부터 기본계획에 도내 항만 관련 사업 반영을 위해 2차례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시, 군, 발전사로부터 수요 조사를 실시해 당진항 등 4개 항만에서 17개 사업을 발굴했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당진항은 ‘당진항 물류개선을 위한 현안사업’을 추진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최고 등급인 레벨5(Lv.5)를 획득했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관을 발굴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으며 레벨(Level) 1단계부터 5단계까지 다섯 등급으로 나눈다.여수광양항만공사는 2021년 최초 인증을 받은 후 올해까지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지역사회와 적극적인 소통과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한 결과 항만 공공기관 중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지난 6일 부산시 해운대구 본사 대회의실에서 ‘여성해기사 승선지원 키트 전달식’을 갖고 2,000만원 상당의 승선 생활용품 200세트를 사단법인 한국여성해사인협회(회장 조소현)에 전달했다고 전했다.한국해양진흥공사는 환경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여성해기사로서 새출발을 앞두고 있는 한국해양대와 목포해양대 졸업 예정자와 승선 실습 중인 부산해사고, 인천해사고 여학생들의 장기 승선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 이를 위해 한국여성해사인협회, 굿네이버스와 함께 여성해기사를 사전 조사해 적절한 물품으로 키트를
팬오션(대표 안중호)은 한국능률협회에서 주최한 ‘2023 한국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 ‘올해의 보고서’에 선정됐다고 전했다.한국의경영대상은 경영혁신 방향을 제시하고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팬오션은 지난 2022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ESG Report)’를 발간하고 있으며 올해는 이중 중대성 평가를 도입했다. 또한 글로벌 평가사들의 평가 항목과 SASB, TCFD등 국제 이니셔티브 분석을 통해 공시 정보를 고도화했으며 가독성과 활용성을 크게 향상시킨 성과를 인정받았다.팬오션 관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한국형 스마트항만 조성을 위한 ‘광양항 자동화부두(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전했다.광양항 자동화부두(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서도 당초 사업비(예비비 제외) 대비 1,091억 원이 증가한 7,371억 원을 총 사업비로 확보했다. 사업기간도 기존 2022~2026년에서 2022~2029년으로 늘어나 단계별 개장을 통해 충분한 안정화 기간을 거쳐 한국형 완전 자동화항만의 완성을 견인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여수광양항만공사는 기반시설과 자동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지난 5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여수시가 공동 주관하는 전남 동부권 지역의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해 성금 2,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온도탑은 전남도청 광장과 여수시청 로터리에 세워져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전라남도 기준 모금액 105억 원을 목표로 목표액의 1%가 모일 때마다 탑의 온도가 1℃씩 올라간다. 또한 공사가 후원한 성금은 장애인 거주시설 환경개선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여수광양항만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는 한국선급(회장 이형철),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회장 박영안),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회장 이창민)와 지난 1일 해운빌딩 대회의실에서 ‘2023 중대재해처벌법 실무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번 세미나는 2024년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이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됨에 따라 국내 중소선사에서의 중대재해예방 체계 수립과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국선급이 ‘안전·보건관리체제 관리 및 구축을 위한 실무적 대응에 있어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위
한국해사협력센터(센터장 안완수)는 전 세계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선박 온실가스 감축 규제에 따라 국제 탈탄소화 동향에 대한 우리나라 해운선사, 조선사와 관련 기관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2023년에 발행한 ‘탈탄소화 국제해사동향’ 5개호를 묶어 합본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센터는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운협회 지원을 통해 2022년부터 ‘탈탄소화 국제해사동향’을 격월로 발간하고 있다. 국제해운 탈탄소화와 친환경 대체연료에 관한 전문가 기고, 유관기관이 주목할 만한 최신 보고서, 기사, 논문의 요약과 해설 등이 실린다.이번 탈탄소화 국제해
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은 ‘선박 에너지 효율 관리계획서(SEEMP, Ship Energy Efficiency Management Plan) Part-Ⅲ’ 이행 검증을 위한 회사심사 서비스를 구축하고 시행에 앞서 SK해운(대표 김성익)을 방문해 예비 심사를 수행했다고 전했다.SEEMP Part-Ⅲ는 2023년부터 시행된 탄소집약도(CII) 규제 이행에 필요한 사항으로, 선박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계획의 수립, 이행, 감시, 평가 등의 절차와 방법을 기술한 문서다. △과거 3년 간 CII 정보, △CII 계산방법, △향후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지난 4일부터 이틀 간 대이작도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그림책 문화예술 프로그램’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와 사단법인 행복한 아침독서(대표 한상수)가 함께한 이번 행사는 문화 소외지역인 섬마을 주민들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이작1리·3리 경로당과 이작분교, 옹진군청 이작출장소에서 진행됐다.인천항만공사는 첫날 어르신을 위한 그림책과 큰 글씨책 300권, 책꽂이 전달식과 분교 어린이 대상 책 놀이 키트 활동, 어르신 대상 독서교육 프로그램 행사를 가졌다고 설명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지난 1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기업과 공공기관에게 부여된다.여수광양항만공사는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남여 육아휴직 사용, △자녀출산 및 양육 지원, △선택적 시간근로제 운영 등 유연근무제 확대, △자동 육아휴직 장려, △정시 퇴근 장려하는 피시-오프(PC-OFF)제,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을 인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는 오는 12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국가 에너지 안보 점검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전했다.국민의힘 최형두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와 공동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김앤장 이재복 변호사가 ‘핵심에너지 수급관리 및 수송위기 대응 등에 관한 법안’을,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양창호 부회장이 ‘한국가스공사 국적선 수송확대 필요성’을 발표한다.또한 주제발표 뒤에는 중앙대학교 우수한 교수를 좌장으로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한국가스공사, 한국해운협회,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가 패널로 참석한 가운데 토론도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지난 4일 IGFC(Incheon Global Fulfillment Center) 컨소시엄과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입주’를 위한 사업추진계약을 맺었고 밝혔다. IGFC 컨소시엄은 세중해운, 남성해운, 우련티엘에스, 아워박스로 구성된 사업시행법인이다.인천항만공사는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입주 우선협상대상자로 지난 8월 선정된 IGFC 컨소시엄과 5차례에 걸친 협상을 벌였다. 양측은 공동화주 물량 유치 및 처리 등 기본사항, 스마트물류센터 운영 및 입주자시설 투자조건, 사업실적평가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부산지역 8개 공공기관과 함께 지난 4일 아스티호텔부산에서 ‘BEF ESG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공공기관, 육성기업, 투자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부산항만공사를 포함한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이 지역의 민간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11억 7,000만 원을 출연하는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BEF)’ 활동으 일환으로 마련됐다.이번 ‘BEF ESG 콘퍼런스’는 부산지역 기업들의 ESG경영을 통한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행사로 △BEF 사업의 일환인 스타트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지난 5일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와 수협 회원조합 3곳(경인서부, 인천, 제주어류양식 수협)과 ‘인천항 수산물 수출 증진과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날 업무협약에는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 △수협중앙회 양동욱 상임이사, △경인서부수협 박철수 조합장, △인천수협 차형일 조합장, △제주어류양식수협 오동훈 상임이사가 참석했다.5개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항 수산물 수출 프로세스 개선사항 발굴, △수산물 수출기업 지원방안 모색, △인천항 물동량 인센티브
정부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정상회의에 대통령 특사로 참석한 조홍식 기후환경대사가 지난 1일(현지시각) ‘녹색 해운 : 세계적인 에너지 전환 주도(Green Shipping : Leading the Global Energy Transition)’ 행사에서 미국, 노르웨이 등 10여 개국과 함께 녹색해운 목표 이행 현황을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날 우리나라는 향후 10년 이내 △무탄소 연료 생산 및 벙커링 시설 등 인프라 구축, △저‧무탄소 선박 실증 및 도입, △특정 항만 간 무탄소 선박을 투입하는 녹색해운항
HMM(대표 김경배)은 지난 1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파르나스서울호텔에서 열린 ‘선화주 상생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우수선화주기업 인증 수여식 및 상생협력 우수사례 시상식’과 함께 진행됐다.‘전방위 선화주 상생협력으로 동반 성장 가속화’라는 주제로 올해 최우수상을 받은 HMM은 2021년 장려상, 2022년 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했다. HMM은 지난 2020년 국내 수출기업들이 선박을 구하기 어려울 때 수출물류 지원을 위해 임시 선박을 투입하는 등 상생을 위해 노력한 바 있다.
대한해운은 4일 현대글로비스와 약 480억 원 규모의 자동차운반선(PCTC선) 장기대선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공시했다.대한해운은 이번 계약에 대해 지난 2015년 맺은 대선계약(자동차운반선 1척)의 연장선이며 양사 모두 장기계약을 통해 안정적으로 선박을 운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계약기간은 2024년 7월부터 35개월이며 현대글로비스에서 원할 경우 계약기간을 1개월 연장 가능하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의 3%에 달한다. 대한해운은 최근 해운시황의 악화에도 불구하고 이와 같은 장기계약을 통한 전용선 위주의 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지난 1일 대한경영학회, 노사발전재단, 한국지속가능경영연구원이 공동주최한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지속가능 경영대상’은 글로벌 위기 상황에서 지속적인 혁신과 노력을 통해 ESG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과 공공기관 등을 발굴해 공로를 치하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제정됐다.부산항만공사는 해운·항만 분야의 ESG 경영 정착과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건설폐기물을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