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도 3월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백신의 복잡한 유통과 그에 따른 위험은 보건 전문가는 물론 물류 전문가들에게도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일단 개발된 백신을 생산하기는 비교적 쉽다. 그러나 이를 전 국민에게 전달하려면 운송, 보관, 동결, 통신 및 의료의 복잡한 네트워크가 필요하며, 어려운 물류의 문제를 내포하고 있다. 이는 전 세계 각국의 공통적인 유례없는 물류 과제이며 동시에 전례 없는 콜드체인 과제이기도 하다.코로나19 백신 물류에서 중요한 점은 화 물 모니터링 솔루션이다. 트럭이나 밴을
동원로엑스의 비전은 ‘Cold Chain Logistics Value Creator’이다. 동원로엑스는 비전 실현을 위해 콜드체인 서비스 관련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투자를 지속적으로 늘리고 콜드체인 물류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체질개선과 자동화 및 표준화로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의약품·바이오 콜드체인 시장으로의 서비스 확대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기여하는 물류기업에서 국민의 생명에 기여하는 물류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동원로엑스 김종성 대표로부터 동원로엑스의 콜드
콜드체인 품질 향상의 핵심은 온도유지 및 온도복원 성능이다. 그러나 일반적인 냉장 탑차에서 높은 수준의 냉장 품질을 유지하기는 매우 힘들다. 일반 탑차의 경우 냉장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차량 엔진 구동이 필수적인데, 상하차 시에는 유류비 절감 등의 이유로 시동을 꺼 냉장 기능을 유지할 수 없기 때문이다.또한, 냉장 컨테이너의 문을 개방하는 순간 내부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고 이를 목표 온도로 낮추기 위해서는 30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므로 이 또한 현 콜드체인 시스템의 한계로 지적된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디에스브이(주)(대표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면서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 등으로 가정 내에서 온라인쇼핑과 배달, 테이크 아웃, 밀키트, 가정간편식에 대한 소비가 급증하고 있다. 이와 같은 코로나 시대의 달라진 소비 트렌드로 인하여 아파트 등 공동주택단지의 분리수거함에는 신선식품 배송에 사용된 스티로폼 박스, 재활용이 어려운 아이스팩, 복합 재질의 포장재들이 넘쳐나고 있다. 이처럼 코로나 시대에는 포장재 쓰레기 처리와 코로나 진단과 치료, 향후 백신 등에 사용되고 남은 의료 폐기물까지 고려한 종합적인 대응책 마련이 매우 시급한
로지스올(LogisALL) 그룹(회장 서병륜)이 최근 개발해 출시한 친환경 보냉상자는 회수 및 재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개발배경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E-Commerce 시장에서 사용되는 포장의 환경성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특히, 콜드체인 포장은 단열이라는 독특한 구성 때문에 친환경적으로 개선하기 쉽지 않다.콜드체인 포장에서는 여전히 전통적 1회용 포장인 스티로폼(EPS) 상자와 발포 폼 형태의 포장재가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고, 한때 종이로 만든 상자가 친환경적이라는 견해가 있었지만, 알루미늄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은 글로벌 공급망의 위기를 가져왔다. 특히, 항공산업은 노선 운휴와 감편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 장기화되고 있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코로나 팬데믹은 콜드체인 산업에는 새로운 도전 기회를 던져주고 있다. 대한항공은 여객기를 화물기로 개조하는 역발상과 콜드체인 전용 특수 컨테이너 업체와의 전속 계약, 다양한 온도대의 화물에 대응하는 선진 서비스 등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있다.대한항공 화물운송 서비스의 최일선을 지휘하고 있는 엄재동 본부장을 만나 대한항공의 콜드체인 서비스 현황과 경쟁력, 앞으로의 계획에
엑소후레쉬물류(주)(대표 박광순)는 1995년 출범 이후 현재까지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유통을 위해 노력하며 고객 만족 최우선을 추구하는 신선 물류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일찍이 선진 물류 기술을 도입하고, 물류센터, 운송 차량이나 정보시스템 등 전국적 콜드체인 물류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구축해 온 엑소후레쉬물류는 물류 환경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풍부한 실무 경험의 조직과 인력을 갖춤으로써 언제든지 최선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는 기업이다.‘사람’과 ‘자연’을 함께 생각하는 기업 정신엑소후레쉬물류의
“콜드체인 업계의 선진화를 통해 보다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에 기여 하는 것이 협회의 지향점이다. 콜드체인 업계의 선진화를 통해 국민의 안전한 식생활에 기여 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콜드체인 인증제’를 시행하여 운송, 보관 등의 유통과정에서 온도관리가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선도할 계획이다.”국내 콜드체인 산업의 고도화에 일익을 담당하겠다는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 서병륜 회장의 의지가 담긴 일성(一聲)이다. 서병륜 회장으로부터 콜드체인 산업 발전을 위한 협회의 청사진과 전략을 들어본다.COVID19, 콜드체인 시장 확대 가속코로나19
한국항만물류협회가 국내 항만하역시장의 불안정 요소 제거 등 시장 안정화 도모에 나선다.임현철 한국항만물류협회 신임 상근부회장은 5월 11일 해운기자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항만물류업계 지원책 확대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심화되고 있는 항만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Korea P&I Club; KP&I, 이하 KP&I)이 상임이사를 공개선임한다.KP&I는 최근 ‘회장을 보좌하고 조합의 지속성장을 위한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우수한 역량과 리더십을 갖춘 상임이사를 모신다’며 상임이사 공개선임을 공고했다. P&I(Protection and I
“학회는 학계와 산업계를 잇는 살아있는 다리여야 한다”오는 5월 22일 2020년 춘계학술발표대회를 앞두고 있는 한국로지스틱스학회 김대기 회장(고려대 경영대학 교수)이 부여하고 있는 학회(學會)의 가치이며, 학회에 대한 정의이다. 이같은 인식을 바탕으로 대부분 학회가 COVID-19 사태로 폐지하거나 한참 뒤로 미뤄둔 춘계학술대회를 온
“2020년은 한·중 카페리선 취항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세월호 사고, 메르스 사태, 사드 영향 등 여러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한·중 교류의 교두보 역할에 전념해 준 각 회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2020년 경자년은 한·중 카페리 역사 30년 중 가장 어려운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외부적
국내 연안해운 단체인 KSA(한국해운조합, 이사장 임병규)가 ‘조합원 지원 강화와 참여 확대를 통해 조합원 중심의 조합을 실현한다’는 2020년 사업계획을 내놓았다. 조합원에 대한 경영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조합원들의 조합 참여를 대폭 확대함으로써 더 많은 조합원이 주인의식을 가질 수 있는 ‘조합원 중심의 조합’은
현대상선(대표 배재훈)은 올해가 재도약의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올 3분기에는 영업흑자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현대상선의 이 같은 기대와 전망은 THE Alliance 가입과 초대형 컨테이너선 투입 효과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THE Alliance 정회원으로 세계시장 적극 공략 현대상선은 지난해 7월 THE Alliance 정회원으로 가입한
관세법인 조양이 강력한 중국 통관·물류지원 시스템을 구축, 운영에 들어가 주목받고 있다. 회사 부속기구로 ‘한중통관협력센터’를 설치하고 우리나라와 중국간 통관·물류 환경 개선과 수출입 지원사업에 나선 데 이어 중국의 영향력 있는 통관연구기관인 루이쿠연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한중통관협력센터 활동 본격화를
지난해 하반기 강력한 중국 통관·물류지원 시스템을 구축, 운영에 들어간 관세법인 조양의 2020년이 주목된다.관세법인 조양(www.joyangcs.com, 대표 이돈현, 윤인채)은 지난 2014년 종합물류기업인 조양국제종합물류의 통관사업부가 독립하여 출범한 기업으로, 수출입 통관 및 AEO·FTA 컨설팅, 기업심사 및 조사 컨설팅
관세법인 조양이 중국과의 교역 원활화와 우리 기업들의 對 중국 무역·물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보다 강력한 중국 통관지원 체계를 구축했다.관세법인 조양(대표 이돈현, 윤인채)은 지난해 10월 ‘한중통관협력센터’를 부속기구로 설치한 데 이어 12월 11일 중국의 루이쿠(睿庫)연구센터(북경 루이쿠 무역안전 및 원활화 연구중심;
지입제의 단계적 폐지, 수도권 생활물류인프라 확충 등 국토교통부가 지난 6월 26일 을 통해 제시한 혁신 과제들의 추진 속도가 더디다는 지적이다. 게다가 ‘생활물류’에 대한 관심과 인식확산을 배경으로 국토부가 강력한 추진의지를 보인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 역시 발의는 되어 있으나
“한국네트웍스는 그룹명과 CI 변경을 재도약의 계기로 삼아 IT/Digital 기술을 활용하여 그룹의 Digital Transformation을 지원하는 ‘IT/Digital 인프라 기반 기업’, 나아가 ‘SCM 통합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다”이는 ‘엠프론티어’
“한국 물류시장이 코그넥스의 기술력을 통해 고도화되었으면 한다. 이를 통해 한국 물류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나아가 우리 기술의 글로벌화에 기여하고자 한다”세계적 머신 비전 기술을 갖춘 코그넥스(COGNEX) 박민홍 이사의 바람이요 각오다. 박민홍 이사를 만나 코그넥스의 기술력과 물류에 적용되는 제품, 앞으로의 전략에 대해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