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드링스는 ShipGo(쉽고)의 핵심 기능을 포워딩 업체에 맞게 개발한 자동화 솔루션 ShipGo Plug-in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ShipGo Plug-in은 포워딩 업체의 홈페이지에 간편하게 설치하는 방식으로 구동되며 이후 고객사에 화물의 B/L 번호만 제공하면 고객사는 언제든지 포워딩 업체의 홈페이지에서 화물의 실시간 위치 상태를 조회할 수 있다.간편한 사용 방식은 포워딩 담당자의 불필요한 반복 작업을 줄이고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 지속적인 영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
JLL코리아는 20일 JLL코리아 부산 사무소에서 에이치티유엘 국제물류센터(주)(이하 HTUL(주))와 부산·울산·경남 물류부동산 시장 관련 업무 협업 교류를 추진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부·울·경 지역에서의 물류 시설 임대차 및 관리, 마케팅, 컨설팅 등의 물류 부동산 전반에서 상호 협력한다. HTUL(주)은 부산 북항과 부산신항, 포항 영일만을 기반으로 물류센터 운영과 항만 부대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물류기업이다. 우정하 JLL 코리아 물류산업 자산 서비스 전무는 “HTUL(주
타타대우상용차가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 대표자들과 함께 자사 서비스 품질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2024 서비스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 서비스지원실 실장을 포함한 주요 관계자들과 76명의 서비스 네트워크 대표들이 참석해 파트너십 및 고객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다짐했다.타타대우상용차는 이 자리에서 최신 서비스 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서비스 혁신 추진 방안 공유하고 임직원과 각 정비 사업소의 상호협력을 강조했다. 또 미스터리 쇼퍼를 활용한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 계획을 논
11번가가 오픈마켓 판매자를 대상으로 자체 풀필먼트 서비스를 시작한다. 11번가는 판매자가 물류센터에 제품 입고만 하면 보관, 포장, 배송, 재고관리, 교환·반품 등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슈팅셀러’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상온 및 저온(냉장·냉동) 상품 보관에 최적화된 11번가 물류센터에서 물류 전 과정을 대행한다. ‘슈팅셀러’ 상품은 판매자가 지정한 주문 마감시간 전 주문 시 당일 출고해 바로 다음 날 고객에게 배송된다. ‘슈팅배송’과 같이 익일배송으로 판매자는 빠른배송 경쟁력과 함께 물류 부담을 덜어 제품 개발과 생산에 집
로지스올그룹 한국컨테이너풀이 디스플레이 첨단 장비사 인베니아와 협력을 통해 물류 경쟁력을 높인다. 한국컨테이너풀(이하 KCP)은 19일 마포 본사에서 인베니아와 물류자동화 사업에서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KCP 미래전략본부장 이연승 전무, 인베니아 영업/기획본부장 김지용 전무 등 양사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인베니아는 2차전지 사업을 주축으로 물류 자동화 등 스마트 팩토리 분야 진출을 통해 해외진출을 모색하고 있다.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물류 자동화, 2차 전지, 디스플레이 등 제조
한진이 몽골 최초의 종합물류기업 투신(Tuushin) 그룹과 MOU를 체결하고 울란바토르 통합물류센터 구축에 힘쓴다.한진은 19일 오후 서울 소공동 한진빌딩에서 ㈜한진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과 조현민 사장 몽골 투신그룹 저릭트 남스라이자브 사장과 이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포워딩과 물류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몽골 대표 물류사인 투신그룹이 한진에 손을 내밀면서 이뤄졌다.지난해 10월 몽골 울란바토르에 대표사무소를 설립한 한진은 투신그룹과 협약을 통해 향후 항공, 해상, 내수 포워딩 사업 부문
SSG닷컴이 신규·중소 파트너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새 지원 프로그램을 발표했다.SSG닷컴은 14일 신세계 남산 트리니티홀에서 협력사 초청 간담회 ‘파트너스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입점 파트너사 대표,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SSG닷컴은 올해 영업 방향을 ▲온라인 장보기 재도약 ▲전략 카테고리 경쟁력 강화 ▲고객 서비스 차별화로 제시했다. 장보기 분야는 콘텐츠 중심의 신규 프로모션과 큐레이션 고도화로 쇼핑 경험 제고하고 산지 직배송 우수 신선식품을 모은 ‘신선직송관’ 구색도 늘린다. 패션, 명품, 뷰티는
롯데글로벌로지스가 택배업계 최초로 ‘운송장 없는 택배’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운송장 없는 택배는 택배 박스 테이프 표면에 운송장 정보를 직업 인쇄하는 기술을 적용해 운송장 없이도 택배 서비스가 가능하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운송장 없는 택배 서비스를 롯데백화점 온라인 상품에 우선 적용하며 대상 물량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택배 운송장 사용량 감축을 통한 친환경 경영 실현, 소비자는 박스를 개봉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테이프를 제거해 소비자 개인정보 보호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기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2024년 상반기 오토메이션 직군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이하 CFS)는 물류설비 보전을 담당하는 오토메이션 부문에 8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대상은 신입사원을 비롯해 관련 분야 4년 미만의 경력자다. 지원자들은 3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사람인, 잡코리아 등 취업 포털 사이트를 통해 지원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전화 면접 ▲화상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4월부터 5월까지 순차적으로 발표되며 서울, 경기, 인천, 대구, 광주, 충남, 경남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조기 폐차 지원 프로모션을 전 차종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보유 트럭 제조사와 배출가스 등급에 관계없이 기존 트럭을 폐차하고 신차로 만트럭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차종에 관계없이 600만원을 지원한다. 환경부 노후경유차 지원 대상 고객인 경우 배출가스 4등급 기준 지원금과 별개로 ▲덤프트럭 최대 1억 원 ▲트랙터 및 대형카고트럭 최대 7,800만 원 ▲중형트럭(TGM 급) 최대 2,400만 원 ▲ 중소형트럭(TGL 급) 최대 1,600만 원까지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정보
현대자동차가새로운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 ‘ST1’ 기반 카고·냉동 카고 모델을 선보인다.ST1은 샤시캡(Chassis-Cab)을 기반으로 사용 목적에 따라 최적화된 형태로 확장할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 차량이다. 차명인 ST1은 ‘Service Type1(서비스 타입1)’의 약자로 다양한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을 뜻한다. 현대차는 ST1 라인업은 카고와 카고 냉동 모델이 먼저 개발됐다. 개발 초기부터 국내 주요 유통 기업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실제 고객들의 요구를 차량에 반영했다. 카고와 카고 냉동 모
마켄이 김포에 GDP(Good Distribution Practices, 국제 의약품 유통 관리 기준) 인증 물류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오픈한 김포 GDP 물류센터는 2,401㎡(약 726평)로 초정밀 온·습도 유지가 가능한 콜드체인 시설이다. 현재 상온(15~25℃), 냉장(2~8℃), 냉동(-25~-35℃)의 다양한 온도의 보관 시설을 갖췄다. 특히 반복되는 드라이아이스 공급 이슈에 대비해 자체 드라이아이스 생산 설비도 완공했다. 마켄은 다양한 콜드체인 포장재, 자체 컨디셔닝 설비 및 표준 운영 절차(SOP, Stan
생각대로가 사내 카페를 배달 라이더, 퀵서비스 기사 등 이동 노동자들 쉼터로 개방한다.생각대로 운영사 로지올은 4월까지 사옥 일부를 재구성해 이동 노동자를 위한 휴식공간 ‘생각대로 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 ‘2024 플랫폼종사자 일터개선 지원사업’ 참여사 선정에 따른 것으로 사옥 1층 카페 ‘아비뉴 376’이 이동 노동자들의 휴식과 소통 쉼터로 재탄생한다. 카페 내부에는 이용자들의 휴식과 편의를 위해 ▲휴대전화 충전기 ▲PC존(zone) ▲헬멧 건조기 ▲정수기 등이 설치되며 ▲커피, 차, 과자 등
알리익스프레스가 국내 고객을 위해 고객센터, 환불물류 및 보상 서비스 강화한다.알리익스프레스는 전화상담 고객센터 서비스를 정식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고객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상담이 가능하다.고객 상담뿐만 아니라 환불물류 및 보상 서비스도 함께 강화된다. 3월 17일부터 고객이 환불을 신청하면 공식 물류 파트너가 상품을 수거하며 24시간 이내에 환불 승인된다. 반품이 필요 없는 환불의 경우 승인 이후 결제 수단에 따라 실제 결제 취소 처리까지 영업일 기준 약 1일에서 10일이 소요된다. 한편 해외직구 상품 환불 서
CJ대한통운이 택배 간선운송에 자율주행 기술을 도입한다. CJ대한통운은 자율주행 스타트업 마스오토와 손잡고 자율주행 트럭을 활용한 택배 간선차량 운행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3월 말부터 약 1년간 주 6회 실제 택배상품을 실은 11톤 대형트럭이 CJ대한통운 인천장치장센터에서 옥천허브터미널까지 218km의 간선노선을 운행한다. 인천~옥천 간선노선을 운행하는 자율주행 트럭은 도심 구간은 수동으로 주행하며 고속도로에서는 자율주행으로 전환한다. 고속도로 비중은 운행거리의 약 93%로 제2경인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경부고속
우아한청년들은 ‘올인원 인프라’ 물류 흐름을 관리하는 물류·딜리버리 운영관리 담당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채용의 포지션은 우아한청년들 기지(DC)에서 현장운영과 배차관리를 담당하는 운영팀 2개 직군과 배달의민족 딜리버리 서비스를 전반적으로 관리하는 딜리버리 운영관리 담당 직군이다.올인원 인프라의 첫 단추인 기지 운영팀은 지난해 5월 확장 오픈한 인천 기지에서 다양한 상품의 신선함을 유지하고 보관, 운송을 통합적으로 관리한다. 기지 운영담당자의 주요 업무는 ▲물류센터(콜드체인) 현장 운영관리 ▲
바로고는 세무 자동화 스타트업 지엔터프라이즈와 ‘비즈넵 케어’ 서비스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비즈넵 케어는 지엔터프라이즈와 제휴한 지수회계법인에서 제공하는 세무기장 자동화 서비스로 상점주의 장부 작성과 세금 신고를 대행한다. 세무 처리 과정에 AI를 활용해 인건비를 절약하고 이를 통해 월 10만원 선의 기장료를 월 최저 2만원까지 낮췄다. 특히 외식업 상점주가 어려움을 겪는 원천세 신고에 대해 사업장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바로고는 이번 제휴로 세금 신고 기한을 놓쳤거나 비용 부담 때문에 관련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했던
배달의민족이 2030년까지 2000억원을 투자해 외식업주 성장, 라이더 안전, 친환경 배달문화 조성에 나선다.우아한형제들은 13일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 오피스에서 진행된 전사발표에서 사장님, 라이더 등 이해관계자와의 상생안을 중심으로 준비된 ‘지속가능을 위한 배민다운 약속(commitment)’을 발표했다.‘지속가능을 위한 배민다운 약속(commitment)’(이하 커밋먼트)는 배민이 창사 이후 실행해 왔던 부분을 중점 사업을 확대하고 규모를 확대했다. 이국환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지난 14년 동안 배달산업과 함께 성장해 온 우
KT가 노바테크와 함께 물류로봇 플랫폼 공동개발과 사업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KT와 노바테크는 물류로봇 플랫폼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로봇 기반 물류 자동화 플랫폼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물류자동화 시스템과 로봇 관제/분석 시스템의 결합 ▲이기종 멀티로봇관제시스템(른)과 로봇제어시스템(RCS) 간 연동 개발 ▲창고관리시스템(WMS), 창고제어시스템(WCS)과 연계한 물류 E2E(End-to-End) 자동화 솔루션 개발 ▲국내 및 글로벌 시장 조기 진출을 위한 실증사업 등을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노바테크는
CJ대한통운이 리튬 배터리 항공운송 국제표준인증을 취득하고 배터리 물류 사업을 확대한다.CJ대한통운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로부터 리튬 배터리 항공운송 인증(CEIV Lithium Batteries) 자격을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CEIV 리튬 배터리 인증은 IATA가 리튬 배터리 운송 절차와 시설, 장비, 규정 등 다양한 항목을 면밀히 평가해 국제적인 운송 전문성과 우수성을 갖춘 업체에 발급해 주는 국제표준인증이다. CJ대한통운은 이번 인증을 위해 국제항공운송협회 교육을 통해 리튬 배터리 운송을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했으며 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