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2015년 4월 30일경, A사는 X사와의 사이에, Y사의 프레스기기 2기와 의장설비를 Y사의 당진 공장에서 Z사 멕시코법인의 멕시코공장까지 운송하기로 하는 운송계약을 체결하였다. A사는 이 사건 화물의 운송을 B사에게 재위탁하였고, 이에 A사는 B사와의 사이에, 화물의 운송에 따라 발생하는 부대비용을 포함한 모든 비용은 계약금액에 ALL-IN 조건으
‘중국 징동 완전 로봇무인화 창고 공개, 내몽고 자치주에 자율배송 서비스’, ‘존슨 앤 존슨, 일본에 최신 로봇창고 개발’, ‘재규어랜드로버, 중국 생산 공장에 AGV 대거 도입’, ‘아홀드 델하이즈, 로봇 수퍼마켓 도입 박차’, ‘작업자 따라다니는 모바일 파워
새해가 시작되었다. 물류기업들이 사업을 하는 주변 환경은 크게 좋아 보이지 않는다. 이럴 때 일수록 비용을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번 글에서는 물류센터에서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지혜 3가지를 모았다. 이미 많은 물류센터에서 적용하고 있는 지혜이지만 제대로 적용하고 있는지 한번 점검하여 볼 것을 권한다.① 재고배치 (Inventory slotting or
Q. 한국의 수출업자 S는 중국의 수입업자 C에게 기계장비 1세트(이하 ‘본건 화물’)를 FOB조건으로 수출하였다. 이에 따라 S는 본건 화물의 포장과 국내 육상운송을 운송인 A에게 의뢰하였다. 한편 본건 화물은 볼트가 상단 부분으로 돌출되어 있었던바, A는 볼트 상단과의 거리를 37cm정도로 띄우고 철골지지대를 설치하여 그 위에 포장
한국과 러시아를 오가는 컨테이너 정기선은 크게 두 가지 루트가 있다. 먼저 수에즈 운하를 거쳐서 발트해의 페테르부르크 항구나 흑해의 노보로시스크 항구로 들어가는 노선이다. 한편 동해를 통하여 러시아 연해주의 블라디보스토크, 나호드카(Nakhodka)-보스토치니(Vostochny) 또는 사할린 섬의 코사코브 항구 등으로 들어가는 직항 노선이 있다.통상 한-러
대한민국이 미세번지로 온통 몸살을 앓고 있다. 미세먼지 주범으론 중국을 지목하지만, 서해를 건너 우리 상공으로 밀려든 중국발 미세먼지들은 국내에서 배출되는 환경오염 물질들과 결합, 최악의 공기로 급변,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당장 서울과 경기도등 수도권 광역단체들은 일반 승용차와 트럭할 것없이 노후 경유차들의 도심 진입금지에 나서고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이커머스 산업 시장규모는 100조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1월부터 11월까지의 누적거래액은 101조 9,094억 원을 기록했으며 12월의 누적거래액까지 합하면 그 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11월에는 거래액이 10조 원을 넘어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사상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는 이커머스 시장에서
Q. A사는 B사와 액체 유화제품 3,800여톤(이하 ‘본건 화물’)에 대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C사에게 화물의 미국 프리포트항에서 대한민국 울산항까지의 해상운송을 의뢰하였다. 그런데 C사는 화물의 운송 중 A사가 C사에게 제공하고 수령 확인을 받은 운송인이 수행하여야 할 지침을 준수하지 아니하였고, 울산항에 도착 후 울산탱크터미널에
우리역사에 많은 개혁가가 활동해 왔다. 삼국시대의 각국은 시대와 사회의 변화에 대응하고 부국강병을 위해 많은 개혁의 정책들을 추진했다. 대표적으로 당시 당나라의 제도 등에 기반한 최치원의 개혁주장과 시도는 기존 귀족들과의 갈등으로 힘을 받지 못한 체 역사의 뒤편으로 물러나게 됐다. 고려(918년~1392년)의 많은 선각자들은 다양한 개혁과 변화로 474년간
경영환경을 분석하는 지혜의 도구 3가지를 살펴본다.① 거시적 환경 분석도구 : STEP분석통상 외부환경 분석은 거시환경 분석 → 산업구조 분석 → 경쟁 환경 분석 → 산업진화 분석 → 외부환경 분석 시사점도출 순으로 진행한다. 그중 거시적 환경 분석 도구인 STEP(Social-cultural, Technological,
우리나라 산업의 주력인 제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이 중국과 Digital로 무장한 글로벌 경쟁사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최근 현대경제연구원의 ‘한국 주력산업의 위기와 활로’에 따르면 주요국 CIP(Competitive Industrial Performance Index)에서 2015년 중국은 3위로 4위인 한국을 추월했습니다. 한국
Q. A사는 B사에게 크레인 자재를 마산항에서 브라질 비토리아항까지의 운송을 의뢰하였고, 이에 B사는 X사의 대리점인 Y사에 화물의 해상운송을 의뢰하였다. 이에 2013년 5월 12일 화물의 선적 작업이 개시되었는데, B사가 선임한 검정인은 화물 일부를 포장한 나무상자가 손상되었다는 내용의 1차 검정보고서를 발행하였다(파손이 지적된 화물은 반송 후 재포장되
유럽 발 노란조끼 시위 기세가 맹렬해지면 우리 산업 물류시장에선 어떤 생각들을 하고 있을지 궁금했지만, 그 어느 곳에서도 우리 시장을 돌아보게 하는 언론기사는 찾을 수 없다. 사실 한창 시위가 격화될 시점에서 유류세 증감에 가장 민감한 국내 물류시장의 주류 단체인 화물연대 측의 코멘트도 기대했지만, 산업물류업계 누구하나 이번 유럽발 노란조끼 시위 논평은 없
Q. 미국의 A사는 한국의 B사에게 냉동식품 3,200박스(이하 ‘본건 화물’)를 수출하는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해상운송인 C사에게 미국의 서배너(SAVANNAH)항에서부터 부산항까지의 해상운송을 의뢰하였다. C사는 선하증권(이하 ‘본건 선하증권’)을 발행하고, 본건 화물을 미국 서배너항에서부터 부산항까지 해상 운
디지털 비즈니스는 물리적 세계와 가상 세계의 경계가 흐려지면서 비즈니스 설계와 모델, 산업, 시장, 기업이 어떻게 혁신되는지를 아우르는 포괄적인 주제가 됐다. 이런 디지털 비즈니스의 진화는 기업과 비즈니스 파트너들의 물리적, 디지털 세계를 더욱 긴밀하게 조정하는 새로운 디지털 모델을 탄생시킨다.그리고 미래 디지털 비즈니스의 모든 면에 기술이 탑재된다. 대표
Q. A사는 일본의 B사로부터 기계를 수입하는 계약을 체결하였는데, 위 기계(이하 ‘본건 화물’)는 6대의 컨테이너에 적입되어 일본에서 한국까지 해상 운송 된 후, A사의 공장으로 운반되었다. 그런데 A사의 공장에서 하차 작업을 하던 도중, 2개의 컨테이너에 있는 일부 화물들(이하 ‘본건 사고화물’)이 파손되는 등
일반적으로 해상으로 수출입 업무를 할 때, 포워더들은 선사의 컨테이너를 사용하면 된다. 그런데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몽골 등 유라시아로 철송을 할 때는 포워더가 다양한 방식의 컨테이너를 사용할 수 있다. 그럼, 유라시아에서는 어떤 종류의 컨테이너가 운영될까?1. 선사 컨테이너‘선사 컨테이너’, ‘Carrier
운송에서 고민거리 중 하나는 운송수단을 결정하는 문제이다. 해외로 보낼 때 화물을 항공으로 보낼 것인지 해상으로 보낼 것인지, 또는 해외에 도착해서 기차로 보낼 것인지 자동차로 보낼 것인지 결정하는 문제이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운임을 비교하면 된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시간도 고려해야 하므로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실제로 현장에서 운송에서 운송수단을 결정할 때
물류는 광대한 범위에서 다양한 시장과 산업, 사업과 방법론 및 기술을 모두 포괄한다. 물류가 갖가지 복잡함과 많은 도전 과제를 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순한 아이디어나 심오한 기술이 동일한 결과를 산출할 수 있는 신기한 분야이면서 동시에 핵심 성과 지표가 ‘효율성’을 통해 측정되는 몇 안 되는 분야 중 하나이기도 하다.지난 기간 동안
우리는 이제까지 너무 열심히 달려왔다. ‘더 빠르게, 더 많이’ 성과를 만들려고 말이다.이는 결코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운동선수들을 독려하는 Catch a Phrase가 아니다. 모든 산업현장에서 그렇게 달려왔고, 물론 물류산업현장도 예외는 아니라고 할 것이다.이제는 게임의 방법을 바꾸어야 할 때가 된 것 같다. 과거엔 더 빨리, 더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