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스팟(공동대표 박재용, 박준규)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모든 임직원에게 유급휴가를 제공하는 ‘백신 특별 휴가 제도’를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로지스팟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는 모든 임직원에게 접종일 포함 다음날까지 이틀 간 유급 휴가를 낼 수 있도록 하고, 1차, 2차 접종 진행 시 총 나흘 동안 유급휴가를 지원한다.백신 휴가는 예방접종을 안내받거나 잔여 백신을 신청한 모든 임직원에게 적용할 예정이다. 로지스팟은 백신 특별 휴가 이후에도 개인별 건강 상태에 따라 추가 휴가를 지급하거나 개인 연차 사용을 통해 충분한
볼보트럭코리아(대표 박강석)는 7일부터 18일까지 전국 50여개 지역에서 볼보트럭 신차 순회 전시회를 개최한다.볼보트럭코리아는 지난 5월 8년의 개발 기간과 약 1조 3,000억 원 이상을 투자한 신형 트럭 볼보 FH16, FH, FM, FMX를 출시한 바 있다. 이번 순회 전시회는 고객들에게 현장에서 덤프 트럭, 트랙터와 대형 카고까지 직접 살펴보고 특징과 사양에 대해 전문적인 설명과 상담도 받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또한 신차 전시회에 더불어 여름철을 앞두고 안전운전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상용차 운전자들
현대건설기계는 지난 4일 경기도 용인의 기술혁신센터에서 신모델 A시리즈의 국내 론칭 행사를 갖고 신형 6톤~52톤급 굴착기 9개 모델과 휠로더 4개 모델을 공개했다.현대건설기계의 A시리즈 굴착기와 휠로더는 강화된 유럽 배출가스 규제인 ‘스테이지Ⅴ(StageⅤ)’를 만족할 수 있는 친환경 엔진이 탑재됐으며, 기존 엔진보다 연비도 최대 20% 향상됐다.또한 스마트건설 분야의 첨단 제어기술인 ‘머신컨트롤’과 ‘머신가이던스’ 시스템이 장착돼 자동, 반자동 작업이 가능하며 측량인력이 없어도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특히 작업장 주변의 위험을
만트럭버스그룹은 만트럭코리아를 오스트레일리아-아시아 12개국 지역본부로 한국을 선정하고 유로 6A, B 및 6C 엔진이 장착된 트럭 모델의 자발적 리콜을 하는 등 향후 투자 확대를 약속했다.만트럭버스코리아는 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만트럭버스 그룹의 미래 전략과 한국시장의 지위 격상과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한 조치를 발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독일 본사 고란 뉘베그 세일즈 및 마케팅 담당 부회장 등 본사 최고경영진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 토마스 헤머리히 신임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 및 오스트레일리아-
현대건설기계(대표 공기영)는 6월부터 회사 소재지 인근 6개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후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경기도 성남시(분당), 용인시, 울산광역시, 충북 음성군, 전북 군산시, 경북 경주시이며 지역 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장학생 10명을 선발했다.청소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장학금 후원은 현대건설기계 공기영 사장(사진)을 비롯한 임원 25명이 참여해 조성한 장학기금을 활용해 학생 1인당 매월 20만 원씩 1년 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건설기계는 지난 2일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국내 수입 중대형 트럭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는 볼보트럭코리아(대표이사 박강석)가 장기간 개발을 거쳐 드디어 신제품 시리즈를 선보여 주목된다.볼보트럭코리아는 지난달 20일,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볼보트럭 종합출고센터에서 총 8년의 개발 기간과 약 1조 3천억 원의 투자를 통해 탄생한 대형트럭 전 차종 신제품 시리즈인 FH16, FH, FM, FMX를 발표했다. 최신 배출가스 규제인 유로6 스텝 D 기준을 준수하는 이번 신제품 시리즈는 지난 3월부터 유럽과 한국 시장을 대상으로 판매를 위한 생산이 동시에 시작됐으며, 전 세계적
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 & Bus SE)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지난 5월 15일부터 2주 간 전국 주요 거점에서 진행한 ‘뉴 MAN TG 시리즈 로드쇼 및 시승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만트럭버스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위해 20년 만에 풀체인지된 ‘뉴 MAN TG’ 시리즈 중 국내 출시된 트랙터 MAN TGX 모델과 중대형 트럭인 MAN TGM, 중소형 트럭인 MAN TGL 모델이 투입됐다.고객을 위한 시승 행사는 지난달 15일부터 30일까지 주말마다 평택 출고 센터를 비롯해 제천, 세종, 광주, 부산,
다임러트럭코리아(대표 조규상)는 5년 만에 새로운 프리미엄 상용차 라인업인 ‘메르세데스-벤츠 뉴 아록스 카고’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다임러트럭은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라인업의 세대 교체를 마무리하게 됐다.새롭게 선보이는 뉴 아록스 카고는 대형 카고 2848L 6x4 스트림스페이스(초장축), 2848L 6x4 클래식스페이스(장축), 준대형 카고 2130L 4x2 클래식스페이스(초장축) 모델까지 총 3종이며 향후 10x4 규격과 8x4 등 초대형 카고 모델을 추가할 예정이다.혁신 기술이 적용된 메르세데스-벤츠 뉴 아록스 카
현대건설기계는 지난 26일 고출력 엔진을 기반으로 우수한 작업 효율과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갖춘 신흥국 전략 모델 HX시리즈의 론칭 행사를 가졌다.유튜브를 통해 진행된 이번 론칭 행사는 사전에 초대된 러시아, 대양주, 아프리카, 남미, 동남아 등 약 140개국 딜러와 고객들이 참여했다.현대건설기계는 새로운 굴착기 HX시리즈 7종의 핵심 개선사항을 소개하고 개발 배경을 공개했다. 20톤급 HX225 SL은 고성능 모델로 이전 제품 대비 19% 연비 개선을 실현했으며 30톤급 모델은 강화된 붐과 버켓으로 내구성을 향상시켰다. 50톤급
다임러트럭AG가 미래 친환경 트럭 컨셉 및 로드맵을 발표했다.이번에 발표된 친환경 트럭 로드맵을 살펴보면 크게 배터리만으로 주행하는 전기트럭 ‘메르세데스-벤츠 e악트로스(eActros)’와 수소 기반 연료전지 트럭 ‘GenH2’로 나뉜다.올해 양산을 개시하는 e악트로스는 기술 개발을 통해 오는 2024년에는 1회 충전거리가 약 500km로 확대하는 신 모델을 양산할 계획이다. 수소 연료전지 트럭 메르세데스-벤츠 GenH2는 장거리 운송에 특화된 모델로 1회 충전으로 하루 최대 1,000km 이상의 주행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볼보그룹코리아(대표 양성모)는 오는 28일 오후 8시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녹색기술’ 세션에 멜커 얀베리(Melker Jernberg) 볼보건설기계 대표이사 회장(사진)이 연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P4G는 ‘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the Global Goals 2030(녹색 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의 약자로, 정부기관과 기업, 시민사회 등이 파트너로 참여해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발전목표를 달성하려는 글로벌 협의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현대건설기계는 지난 22일 K리그 울산현대축구단과 함께 ‘현대건설기계와 함께하는 브랜드데이’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올해 첫 브랜드데이로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울산현대축구단과 포항스틸러스의 경기에서 진행됐다. 울산현대축구단의 후원사인 현대건설기계는 ‘Find Your Passion with HCE’라는 브랜드 스토리를 바탕으로 축구팬들에게 현대건설기계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했다.특히 이날 경기에서는 울산문수축구경기장 20주년과 현대건설기계 브랜드데이를 기념하기 위한 특별 유니폼
맵퍼스(대표이사 김명준)가 광주·전남 지역 내 화물차 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철도공사 광주지역관리단(단장 이두형)과 MOU를 체결하고 트럭 높이 데이터 고도화에 나선다.이번 업무 협약으로 한국철도공사 광주지역관리단은 철도교량, 지하차도, 고가 등에 대한 높이제한 데이터를 맵퍼스에 제공하고 맵퍼스는 이를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인 아틀란트럭 앱을 통해 안내한다.한국철도공사 광주지역관리단은 대형 화물차 사고가 주변 차량과의 2차 충돌, 철도교량 시설물의 훼손, 철도 운행 차질 등의 대형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큰 만큼 이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불법주차로 인한 과태료를 사전에 피하고, 교통흐름도 원활히 할 수 있는 통합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어플리케이션 ‘휘슬(Whistle)’이 경상북도 영천시에서도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지난 4월 휘슬이 경기도 안양시에서 최초로 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경상북도 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것은 영천시가 처음이다. 앞서 영천시는 시민중심 교통정책의 일환으로 편리하고 안전한 주정차 생활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주정차단속 문자 알림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영천시의 이번 휘슬 서비스 도입에 따라 영천시 홈페이지에서 가입을 신청하거나 구글 플레이
상용차 제조업체인 이스즈(ISUZU)의 국내 공식 판매사인 큐로모터스(대표 김석주)는 오는 7월 2.5톤급 엘프 저상 트럭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큐로모터스는 공식 출시에 앞서 6월 11일까지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15개 지역 물류 거점에서 엘프 저상 트럭 순회전시를 진행한다.이스즈의 기술이 집약된 2.5톤급 엘프 저상 트럭은 2.5톤급 엘프 모델은 배기량 5,193L, 최고 출력 190ps로 현존하는 국내 동급 모델 중 최강의 엔진 출력을 자랑하는 이스즈 4HK1-TCS 4기통 디젤 엔진이 탑재됐다.엄격한 배출가스 기준
로지스팟이 산업은행과 더존비즈온으로부터 150억원 규모의 시리즈 C 1차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미 2018년에 시리즈A 19억원, 2019년에 유치한 약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 B투자를 포함, 총 274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더존비즈온은 로지스팟과의 사업적 시너지와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고려해 전략적 투자자로서 투자에 참여했다. 산업은행은 물류시장의 가능성과 디지털 전환 플레이어로서 로지스팟의 역할과 잠재력을 기대하면서 투자에 참여했다.로지스팟은 이번 투자와 함께 시리즈 C 2차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투자가 완료되면 고객
정부가 시행 2년 차를 맞은 안전운임제의 현장점검을 통해 총 439건의 안전운임 위반 정황을 적발했다.국토교통부는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의 현장 준수 상황을 확인하고 시장 내 제도 정착을 확립하기 위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정부, 지자체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국토부는 시행 2년 차를 맞은 안전운임제의 안착에 대한 의지를 밝히고 화주와 화물운송업계가 자발적인 안전운임 준수를 유도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합동 현장점검을 추진했다.특히 이번 합동점검에는 업계의 자발적인 참여에 대한 공감대를 기반으로 화물운송업계를
볼보트럭코리아(대표 박강석)는 13일 개최된 한국-스웨덴 녹색전환연합 포럼에서 2050년까지 녹색 및 탄소 중립 사회를 달성하기 위한 중장기 목표를 발표했다.볼보트럭은 △2030년까지 판매되는 볼보트럭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19년 대비 50% 감축, △2040년까지 유럽 지역에서 판매되는 볼보트럭의 전기트럭 비중을 절반까지 확대, △2050년까지 판매되는 볼보트럭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밝혔다.국내 시장에서의 중장기 목표로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대 10%까지 절감할 수 있는 볼보트럭의 연비 절감 솔루
XPO 로지스틱스가 세계적인 운송 및 물류 솔루션 제공업체인 다임러 트럭과 손잡고 전기배터리 상용 트럭의 시범운행을 진행한다.XPO 로지스틱스의 기사들은 앞으로 약 9개월 동안 오클랜드 지역에서 다임러 트럭의 전기배터리 상용 트럭을 운행하게 되며 이는 보다 친환경적인 물류운송 수단이 자리잡게 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외신은 보도했다. XPO 로지스틱스 관계자는 “10년 넘게 협력해 온 다임러 트럭과 지속가능한 친환경적인 운송수단을 개발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전운임제 시행으로 국내 육상물류 운송시장이 빠르게 안정되고 있지만, 여전히 화물차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들은 개선되지 않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대형 컨테이너 운송 화물차 운전자들의 경우 안전운임제의 연착륙에 따라 운송 물류현장에서의 안전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데 반해 일부 항만물류 현장에선 위험을 높이는 요소들이 관례처럼 상존하고 있어 성실한 일선 화물차주들의 생명까지 위협하고 있다. 그 대표적 사례가 바로 일부 항만에서의 ‘공 컨테이너(이하, 공 컨) 반입시간 제한’이다. 현재 국내 최대 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