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지난 1일 해기교육원과 선원인권포럼이 주관했고, 선사모(선원과 바다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해상근로자지원사업단의 후원한 ‘통계를 통해 살펴본 승선실습생의 인권’ 특강을 진행했다고 전했다.승선실습생의 여건 개선과 승선에 관한 인식도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번 특강에는 2024년 현장실습을 앞두고 있는 해사대학 2학년 재학생 약 500명이 참석했다.박성호 해기교육원장이 강의 배경과 목적을 설명했으며 정선근 교수가 실습 선원의 인권과 노동권 이해와 2022 승선 실습생 인권통계 결과 및 시사점을, 임상섭
페덱스익스프레스코리아(FedEx Express, 한국지사장 박원빈)는 ‘2023 FedEx/JA 국제무역창업대회(FedEx/JA ITC)’ 한국 본선대회 수상팀이 선정됐으며 오는 8월에 개최될 2023 아태지역 본선대회에 한국대표로 진출한다고 1일 밝혔다.페덱스는 매년 JA코리아와 함께 학생들의 비즈니스 지식을 육성하기 위해 국제무역창업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한국 본선대회 수상팀은 △잎사귀팀(박정욱, 주윤영, 한국디지털미디어고-친환경생리컵), △Jeju Entrepreneurs팀(이재원, 이정우,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
부산항만공사 임원 인사(6월 1일자)△건설본부장 이상권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2023 인천항 해양환경학교’의 참가자를 2일부터 9일까지 모집한다. 인천항의 친환경 이미지 제고와 지역사회의 친환경 문화확산을 위해 마련된 2023 인천항 해양환경학교는 인천항만공사와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환경교육 협력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2회차로 운영된다. 1차(6월 17일)는 초등학교 고학년, 2차(6월 24일)는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가 접수와 세부 일정은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회차당 각 30명씩 선착순
부산항만산업총연합회는 김영득 회장이 지난달 31일 열린 ‘제28회 바다의 날’ 기념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김영득 회장은 현재 이스턴마린 대표이사, 부산국제선용품유통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을 겸임하고 있다. 그는 40년 넘게 해운항만업계에 종사해왔으며 해운항만과 관련해 주요 단체 등에서 직책을 역임하며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영득 회장은 지난 2017년 한국선용품산업협회 회장으로 재직하면서 세계 주요 해운항만 선진국들이 가입하고 있는 세계선용품협회(ISSA)에 정회원으로 가입하는 성과를 이끌어냈으며, 2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가 5년 간 8만 명의 해양인재를 육성하는 내용이 포함된 대학 교육혁신계획을 수립했다고 전했다.한국해양대는 업계 현안 해결과 해양신산업 분야의 연구개발이 중요해짐에 따라 ‘글로벌 해양분야 문제해결형 인재 육성’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학습자 중심의 교육혁신을 추진하기로 했다.우선 한국해양대는 대학형 수익모델 ‘UNIaaS(유니어스·University-as-a-Service)’를 구축하기로 했다. UNIaaS는 등록금과 연구비, 정부 재정 지원에서 벗어난 대학형 수익모델로 교육 수요자들이 필요한 만큼만 사용하
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박찬복, 이하 통물협)가 지난 10여 년 간 공석이던 상근 부회장에 수원시 제 2 부시장을 역임한 조무영씨(사진)를 영입,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통물협이 상근 부회장 직무를 본격화한 배경에는 그 어느때보다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외 물류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물류산업계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특히 그 동안 공석이던 자리에 정부 출신 부회장을 영입해 정부와 소통을 본격화함에 따라 향후 물류업계의 숙원사업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상근부회장으로 본격 업무를 시작한 신임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제28회 바다의 날’을 맞아 지난 30일 전국 12개 지사에서 민·관·공 합동 연안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해양환경공단은 지난 2018년 해양수산부의 해양정화활동 정례화에 따라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을 ‘연안정화의 날’로 지정하고 부산·인천·여수 등 전국 12개 지사에서 정기적으로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 해역별로 지방해양수산청, 해양경찰청, 지자체, 수협 등의 유관기관과 지역주민이 참여했으며 연안에서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해양환경공단 한기준 이사장
관세청 관세평가분류원(원장 윤선덕)은 오는 6월 29일 제21회 관세평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관세평가 경진대회는 무역업계 종사자와 관세사 등의 수입물품 과세가격 성실신고 등 자율적 법규준수 기반을 조성하고 ‘관세평가’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올해는 관세청 홈페이지에서 원격 온라인 방식(객관식 20문항)으로 진행되며, 수입물품의 관세 과세가격을 결정하는 방법과 절차 등에 대한 참가자들의 지식을 평가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6월 28일 오후 6시까지 관세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목포지사가 30일 전남 목포시 고하대로 597번길로 사무실을 이전했다고 전했다.목포지사가 입주하는 곳은 이번에 신규 구축된 서남권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 신청사 사무실이다. 서남권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 신청사는 북항배후부지에 있어 고객 접근성 등의 편의성이 우수하다. 또한 국내 최초로 중소형 선박 검사에 특화한 거점형 선박검사 센터로서 해양사고 취약 선박 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목포지사는 공단 18개 지사 중 약 14%에 달하는 선박검사 규모를 소화하는 주요
3급 공무원 승진(5월 30일자)△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단 물류기획과장 이남훈△우정사업본부 운영지원과장 노기섭
관세청 과장급 전보(5월 31일자)△관세청 운영지원과장 손성수△관세청 정보관리담당관 도기봉△김해공항세관장 양을수△수원세관장 송석범△제주세관장 김규진
한국해양대학교 해사대학(학장 김진권)은 사관부 학생들이 최근 진행한 플리마켓 수익금 전액을 청학모자원에 기부했다고 밝혔다.청학모자원은 생활이 어려운 모자가정을 일정 기간 보호하는 기관으로 아동의 양육과 퇴소 후 자립 기반을 조성하도록 지원하고 있다.이번 플리마켓 행사는 해사대학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한 행사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행사로 거둔 수익금은 약 60만 원과 대학본부 재정과의 지원, 사관부 학생 기부금을 더해 90만 원을 마련하고 생활용품을 구매해 청학모자원에 전달했다.플라마켓을 기획한 한휘사관부
한국해양소년단연맹(총재 김경배)은 지난 24일 서울 GS타워에서 열린 창립 43주년 기념식에서 ‘2030 비전’을 선포했다고 밝혔다.1980년에 창립된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은 국내 유일의 해양 관련 청소년단체로 해양 교육과 보존, 보호 활동을 통해 해양유산을 지키고 발전시키는 비영리 단체다. 이날 기념식에서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은 청소년인구 자연감소, 코로나 상황 등으로 인한 조직 침체위기를 극복하고자 ‘바다에서 미래를 여는 해양소년단!’이라는 미션과 ‘우리가 꿈꾸는 바다, 국민과 함께!’라는 2030 비전을 발표했다.4대 중점전략으로는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지난 23일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소장 홍기용),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원장 배정철), 중소조선연구원(원장 서용석)과 ‘대한민국 조선 및 해양분야 글로벌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해양과학기술 공유협업대학(가칭)을 설립해 공동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인재 육성 전략을 세워 교과과정을 개설하고 학생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기획해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조선·해양 분야의 정보와 국내외 네트워크를 상
도이치포스트DHL그룹은 24일 DHL글로벌포워딩(DHL Global Forwarding)의 아시아태평양지역 CEO에 니키 프랭크(Niki Frank) 현 DHL글로벌포워딩 남아시아지역 CEO를 내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니키 프랭크 남아시아지역 CEO는 오는 7월 1일부터 아시아태평양지역 CEO 직책을 수행하게 된다.이번 인사 발표는 켈빈 릉(Kelvin Leung) 아시아태평양지역 CEO가 그룹에서 은퇴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켈빈 릉 CEO는 화물 포워딩 솔루션을 개선하고 아시아-유럽 간 철도물류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아시아지역 내
70년의 역사를 가진 코스피 상장 종합물류 기업 ‘국보’가 옛 현대로지스틱스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현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를 지낸 이재복 전 대표 영입을 결정, 반전에 나서 주목된다.국내 코스피 시장에 상장된 몇 안 되는 물류회사 중 하나인 국보는 한동안 물류사업외 골프의류 수입등 물류외 사업을 확장하는 등 사업 다각화에 나서기도 했었다. 이렇게 외도에 나섰던 국보가 22일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 새 대표로 이재복 전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 영입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재복 대표는 오는 7월12일 부산광역시 국보 본사에서 열릴 주주총
부산항보안공사(BPS, 대표 지상은)는 지난 19일 새벽 1시경 감천항에서 발생한 3,100톤급 러시아 선박(YUGO VOSOCK-1) 화재 당시 소속 청원경찰들의 신속한 대처로 인명 피해를 막는 등 추가 피해를 방지했다고 22일 밝혔다.부산항보안공사에 따르면 사고 당시 청원경찰이 심야 순찰 도중 선박에서 연기를 발견해 감천종합상황실에 즉시 보고했으며, 상황실은 119와 관계기관에 신속하게 전파했다. 또한 청원경찰들은 해당 선박의 선원 64명을 육상으로 피신하도록 유도했으며, 인력도 추가 배치되어 보안사고 방지와 화재 현장 통제 등
기후테크 물류 모빌리티 제조기업 제이엠웨이브가 지난 5월 1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6회 ‘로지스틱스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로지스틱스대상’은 한국로지스틱스학회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1998년부터 국내 물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제이엠웨이브는 리파워(Repower, 내연기관차량을 전기차로 전환)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물류 산업 내 특수목적차량의 리파워를 주된 목적사업으로 하는 점과 국내최초 물류 1톤 트럭 리파워 인증 획득을 눈앞에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지난 18일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과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이날 양 기관은 해양수산 관련 정책수립 연구·협력을 위한 정책연구협의회도 개최했다.이번 정책연구협의회에서 양 기관은 정책연구 수행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약속했다.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해양 주권 수호와 권익확보를 위한 정책연구 수행은 물론 해양수산 현안에 자문을 지원하기로 했다. 해양경찰청은 정책연구를 위해 관련 정보와 자료를 제공하며 세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