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는 디지털 물류서비스 ‘첼로 스퀘어(Cello Square)’를 이용하는 중소 수출기업 고객이 IBK기업은행 대출 시 지급해야 하는 보증료 일부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삼성SDS는 이날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IBK기업은행과 보증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첼로 스퀘어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보증료 일부(보증금액의 1.0%, 최대 300만 원)를 지원하기로 했다.보증료는 기업이 금융기관 대출에 필요한 보증서를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로부터 발급받을 때 지급하는 비용이다.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은 대
파블로항공이 지난 10일 뉴욕항공진흥원(이하 NUAIR)과 미국형 무인항공기 솔루션 개발을 위한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뉴욕에 기반을 둔 NUAIR는 드론 표준 개발부터 제품 테스트, 드론 통합, 실제 사용 사례, 시나리오에 이르기까지 관련 산업 분야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는 비영리단체다. 이번 협약은 연내 진행 예정인 뉴욕 장거리배송 실증사업에 앞서 NUAIR의 무인기 관련 전문성과 탁월한 네트워크 기반을 활용, 미국사업진출의 핵심영역이자 허들이 높기로 유명한 미연방항공청(FAA)규정에 적합한 사업모델을 선제
풀필먼트 테크 스타트업 두핸즈(대표 박찬재)가 물류로봇 자동화 솔루션 스타트업 플로틱(대표 이찬)과 ‘풀필먼트 혁신을 위한 자동화 로봇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플로틱은 로봇의 자율주행 이동기술을 바탕으로 물류센터 내 작업자의 업무를 대신하거나 보조 역할을 담당하는 로봇과 이를 통합 관리하는 관제 서버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창업 직후 카카오벤처스, 신한캐피탈, 네이버 D2SF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해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두핸즈는 용인 아레나스 물류센터에 위치한 ‘품고 FC(Ful
창고 자동화 솔루션으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 물류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오토스토어가 새로운 물류로봇을 출시해 주목된다. 오토스토어는 최대 425mm의 빈을 운반할 수 있는 로봇인 ‘R5+’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 오토스토어의 시스템 하에서는 필요한 고객에 따라 부분적으로 425mm의 빈을 추가해 설치하는 형식이었다. 하지만 ‘R5+’의 출시에 따라 이제 전 세계 어느 고객이든 자유롭게 최대 높이의 빈을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특히 이번 ‘R5+’가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이미 입증받은 기술이라는 점에 있다. 기
수출입 물류 플랫폼 전문기업 트레드링스(대표 박민규)는 2021년 12월 기준 자사 서비스를 이용한 기업이 2만 5,000개사, 월간 활성 사용자 수가 30만 명을 넘어섰다고 12일 밝혔다.트레드링스에 따르면 지난해 이용 기업의 수는 1만 5,000개사로 전년 대비 67% 성장한 셈이다. 이러한 증가세는 코로나19 확산과 글로벌 물류 대란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수출입 업무를 처리하는 비중이 늘어났고, 트레드링스의 서비스를 활용해 업무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트레드링스의 이용자는 화주기업 78%
글로벌 물류로봇 전문기업 긱플러스(Geek+)가 국내 최대 물류 회사인 CJ대한통운에 자율이동로봇(Autonomous mobile robot, AMR) 128대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은 긱플러스 제품을 활용해 자사 이커머스 고객인 네이버쇼핑에 더 빠른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며, 이로써 긱플러스와 CJ대한통운의 성공적인 기존 파트너십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중 하나인 네이버쇼핑은 시장의 성장과 함께 수요 증가 및 인력 부족 및 운영비 증가 등 한계를 동시에 겪고 있다. 이에 따라 CJ대한
풀필먼트 서비스 기업 파스토(FASSTO)가 무료 주문 재고관리 솔루션인 파스토셀프(FASSTOSELF) 베타를 론칭한다고 밝혔다.파스토는 지난해 3월 3일부터 17일까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16,538명을 대상으로 주문 재고 관리 여부와 솔루션 사용 여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조사 결과 주문 재고 관리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중은 9%(1,141명)에 그쳤으며, 솔루션 없이 재고를 관리하고 있다는 응답자가 86%(14,305명), 재고 관리를 하고 있지 않다고 응답한 경우도 4%(721명)에 달했다. 즉
머신비전 전문기업 코그넥스(대표 알렉스 종, Alex Zhong)는 지난 3일 자사의 핵심 제품의 펌웨어를 업데이트한 신제품 ‘비전프로(VisionPro) 10.1’과 ‘비전프로 딥러닝 2.1’을 공개했다.‘비전프로 10.1’은 기존 10.0버전에 비해 스마트라인 기능을 대폭 강화해 더욱 정교한 제품 검사 기능과 계측 기능을 자랑한다. 또한 기존 비전프로 9.x 버전에 있던 2D툴을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툴 편집 컨트롤 기술 향상과 USB3 Vision 지원 등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비전프로 딥러닝 2.1’의 가장
로지스팟(공동대표 박재용, 박준규)은 300억 원 규모의 시리즈 C투자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로지스팟은 지난 5월 산업은행과 더존비즈온으로부터 시리즈C 1차 투자 150억 원에 이어 이번 투자유치로 누적투자 금액을 약 574억 원으로 늘렸다.이번 투자는 우리프라이빗에퀴티자산운용과 큐캐피탈파트너스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우리큐 1호 블라인드펀드를 통해 진행됐으며, 우리프라이빗에퀴티자산운용이 로지스팟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우리프라이빗에퀴티자산운용은 투자유치 이후 로지스팟이 추가 M&A를
물류자동화 ICT기업 아세테크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2 중소기업 스마트서비스 지원 사업’에 참여할 파트너 기업을 찾는다고 밝혔다.‘2022 중소기업 스마트서비스 지원 사업’은 온라인경제 활성화, 공공문제 해결, 업무 혁신 등을 위해 인공지능(AI)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서비스 도입을 장려하는 것으로 선정기업 당 50% 이내에서 최대 6,000만 원이 지원된다.이 지원 사업은 중소 및 벤처기업이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첨단 ICT를 활용해 서비스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신규 BM을 창출하는 것을 지원하는
케이엘넷은 지난 11월 1일부터 수출화물전용 부킹시스템인 화물수출서비스 ‘e-Cargo Service’를 위동해운에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e-Cargo Service’는 위동해운 외에도 포워더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케이엘넷의 e-Cargo Service는 수출화물운송을 요청하는 포워더와 부킹, SR, 면장정보 등의 업무를 기존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e-Cargo Service는 PLISM, 적하목록취합서비스 등과 연동해 부킹 후 컨테이너의 픽업부터 반입까지 화물추적정보와 적하목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정환)이 지난 12월 9일 ‘인천남동 스마트 물류플랫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인천남동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운영사업은 한국판 뉴딜의 일환으로 진행해온 사업으로, 제조 물류를 첨단화하고 효율화시키는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 사업 모습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이다.특히, 비효율적인 제조 물류 운영에 따른 낭비요소를 줄임으로써, 제조기업은 제품 생산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은 2020년부터 LX판토스가 주관기관을 맡고 LG CNS와
최근 5년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방송통신위원회에 신고 된 개인정보 유출건수만 약 5,274만 건. 올해에 만 약 1200만 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가 하면 최근 관련 피해를 다룬 영화까지 선보여 관련 업계의 개인정보 유출 방지 방안 마련이 시급해지고 있다.이처럼 유통업계가 먼저 대응방안 마련에 나선 배경은 대부분의 개인정보 유출이 이커머스 판매서비스 과장에서 발생하고 있기 때문. 이에 따라 앞으로는 유통물류현장에서 지금과 전혀 다른 보다 강력한 개인정보 보호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마땅한 대안을 찾지 못할뿐
로지스올그룹(회장 서병륜)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개최되는 ‘제16회 중국파렛트국제컨퍼런스에 타이틀스폰서로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로지스올그룹은 이를 바탕으로 중국 파렛트 산업에서 인지도와 영업력을 더욱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중국파렛트국제컨퍼런스는 중국의 중앙행정기관인 국무원이 비준한 ‘중국구매 및 물류연합회 파렛트 위원회’에서 주관하고 중국물류기술협회와 중국포장과학연구검측센터는 물론 중국의 주요 물류기업과 기관들이 대거 참여하는 중국 최대 물류기기 행사다.올해는 파렛트 산업의 동향, 파렛트와 중국의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이 도심항공교통(UAM) 실증 드론 비행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실증은 국토교통부가 16일 인천공항 일대에서 개최한 ‘K-UAM Confex’ 행사에서 이뤄졌다.파블로항공은 자체 개발한 팜넷(PAMNet, Pablo Air Mobility Network)을 통해 드론용지상관제시스템(GCS)뿐만 아니라 무인비행장치교통관리체계시스템(UTM) 및 항공교통관제시스템(ATM)에 동시 연동함으로써 해상 장거리 비행에 성공했다. 파블로항공은 드론 물류 배송 솔루션·서비스 전문기업
케이엘넷(대표 정지원)은 사내벤처 1호인 씨앤티알이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인천센터)에서 공모한 ‘제7회 ‘스마트물류 창업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올해로 7회를 맞이한 ‘스마트물류 창업공모전’은 잠재력 있는 물류 관련 분야 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여 물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최종적으로 7개 팀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팀은 수상금 이외에도 인천센터 보육기업 등록 기회와 물류 사업 프로그램 연계, 물류 IR 피칭 연계 지원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모기업에
SAP가 기업의 지속가능한 제품 설계와 순환경제 전환을 지원하는 ‘SAP 책임 설계 및 제조(SAP Responsible Design and Production) 솔루션’을 9일 발표했다.‘SAP 책임 설계 및 제조 솔루션’은 기업이 순환 경제의 원칙을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포함시켜 처음부터 지속 가능한 제품을 기획해 폐기물을 없애고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즉, 기업이 제품 포장, 플라스틱 관련 규정과 같이 빠르게 변화하는 규제를 준수하면서도 공정 단계에서 자재 흐름을 더 잘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예를 들어
산업용 머신비전 전문기업 코그넥스(아시아총괄대표 문응진)는 딥러닝 전문 연구소를 설립하고, 고객 맞춤 딥러닝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코그넥스 딥러닝 전문 연구소는 약 80명의 딥러닝 전문 엔지니어와 딥러닝 마케팅 부서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장의 새로운 수요에 맞춘 딥러닝 신기술을 연구하고 비전프로 딥러닝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연구소는 공장과 검사 자동화 분야에서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고객 맞춤형 딥러닝 솔루션을 연구 개발을 진행 중이다. 또한 지속적인 후속 지원을 통해 비용 절감과 수율 향상을 실현할 수 있도록
로지스팟(공동대표 박재용, 박준규)이 ‘SAP 물류 비즈니스 네트워크(Logistics Business Network)’와 연동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세계 최대 기업용 소프트웨어 기업인 SAP는 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를 위한 소프트웨어와 조직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정보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로지스팟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SAP 물류 비즈니스 네트워크와 연동을 통해 화물운송 정보의 가시성을 확대하고, 업무 효율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SAP 고객이 ‘SAP S/4HANA’에서 SAP 물류 비즈니스
ABB가 19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제22회 국제 조선 및 해양산업전(KORMARINE 2021)’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ABB는 ‘지속 가능한 조선 해양의 미래를 주도하는 ABB’를 주제로 최신 친환경, 에너지 효율, 디지털 기술 등 조선·해양·해운업계의 니즈를 위한 첨단 기술을 선보인다.이번에 소개되는 주요 제품으로는 ABB의 전기 추진기와 Azipod 기술, Tekomar XPERT 등이다.조선 산업에서 업계 1위 ABB 대표 제품으로 평가되는 ABB 전기 추진기는 1991년 출시 이후 30년 간 해운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