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이 국내 우수한 친환경/비건 브랜드와 K-패션 브랜드를 보유한 중소기업의 성장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1일(현지시간)부터 22일까지 미국 LA 윌셔 그랜드 센터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물류업계 최초로 해외 팝업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팝업 행사에는 ‘슬로우레시피’와 ‘SWOOP(숲)’에 입점한 31개 기업이 참가하고 지속 가능한 생활(Sustainable Lifestyle)과 비건(Vegan)에 관심 있는 미국 현지 인플루언서와 언론사, 일반 고객 등 약 200여 명을 초청하여 참가기업의 브랜드를 홍보한다.㈜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지난 11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고객중심 경영 강화에 속도를 낸다고 12일 밝혔다.소비자중심경영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을 의미한다.이날 출범식에서는 박찬복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 최고고객책임자(CCO)인 안재용 택배기획혁신부문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CCM 선언문을 발표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선언문을 통해 고객만족을 최우선
관세청(청장 윤태식)이 항공기 수입화물의 적재화물목록 제출 시기를 완화해 행정 부담을 완화하고 품목별 원산지 인증수출자 자격의 갱신 절차 개선을 추진한다. 이는 지난 3월 27일 의결된 제2차 관세청 적극행정 위원회(이하 ‘위원회’)에서 수출입업체가 제기한 규제완화 건의 과제를 채택한 것으로 개선이 완료되면 물류‧수출입 기업들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관세청은 항공기로 수입하는 화물에 대한 적재화물목록 제출 시기를 조정해 항공사 및 물류업체의 행정 부담 완화에 나선다. 현행 관세법 및 관련 고시에 따르면 항공기를 통해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가 스마트물류센터 인증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의 심사를 거쳐 롯데 중부권 메가허브 터미널(롯데글로벌로지스)과 파스토 용인1센터(파스토)를 올해 첫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했다고 밝혔다. 충북 진천에 위치한 롯데 중부권 메가허브 터미널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파스토 용인1센터는 2021년 예비 1등급을 획득한 물류센터로 본인증에서도 1등급을 유지했다.2021년 도입된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제도는 첨단 장비‧시스템을 도입하여 효율성‧안전성이 우수한 물류센터를 국가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인증 받은 물류센터는 첨단화에 투자한
2018년 설립돼 무인 항공기와 PAV완성 기체 부문 국산화에 앞장서고 있는 아스트로엑스(대표 전부환)가 자체 개발한 수상 PAV(인증 형식명: ASX-PAV)에 대한 초경량비행장치 안전성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형 물류 드론 사업화와 UAM 기체 연구개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항공안전기술원에서 실시하는 초경량비행장치 안전성 인증은 항공안전법 시행 규칙에 따라 기체 중량 25kg 초과 150kg 이하 규격의 비행체가 사업을 하기 위해서 반드시 받아야 하는 인증이다. 이번에 아스트로엑스가 인증 받은 기체
국내 물류 플랫폼 트레드링스(대표 박민규)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3 온라인 수출 공동물류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 됐다고 11일 밝혔다. ‘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은 온라인 수출 기업의 물류비 절감, 배송 최적화 등으로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사업으로 트레드링스는 ‘디지털 물류’분야에서 물류모니터링, 주문 및 배송 관리 최적화 등 솔루션을 지원한다.이를 위해 트레드링스는 대표 솔루션인 ShipGo(쉽고)와 ZimGo(짐고)를 제공한다. 이용료의 70%, 기업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해당
㈜한진이 디지털 플랫폼 사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여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플랫폼사업본부를 4월 1일부로 신설하고, 지난 3월 개최된 제67기 주주총회에서 ㈜한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된 조현민 사장이 해당 사업부를 총괄한다고 밝혔다.㈜한진은 조현민 사장의 주도하에 미래성장동력 발굴의 일환으로 물류 역량에 디지털을 접목한 다양한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조현민 사장은 기존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에서 이번 사업부 신설을 통해 마케팅 및 디지털플랫폼사업총괄로서 미래 성장기반을 구축하여 ㈜한진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제고할 계획이
삼성SDS는 지난달 31일 소프트웨어 프로세스 품질인증(SP인증) 최고등급(3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최고등급을 획득한 기업은 삼성SDS가 처음이다.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SP인증 제도는 기업의 소프트웨어 프로세스 품질 향상과 신뢰성 확보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역량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삼성SDS는 지난 2019년 SP인증 취득 후 지속적인 품질 역량 개선을 통해 올해 최고등급인 3등급을 획득했다. 소프트웨어 프로세스 품질 등급이 높을수록 개발부터 완성까지 전 과정에 일관된 품질 확보는 물론 지속
글로벌 1위 협동로봇 전문 기업 ‘유니버설 로봇(Universal Robots)’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노재홍 과장)이 기술규제 기업애로 관련 다양한 현장목소리 청취 일환으로 지난달 28일 오전 한국지사를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유니버설 로봇은 이번 현장 간담회를 통해 국내 협동로봇 시장 현황과 국내에서 협동로봇 사용시 국제 기준과 다른 기술 규제로 인해 겪는 어려움 등을 소개하고 국내 협동로봇 시장 성장을 위한 개선방향을 제시했다.협동로봇은 인간과 같은 공간에서 작업할 수 있는 로봇으로 2008년 유니버설 로봇이 처음
다쏘시스템이 글로벌 식음서비스 기업 삼성웰스토리의 제품 수명 주기 관리 프로그램인 PLM(Product Life Management) 솔루션 구축 프로젝트에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다쏘시스템은 그동안 기업의 지속 가능한 혁신을 돕고 우리사회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라면, 음료, 제과 등 다양한 국내 식음료 기업에 PLM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다쏘시스템은 이번 플랫폼 공급을 통해 국내 B2B 식음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지원을 더욱 가속화하겠다는 방침다.삼성웰스토리는 국내 단체급식 1위 기업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물류부동산 시장의 분위기가 변했다. 개발 시장은 금리 인상 등과 맞물리면서 한파가 몰아치고 있는 상황이다. 임대차 시장 또한 위드코로나로 온라인 시장의 성장이 주춤하면서 잠깐 흔들리기도 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온라인 시장의 성장이 예전과 같은 성장률을 기록하지 않겠지만 여전히 성장하고 있어 이에 따른 물류센터의 수요는 줄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배송의 속도를 중요시하면서 임차인들의 요구가 변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메이트플러스는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회장 서병륜)가 오는 4월 18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세미나룸에서 ‘2023 콜드체인 고도화를 위한 신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10회째를 맞는 ‘콜드체인 고도화를 위한 신기술 세미나’는 현재 이슈화되는 콜드체인 동향과 더불어 △최신 콜드체인 스마트 ICT 기술 △설비/장비 △냉매 △모니터링 △친환경 콜드체인 유통물류 솔루션 등을 다룰 예정이다. 또 4월 18~21일 4일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1회 국제콜드체인산업전(KOREA COLD CHAIN 2023)과 동시 개최돼 콜드체인 업계
UAM 통합관제 및 모빌리티 배송 전문기업 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이 국내 기업 최초로 몽골 현지 드론배송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파블로항공은 지난 28일 몽골의 블루몬(BLUEMON) 그룹, ㈜니나노컴퍼니와 함께 울란바토르 도심 드론배송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블루몬 그룹은 몽골에서 9개의 자회사를 보유하고 식음료, 소매 및 유통, 부동산 등 폭넓은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기업이다.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시(市)의 인구는 2021년 기준 약 161만 명으로 몽골 인구의 약 47.3%가 거주하고 있다. 높은 인구
쥴릭파마코리아(이하 쥴릭파마)가 안성에 최신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물류센터를 설립하고 화성 제2물류센터의 기능을 이전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쥴릭파마는 물류센터의 혁신은 물론 한국 내 물류솔루션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물류센터 투자계획을 수립하고 안성에 위치한 창고 건물 약 18,000㎡(5,500평)에 대한 임대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 물류센터는 2024년 2분기 말까지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쥴릭파마는 현재 화성 2개소, 안성 4개소, 김포 1개소에 자체 물류센터를 운영 중이며 이외 5개소에
빠른 소형 화물 배송 서비스 ‘딜리래빗’을 운영중인 딜리버스가 오는 4월부터 경기도 및 수도권 지역에도 당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딜리버스는 지난해 5월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지그재그’와 당일 배송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로 99% 이상의 정시 배송 성공률을 보이며 고객사의 요구사항을 성공적으로 충족시켜 왔다. 이러한 서비스의 성공적 안착을 바탕으로 런칭 10개월 만에 경기 및 수도권 주요 도시로 서비스를 확장하게 됐다. 이를 통해 경기도에 거주하는 고객들 역시 오늘 주문한 상품을 딜리래빗의 배송 서비스를 통해 당일 바로 받아
신선식품의 온라인 성장으로 인해 식품 전 주기 공급망에 대한 추적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먹거리 안전에 대한 이슈는 오래전부터 지속됐지만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시장의 성장은 더욱 세밀한 관리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 FDA는 지난해 12월말 식품의 공급망 전주기 추적데이터를 2023년 1월 20일부터 2026년 1월 20일까지 3년 내에 제공하지 않는 기업은 수출을 금지한다는 강력한 식품규제를 발표했다. 다시 말해 식품에 관련한 공급망의 모든 단계마다 추적이 되지 않는다면 수출은 물론 향후 판매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디지털 물류 서포트 플랫폼 글로드가 국내 수출입 화주의 물류비 견적업무 편의를 위한 글로벌 120개 국가, 300개 포트의 항공‧해상 빠른 견적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최근 물류운임의 불안정으로 인해 수출입기업들의 물류비 비교‧확인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글로드는 더욱 신속하고 다양한 경로에 대한 이동루트 확인과 보다 빠른 비교 견적이 필요한 화주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서비스 제공한다. 빠른 견적 서비스는 간단한 제품정보와 수량만 입력하면 즉시 견적 조회 또는 평균 2시간 이내 빠른 견적을 확인할 수 있어 화주는
소호몰을 운영하는 개인과 중소기업에게 풀필먼트 토탈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아임유어박스(대표 임우택)가 의왕통합물류센터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경기도 의왕시 삼동에 위치한 통합물류센터는 연면적 4,564㎡(약 1,400평) 규모로 파렛트 랙과 선반랙을 비롯해 인랙 스프링클러 무선중계기, CCTV등 관련 설비를 갖췄으며 건강기능식품은 물론 화장품, 영유아‧어린이 관련 용품을 처리 할 수 있도록 클린존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통합물류센터는 기존 운영중인 이천과 세종에 이은 3번째 통합물류센터로 수도권 외곽 거점에서
기후 모빌리티 테크기업 제이엠웨이브가 아시아 최대 물류 플랫폼 고고엑스의 한국지사인 고고엑스코리아(GoGoX KOREA)와 친환경 물류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국내 최초 인증을 앞둔 Repower(개조, 이하 ‘리파워’) 전기차를 선보였던 EV Trend Korea2023기간 중 현장에서 체결되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고고엑스코리아에 등록된 경유 화물트럭을 전기차로 리파워해 탄소배출을 저감하는 ESG 경영을 선도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제이엠웨이브는 고고엑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이하 ‘HJNC’)이 부산항운노동조합과 함께 국내 항만사 중 최초로 스마트 안전관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HJNC는 지난해 5월 항만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부산항운노동조합과 스마트 안전관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4일 ㈜한진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 ㈜한진 조현민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사장, HJNC 김규경 대표이사, 부산항운노동조합 박병근 위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HJNC 관제센터에서 시연회를 가졌다.24일부터 본격적으로 현업에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