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국내에서 처음 시작된 인터넷쇼핑몰은 지난 15년 간 고속 성장을 해왔다. 백화점,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이 즐비한 상황에서도 인터넷쇼핑몰의 상승세는 멈추지 않고 있다. 인터넷쇼핑몰의 성장에는 택배기업의 몫이 컸다. 인터넷쇼핑몰은 택배기업을 통해 고객에게 상품을 전달하고 반품처리도 진행하고 있다. 유통의 기본은 물류라는 점을 상기해볼 때 인터넷
택배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전체 화주기업들 중 10%만 제대로 된 서비스 단가를 지불해도 전체 택배시장 서비스 수준이 크게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본지에서 주요 택배업체 임원(대표이사 포함)을 대상으로 ‘국내 택배산업이 선진화로 가는 길 찾기’란 주제로 현 택배실태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고객사 중 현저
국내 물류산업의 규모가 커지면서 이사를 두는 기업이 크게 늘고 있다. 과거 시장 규모가 작았을 때는 이사가 없거나 1~2명에 그쳤지만 지금은 제법 규모가 있는 기업들도 회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사외이사를 두는 경우도 많아졌다. 국내 물류기업의 이사는 어떤 사람들이 맡고, 보수는 얼마나 받을까? 2009년 기준으로 매출액이 1조 원을 넘었거나 1조에 가까
인생에서 성공과 행복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열쇠는 무엇일까. 수많은 학자들의 연구결과를 보면 성공과 행복은 무엇보다 인간관계에 의해 결정된다고 한다. 얼마 전 업계에는 재미있는 일이 있었다. 한 모임 장소에서 만나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던 한진의 임태식 택배사업본부장과 삼익물류 임병야 대표이사는 자신들이 매우 가까운 친인척 관계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국내에 진출한 글로벌 물류기업 10곳 중 7곳은 향후 투자를 계속 늘릴 것으로 보인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국내 진출 글로벌 물류기업 220개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물류기업의 국내진출 현황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기업의 67.5%는 ‘앞으로 시설투자 확대 등 적극적 성장전략을 펼 계획’인 것으로
CJ GLS(대표이사 이재국, www.cjgls.co.kr)가 영국 런던에 국제택배 대리점을 개설하고 영국에서 국제택배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CJ GLS는 이번 런던 국제택배대리점 개설을 통해 영국 현지에서 국내 목적지까지 3~4일이면 배송이 가능해졌다. 런던 전 지역의 경우 예약 당일 무료 픽업 서비스를, 그 외 영국과 아일랜드 전 지역에서는
대한통운 인수전에서 뜨거운 감자였던 금호터미널 매각방식이 분리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로서 대한통운 인수전도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번 분리 결정으로 일정이 다소 늦춰진 탓에 대한통운의 새 주인은 다음 달에나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원래 예정대로라면 이달 13일까지 최종 입찰을 받아 16일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도록 되어있지만 금
대한통운의 자회사인 금호터미널이 결국 분리매각으로 결정됐다. 산업은행과 대한통운 대주주들은 11일 금호터미널의 일괄 혹은 분리매각 여부를 결정하는 회의에 들어갔다. 이 날 회의에서 금호터미널은 분리매각으로 최종 결정이 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서 일괄매각을 주장했던 롯데가 이번 입찰을 포기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향후 인수전은 포스코와 CJ의 2파전 양상
많은 기업들은 4월이면 연초에 수립한 목표대비 1/4분기 실적을 결산하고 남은 3분기 도안의 전략을 수정한다. 택배업체들도 마찬가지다. 그렇다면 대다수 택배업체들은 올해 1/4분기를 어떻게 보냈을까. 확인 결과 대다수 택배업체들은 1/4분기 동안 택배요금 현실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조사됐다. 유가 등의 원가는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반면 매년 하
손자병법 군쟁편에는 이환위리(以患爲利)라는 사자성어가 있다. 실패나 얘기치 않는 고난을 오히려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으라는 뜻이다. 대부분의 위인들은 위기를 겪으면서 더욱 강해진다. 때문에 위기를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감사하게 생각한다. 물류업계에도 그런 이가 있다. 바로 코레일로지스 김부철 대표이사다. 국내 물류수단 중 철도는 낮은 경쟁력으로 인해
로젠택배가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택배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취급점 늘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로젠택배는 5월 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소상공인진흥원의 서울교육센터에서 정부 지원 사업인 ‘나들가게’의 소상공인진흥원,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 한국체인사업협동조합과 취급점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로젠택배는 지난해 3월 동종
대한통운(대표 이원태)은 금호타이어에서 운영하는 타이어 전문점인 타이어프로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 1백여 개 타이어프로 매장에서 대한통운택배를 접수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택배를 접수하는 고객은 타이어프로의 전문가에게 무상으로 타이어 안전 진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이번 제휴로 가까운 곳에 타이어프로 매장이 있으면 택배 기
한진이 고유가 시대를 이겨내기 위해 물류현장에서 유류절감 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이에 일환으로 직영 및 협력업체의 모든 차량과 장비를 대상으로 에코드라이브(ECO-DRIVE)를 시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에코드라이브는 운전자 스스로 에너지 절감을 위한 경제·안전운전의 실천으로 20~30%의 연비절감 및 안전운전 효과와 함께 이산화탄소 등
CJ GLS가 국내 물류업계 최초로 해외 현지에서 택배사업을 시작한다.CJ GLS(대표이사 이재국, www.cjgls.co.kr)는 인도에서 CJ오쇼핑과 함께 택배사업을 시작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CJ GLS는 인도 현지에 물류센터와 배송차량, IT 시스템 등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고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CJ GL
CJ GLS(대표이사 이재국 www.cjgls.co.kr)는 봄철 대표적인 지역특산물인 고로쇠수액과 매실 배송물량이 지난해 대비 각각 250%와 25%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CJ GLS는 소비자 만족도 개선과제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택배박스 포장을 강화하고 소형화한 전용용기를 특산물 농가에 도입한 것이 소비자들의 소량 주문 소비 트랜드와 맞물려 매출이
부산시가 ‘부산광역시 자동차운송사업의 차고 면적기준에 관한 조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조례는 최대적재량 1.5톤 이하 개별화물운송사업자에 대한 차고지 확보 의무를 면제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시는 부산시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4월 27일자로 공포하고 곧바로 시행에 들어간다.이번 조례로 1.5톤 이하
(사)좋은사회를위한100인이사회(이하 100인 이사회)가 주최하고 사회복지 NGO 함께하는 사랑밭이 주관하는 ‘1004 배냇저고리 캠페인’에 KGB택배가 공식 후원업체로 선정됐다.KGB택배(대표 박해돈)는 지난 21일 서울 창천동 동방사회복지회관에서 열린 선포식에서 100인 이사회(이사장 최수종)와 협약을 체결하고, 캠페인 기간 동안
CJ GLS(www.cjgls.co.kr)는 자사 태국법인이 방콕 물류센터 확장 이전을 위해 신규 물류센터 신축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CJ GLS는 태국 내수 물류시장 진출이 확대됨에 따라 기존 물류센터를 확장과 두 곳으로 나누어 운영되고 있는 기존 물류센터를 통합해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물류센터 신축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규 물류센터
최근 주요 화주기업들은 생존 전략 중 하나로 물류를 선택하고 있다. 물류를 포함한 공급망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다 보니 물류자회사 설립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국내 대형 전자업체와 중공업그룹 등이 대표적인 예다. 이런 가운데 국내 굴지의 통신판매업체인 KT 의 계열사인 KT링커스가 물류사업 역량 강화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7월부터 KT의 물류업무 일부 수
중량물택배, 정기화물 등 특화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는 택배업체들이 이번에는 퀵서비스 시장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택배업체들이 퀵서비스 시장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것은 작년 초부터로, 한진이 제일 먼저 퀵서비스 시장에 진출했다. 한진은 2010년 4월 ‘퀵플러스’란 브랜드로 한진택배 퀵서비스를 출범했으며 현대로지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