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새해 첫날 부산항 신항을 방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함께 국적원양선박인 ‘HMM Rotterdam호’(24,000TEU급)의 안전한 항행을 기원하고 힘찬 첫 출발을 격려했다고 전했다.이날 부산항만공사 강준석 사장은 우리나라 수출입 무역을 견인하고 있는 부산항을 찾은 이재명 후보에게 감사를 표시하고 부산항 현황과 새해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강 사장은 2022년에는 임직원들이 함께 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 목표인 2,350만TEU 달성과 부산항의 최첨단 스마트 친환경 항만 및 안전항만 구
글로벌 물류시장은 물류아웃소싱, 즉 3PL서비스 시장 확대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반면 국내 시장은 거꾸로 가는 형국을 연출했다. 이에 따라 2022년 국내외 물류아웃소싱 화두는 물류서비스 강화를 위한 시스템 최적화와 협업강화를 통한 위기 극복과 세계화다. 이제 기업 혼자만 잘해서 최적화와 경쟁력을 갖추는 시대는 지났다. 제조 및 유통기업, 그리고 수출로 먹고사는 대한민국이야 말로 글로벌 물류경쟁력 없인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기 어렵게 됐다. 따라서 3PL 업계는 좀 더 체계화된 서비스 노하우를 통해 고객들의 실질적 편의와 수익을
생활물류와 육상운송 물류시장은 전에 없던 물류 전성시대를 맞아 진정한 재평가를 원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노동환경의 정상화, 그리고 이를 뒷받침 하는 물류비 정상화 솔루션 찾기 논의도 더욱 활발해 질 전망이다. 문제는 이 같은 키워드 이면에 서비스 부재를 무기로 ‘파업’이란 암초가 자리하고 있다. 따라서 이들 키워드들과 맞물린 비용의 정상화 없인 언제든 서비스 파행이 불가피해 질 전망이다.생활물류업종과 육상운송시장에서 올해 가장 주목받게 될 항목은 지금까지 물류산업에서 또 다른 ‘물류산업의 재평가’다. 매번 비용절감의 도구 혹은 대
롯데글로벌로지스(대표 박찬복)는 친환경 유니폼 6,183벌을 제작해 현장에 배포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친환경 유니폼은 버려진 섬유 폐기물(폐그물, 폐의류 등)을 재활용해 만든 리사이클링(recycling) 의류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키고 석유자원을 절약하는데 기여하고자 제작이 진행됐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이번 친환경 유니폼 제작에 사용된 리사이클링 원단은 763㎏으로 약 1.6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롯데글로벌로지스의 친환경 유니폼은 방수와 발수 기능을 갖추고, 기존 폴리에스터 원단의 활동성과 착용감을
관세청(청장 임재현)은 증가하고 있는 전자상거래 수입의 주요 특징을 분석한 ‘5대 핵심어로 보는 2021년 전자상거래 수입’ 보고서를 발표했다. 관세청은 2021년 전자상거래 수입의 5대 핵심어로 △최대, △2명 중 1명, △40대 및 남성, △건강식품, △광군제 및 블랙프라이데이를 꼽았다.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전자상거래 수입 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7% 증가한 41억 5,000만 달러로 이미 전년도 연간 실적을 넘어서 수입 금액 역대 최대치를 조기에 달성했다. 같은 기간 건수 역시 전년 동기 대비 40.6
대신정기화물자동차(주)(회장 오흥배, 이하 대신택배)가 현 서울지점 및 수도권 영업소들과 노선 관리 등을 총괄해 왔던 박병권 지점장을 전국 영업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이에 따라 신임 박병권 사장은 기존 관리하던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지역의 영업 및 운영부문을 넘어 전국 800여 개 영업점과 지간선 노선구축까지 관리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2022년 1월1일부로 대신택배 전국 영업사장으로 임명된 박병권 신임 사장은 대신택배에서만 30여 년을 근무한 중량물 택배 분야의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특히 박 신임 사장은 대신택배의 가장 중요한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항만위원회 의결을 거쳐 2022년도 예산 2,861억 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2022년도 예산은 2021년도 대비 330억 원 늘어난 것으로 자동화 컨테이너부두 개발, 항만배후단지 확보 사업 등이 반영됐기 때문이다.주요 사업별로는 항만 자동화·현대화, 지능형 항만운영 등 미래선도 항만 추진에 지난해보다 266억 원이 증액된 673억 원을 편성했다. 제2석유화학부두 건설공사 180억 원, 광양항 자동화 부두 구축사업 60억 원, 광양항 2-1단계 전기설비 개선공사 41억 원 등이 포함된 수치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지난 28일 인천시청 애뜰광장에 마련된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에 지역 사회공헌 성금 10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전달한 성금은 △지역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전국 노인복지관 보행보조기(실버카) 지원, △지역 신중년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해결 및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016년부터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인천시 단일기관으로는 최대 규모의 사회공헌성금을 전달해 왔으며, 2016년부터 2020
지난 11월 육상화물운송 차량에 필수적으로 공급해야 하는 요소수 부족이 정상화됨에 따라 한동안 요소수 제품을 대량으로 매점해 판매하던 사업자들의 경우 물량처리에 어려움을 겪게 될 전망이다.정부는 요소수 판매제한 조치를 예정대로 연말에 종료키로 했으며, 혹여 있을지 모를 2차 대란 가능성을 대비해 긴급수급 조정조치를 2022년 1월 말까지 한달 더 연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온라인 몰에서는 10리터에 10만원을 호가하던 요소수가 최저 9천9백원에 판매되고 있어 대한민국 물류시장을 위협하던 요소수 부족사태는 일단락 된 것으로 보인다.
롯데글로벌로지스(대표 박찬복)는 컨설팅 전문기업 딜로이트컨설팅, 자원순환 플랫폼 기업 HRM과 손잡고 물류업계 최초로 ‘친환경 물류 전환 솔루션’ 구축과 사업화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친환경 물류 전환 솔루션 사업이란 전기·수소화물차 전환, 사업장 폐기물 자원순환, 친환경 패키징 등 기업의 물류 전반에 친환경 전환을 위해 관련 컨설팅과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제공하고 실제 실행을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이를 위해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딜로이트컨설팅, HRM과 업무협약을 맺고 솔루션 구축과 사업 협업을 위해 △친환경 물류 전환에 필요한 방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년 간 성장과정과 새로운 비전을 담은 ‘롯데홈쇼핑 20년사’를 발간했다.이번 사사(社史)는 롯데홈쇼핑의 발자취와 성과를 정리해 대한민국 홈쇼핑 산업의 발전과정을 되돌아보고, 미디어커머스 기업으로의 도약 의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제작됐다.총 350페이지 분량의 책자에는 지난 2001년 설립 이후 TV홈쇼핑을 넘어 국내를 대표하는 유통채널로 성장해 온 롯데홈쇼핑의 역사와 비전이 주제별로 자세하게 수록됐다. 이를 위해 롯데홈쇼핑은 사사 편찬을 전담하는 사내 TF팀을 조직하고 약
국내 택배시장의 과반을 점유하고 있는 1위 택배기업 CJ대한통운 택배가 오늘 (28일)부터 운송거부에 본격 나서면서 연말 생활물류시장에 차질이 예상된다.이번 운송거부는 전체 배송근로자 약 6만 여 명 중 2천4백 여명에 불과한 CJ대한통운 소속 택배노조원(쟁의권 있는 17명 조합원)들만 참여, 운송거부 영향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하지만 향후 노사간 협의 과정에 따라 전체 택배서비스 시장으로 확산 우려도 잠재되어 있어 파업 추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편 이번 운송거부는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이하, 택배노조) CJ대한통운지부의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최준욱)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이달 마지막 주를 ‘인천항 희망 나눔주간’으로 정하고 지역밀착 사회공헌을 전개한다.인천항만공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인천항 인근 공익단체를 대상으로 연말 기부활동을 펼친다. 이를 위해 해피빈 플랫폼 내 QR 코드를 통해 참여를 원하는 누구나 모바일 기부를 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와 전자 모금함을 구축했다.조성된 기금은 ‘인천항 희망 나눔주간’ 이후 인천항 인근 공익단체 3곳에 전달되며, 기금을 전달받은
티웨이항공(대표 정홍근)은 동절기를 맞아 야외 주기장 등에서 일하는 현장 정비사들의 산업재해 방지와 업무 능률 향상을 위해 방한용 멀티 두건을 지급했다고 전했다.이번에 제공된 방한 두건은 방한모, 귀마개, 넥워머로 활용할 수 있으며 기모를 사용해 보온효과가 높고 보관이 용이해 겨울철 야외 업무 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티웨이항공은 지난 여름에도 자외선에 직접적 노출되는 정비사들을 위해 안전인증이 확인된 보안경을 제공해 비산먼지와 자외선, 가시광선 등 눈 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모든 공항 현장에 지급한 바 있다.최근에는 정홍
에미레이트항공의 항공화물부문인 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는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한 코로나19 백신 운송 물량이 6억 도스에 달한다고 밝혔다.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는 35개의 백신 생산지에서 80여 개 지역으로 6억 도스, 약 2,800톤에 달하는 코로나19 백신을 운송한 것으로 집계했다. 특히 최근 세계 각국이 백신 접종과 추가접종(부스터샷)에 박차를 가하면서 지난 10월, 11월 두 달 사이에만 총 분량의 3분의 1인 2억 도스 이상의 물동량이 발생했다.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는 백신뿐만 아니라 구호물품과 생활필수품 등을 전 세계에 신속하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회장 김윤)는 지난 23일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이사장 김대환)는 ‘AIoT 기반 e-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AIoT 기반 e-모빌리티 산업의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상호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로 했다.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IoT, 인공지능 등 다양한 기술과 융합된 전기자동차와 자율주행자동차 분야 산업의 발전과 기업 간 협력 등에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e-모빌리티 산업’
롯데글로벌로지스는 택배기사와 임직원들의 ‘걸음 기부’로 마련한 기금 2,000만 원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8월 한 달간 택배기사, 임직원들과 함께 ‘걸음 기부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 캠페인은 스마트폰의 걸음 측정 앱을 통해 택배기사와 임직원이 걷는 걸음 수만큼 일정 기부금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약 1,000명이 참여했으며 목표 걸음수인 1억 5,000만 보를 초과한 ‘1억 8,000만 보’를 달성해 기부금 조성에 성공했다.롯데글로벌로지스는 조성된 기부금을 ‘마
지난 20일 CJ대한통운 택배만을 콕 집어 총 파업 찬반 투표를 예고한 뒤, 23일 진행된 쟁의행위 찬반투표 결과, 조합원들의 93.6%에 압도적 찬성으로 총파업이 가결됐다. 이에 따라 전국택배노조 CJ대한통운본부는 오는 12월28일(월요일)부터 무기한 전면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 파업 결정으로 현재 국내 택배시장의 50%를 점유하고 있는 CJ대한통운 택배 이용 고객들의 불편을 가중 시킬 것으로 보이며, 상품을 받는 소비자 뿐 아니라 중소 이커머스 판매 사업자들 역시 연말 대 혼란을 맞게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CJ대한통
택배 산업계가 또 다시 파업카드를 선택함에 따라 연말연시 일상에 없어서는 안 될 생활물류서비스 현장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전국택배노동조합(위원장 진경호, 이하 택배노조) CJ대한통운 본부는 20일 전국 87개 지회의 지회장들이 참석하는 대표자 회의를 개최, CJ대한통운의 탐욕에 맞선 전면 총파업 돌입하기 위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열고, 23일 투표 결과에 따라 파업 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이처럼 택배노조가 국내 21개 택배기업 중 유독 CJ대한통운만을 콕 집어 전면 파업을 예고한 대외 명분은 택배가격 인상에 따른 CJ대한통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회장 김윤)와 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최원혁)는 지난 21일 ‘AIoT 기반 물류·유통 분야 산업 발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AIoT(Artificial Intelligence of Things, 지능형 사물인터넷)를 기반으로 물류산업과 유통산업의 생태계 조성과 발전에 기여하고 상생을 도모하기로 했다. 아울러 ‘메타로지스틱스포럼(가칭)’ 구성과 운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특히 양 기관은 △물류와 유통, 전자상거래 분야 기업 간 소통과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