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창고 적재 물품 온습도 모니터링을 맡아 수행하고 있는 데키스트가, 이번에는 환경 안전을 위한 ‘라디오노드 PoE 밀폐공간용 스마트 센서’를 출시했다.▣ 개발, 출시 배경정부가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전체 화재 발생 건 수 중 물류창고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와 그로 인한 사망/부상자가 2016년부터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2020년에는 큰 폭으로 증가했다.물류창고 화재는 밀폐공간 인근에서 용접·용단 작업 중 불티가 유증기 등에 착화하거나 가연물이 혼합된 공기가 우레탄 단열재와 같은 점화원과 접촉하는 순간 발생하게 된다.점점
삼성SDS는 ‘오픈체인(OpenChain)프로젝트’가 부여하는 ‘오픈소스 국제표준 인증(ISO/IEC 5230:2020)’을 획득했다고 전했다.오픈체인 프로젝트가 주관하는 오픈소스 국제표준 인증은 심사를 통해 오픈소스 라이선스 준수 체계와 활용 역량을 갖췄다고 판단되는 기업에게 부여된다. 오픈소스는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공개 소스코드를 말한다. 그러나 라이선스 규약을 지키지 않거나 취약점을 점검하지 않을 경우 법적 이슈와 보안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삼성SDS는 이번 심사를 통해 오픈소스 활용 정책과 프로세스 수립, 전문인력 확보
물류자동화 SI기업 아세테크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추진하는 스마트그린 산업단지의 일환인 스마트물류플랫폼 구축 및 운영사업에 참여한다.스마트그린 산업단지는 개별 기업의 스마트화, 산업단지의 스마트화를 넘어 디지털 전환이 융합된 혁신 산업단지를 구성하는 사업이다. 스마트물류플랫폼 구축 및 운영사업은 물류 플랫폼을 이용한 데이터 디지털화, 물류 최적화를 위한 공급망 관리(SCM), 비용 절감을 위한 산단 공동 활용 물류환경을 구축해 물류 경쟁력을 키우고 지역경제를 발전시키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총 사업비 50억 규모로 올해
지난 5일 McEasy가 인도네시아의 물류·운송의 디지털화를 실현하기 위해 통합 물류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외신이 보도했다.McEasy는 2017년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물류 및 공급망 산업을 위해 SaaS(Software as a Service)를 개발하는 회사이다. 아직 디지털 전환에 익숙하지 않은 인도네시아에는 McEasy와 같은 디지털 솔루션 기업들의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McEasy 한 관계자는 “B2B 물류 업체는 여전히 기존 방식을 사용하고 있어 McEasy만의 디지털 솔루션을 개발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많은 사람들이
삼성SDS는 삼성벤처투자펀드(SVIC)를 통해 미국의 물류 스타트업 Vizion사의 지분에 투자했다고 5일 밝혔다.Vizion은 AI기술을 활용해 전 세계 해운선사와 항만터미널의 화물 위치 정보 등 주요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이를 분석해 정확도가 높은 화물 운송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삼성SDS는 이번 지분 투자를 통해 Vizion이 제공하는 화물 위치 정보를 자사의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첼로 스퀘어(Cello Square)와 연계함으로써 다양한 화물 운송 트래킹, 선박 스케줄 등의 정보 제공과 화물 도착시간
무인항공기(드론) 제조 및 개발 전문기업 프리뉴(대표 이종경)는 3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투자는 수인베스트먼트, 비앤케이투자증권&케이앤투자파트너스, 어니스트벤처스 등 여러 벤처 캐피털이 공동으로 진행했다.프리뉴는 이번 투자 유치를 발판 삼아 시설 인프라 확대와 꾸준한 기술력 확보를 바탕으로 다양한 드론 제조뿐만 아니라 △사용자·기체 등록, △비행 정보 관리, △AI 분석 서비스 등 기체부터 비행·분석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트론 서비스 플랫폼 출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프리뉴는 2017년부터
알리바바그룹의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사업활동과 제품의 탄소배출량을 측정, 분석, 관리하는 지속가능성 플랫폼 ‘에너지 엑스퍼트(Energy Expert)’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플랫폼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oftware-as-a-Service, SaaS)를 통해 실행가능한 인사이트와 에너지 절약 방안을 제시해 고객이 비즈니스 활동에서 지속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에너지 엑스퍼트 플랫폼은 고객의 탄소 발생량 계산 및 보고 과정을 자동화하고, 실시간 지속 가능성 영향 통계를 제공해 고객이 이러한 정보에 입각한 의사 결정을
CJ대한통운은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이 운영하고 있는 자카르타 물류센터에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탄소ZERO 파렛트’ 400개를 투입했다고 30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친환경 재생 파렛트를 사용함으로써 ESG경영을 실천하고, 목재 파렛트를 대체해 효율성도 높인다는 계획이다.탄소ZERO 파렛트는 CJ대한통운과 고객사인 ‘락앤락’, 파렛트 제조사 ‘상진ARP’와 협력을 통해 제작됐다. 락앤락은 제작 공정에서 발생한 플라스틱 조각 등 폐플라스틱 12톤을 무상으로 제공했으며, CJ대한통운은 이를 상진ARP와 협업해 친환경 재생 파렛트를 만들었
아나로그디바이스(ADI)는 3D 심도 감지 및 비전 시스템을 위한 고해상도의 산업용 iToF(indirect Time-of-Flight) 모듈 ‘ADTF3175’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카메라와 센서가 1메가 픽셀 해상도로 3D 공간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ADTF3175 모듈은 산업 자동화는 물론 물류산업과 의료산업, 증강 현실(AR)에 이르는 다양한 머신비전 애플리케이션에 활용할 수 있다.ADTF3175 모듈은 ±3mm iToF 기술을 지원하며 3D 심도 감지 및 비전시스템에 손쉽게 통합할 수 있도록 보정된 심도 시스템을 제공한
지브라 테크놀로지스(한국지사장 우종남)는 지난 6일부터 나흘 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된 ‘오토메이트 쇼 2022(Automate Show 2022)’에서 머신비전 전문매체인 ‘비전 시스템 디자인(Vision Systems Designs)’이 선정하는 ‘비전 시스템 디자인 2022 혁신상(Vision Systems Design 2022 Innovators Awards)’에 자사의 고정식 산업용 스캐너(Fixed Industrial Scanner)와 머신비전이 브론즈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비전 시스템 디자인의 크리스 맥 룬(C
현대무벡스가 PTC코리아와 스마트 물류 자동화’ 솔루션 고도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현대무벡스와 PTC코리아는 ‘제조/물류 스마트솔루션 협력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향후 공동 사업·연구개발 등 다각적인 방면에서 공조할 계획이다. 양사는 선제적으로 ‘예지보전’(설비고장·수명예측)과 ‘산업안전관리’ 솔루션 고도화·사업화 협력에 나선다. 이를 통해 현대무벡스의 ‘토털 스마트 물류자동화 솔루션’을 한층 더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현대무벡스가 보유한 ‘예지보전 솔루션’과 PTC의 IIoT(산업용사물인터넷), PLM(제품수명주기관리) 기
CJ대한통운은 TES물류기술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오더피킹 최적화 방법’, ‘이기종 물류 자동화 설비의 통합 관리 방법 및 시스템’, ‘디팔레타이저 시스템 및 그 제어 방법’ 등 첨단 물류기술의 특허를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오더피킹 최적화 방법은 다양한 상품을 여러 곳에 보관하는 풀필먼트 서비스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피킹 작업을 지원하는 알고리즘으로 개발됐다. 물류 빅데이터에 기반한 알고리즘을 개발하면서 상품을 픽업하기 위해 방문해야하는 지점을 줄여 전체 이동거리를 감소시키고 카트나 로봇 등의 이동거리가 짧아짐에 따라 전체 배
콜드체인 데이터관리 솔루션기업 ㈜윌로그(배성훈, 윤지현 각자대표)가 남미 식품콜드체인 유통기업 ‘GBD칠레’(Commercial Global Business Development Limitada, 이하GBD칠레, Francisco Lagos (프란시스코 라고스)대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윌로그의 글로벌 시장 진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GDB 칠레는 남미의 식품 콜드체인 유통 기업으로 남미에서 냉장 냉동 과채류, 수산물 등 신선식품을 생산하는 기업들에게 글로벌 유통에 팔요한 콜드체인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
DX전문기업 LG CNS가 ‘물류로봇 구독 서비스(RaaS, Robot as a Service)’를 새롭게 선보이며 물류 고객경험 혁신에 나선다.LG CNS의 ‘물류로봇 구독 서비스’는 물류로봇이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만 구독해서 사용하는 사업모델이다. 기존에 물류로봇이 필요한 이커머스, 유통·제조 기업들은 물류로봇을 구입하기 위해 수백억 원 이상의 비용을 한 번에 지출했다. LG CNS의 ‘물류로봇 구독 서비스’는 이 같은 초기 고비용에 대한 페인포인트를 해결한다. 고객은 계약 기간 동안 연 구독료로 분할해 지불하면 된다.LG
물류업체 자동화 설비 및 데이터 중계 전문기업 스마트포트테크놀로지(대표 박현지)는 21일부터 성결대학교 컴퓨터공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물류소프트웨어 현장실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실제 물류업체들이 사용하고 있는 소프트웨어와 물류시설에 대한 개발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전문 물류IT 개발자 양성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참여하는 실습생은 3명이며 스마트포트테크놀로지의 각 개발사업본부에 배치되어 각종 개발환경과 개발툴에 대한 사용법을 배우는 등 실질적인 개발방법론을 실습하게 된다.스마트포트 개발사업본부 관계
머신비전 솔루션 전문기업 앤비젼(대표 김덕표)은 지난 14일 일산 킨텍스에서 있었던 ‘제12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2)’에 참여해 첨단 머신 비전 제품을 선보였다고 전했다.글로벌 인공지능(AI) 기업 iRAYPLE과 함께 참여한 앤비젼은 이번 전시회에서 유통, 제조, 항공물류 분야에서 쉽고 빠르게 적용할 수 있으면서도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바코드 리더기와 스마트 카메라, 3D 카메라 등의 물류 관련 대표 제품을 소개했다.이번에 소개된 iRAYPLE 스마트 코드 리더 시리즈는 최대 25M 해상도를 지원하며 컨베이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대표 이재석)는 온라인 사업자가 운송 업무 전 과정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트럭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트럭온은 온라인 사업자가 직접 운송업자와 통화하지 않아도 간단한 절차만 거치면 맞춤형 운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플랫폼이다. 온라인 사업자는 간단한 운송정보만 입력하면 즉시 입력한 조건에 맞는 예상 운임 견적 다수를 확인·비교하고, 배차를 요청할 수 있다. 또 실시간 화물 이동 정보도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운송료 조회부터 예약, 배차는 물론 운송 과정 모니터링, 정
콜드체인 물류 플랫폼 기업 써모랩코리아(대표 최석)가 ‘콜드체인 물류 플랫폼(PaaS, Packing as a Service)’과 ‘전자송장(EPD) 디스플레이를 포함하는 배송시스템’ 등 20건의 특허를 출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써모랩코리아는 ‘패키징 플랫폼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이번 특허 포트폴리오는 하드웨어(H/W)와 소프트웨어(S/W)로 구분된다. 하드웨어에는 ▲콜드체인 및 재사용 물류용 패키징 ▲상변화물질 냉매와 전용용기 ▲데이터로거(cloud based) ▲전자송장(EPD) 등이 특허 출원되어 폼팩터 간 관
삼성SDS(대표 황성우)는 항공화물 전문 혼재기업 우정항공(대표 임준석)과 항공물류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항공물류사업 확대와 중소 물류기업과 상생을 위한 것으로 삼성SDS는 디지털 물류서비스 ‘첼로 스퀘어(Cello Square)’ 플랫폼에 우정항공의 항공물류 특화서비스를 결합한 글로벌 항공물류 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우정항공은 항공사와 계약을 맺고 항공기 내 일정한 화물 공간을 빌려 물류사업을 하는 항공화물 혼재 전문기업으로 디지털 항공물류 플랫폼인 아이노마드(i Nomad)를 운영 중이다
CJ대한통운은 7일부터 27일까지 물류IT 분야 인재 선발을 위한 채용 연계형 경진대회인 ‘미래기술 챌린지 2022’의 참가자를 모집한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미래기술 챌린지’는 물류기술 역량과 창의력을 갖춘 인재들을 선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는 ‘로봇이 사람처럼 일하고, 데이터로 미래를 보며, 시스템이 사람을 리딩한다’를 주제로 열린다. 로봇·설비 시뮬레이션, 물류센터·배송라우팅 최적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 등 관련 분야에 관심과 경험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4명 이내로 팀을 이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