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머신비전 전문기업 코그넥스코리아(대표 문응진)가 코그넥스의 대표 소프트웨어인 비전프로(VisionPro)의 9.10 버전 업데이트를 통해 엣지러닝 툴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비전프로는 난이도 높은 비전 애플리케이션의 결함 검사를 위한 PC 기반 비전 소프트웨어로 사람이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물체의 위치 판별, 결함 검사, 계측 및 식별 등 까다로운 비전 문제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ViDi EL Segment △ ViDi EL Classify 등 ‘엣지러닝’ 툴이 적용됐으며 예제 기반 학습을 통해
디피코(대표 송신근)는 디피코 전기트럭의 판매 확대를 위해 ㈜디피코 EV 판매회사(회장 박정원, 대표 엄태준)와 상생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디피코 EV 판매회사는 오는 8월 본격적인 출범을 앞두고 있다. 출범 전 완벽한 판매체제 구축을 위해 판매 담당 임원, 판매사원을 영입해 전문적인 판매조직을 갖추고 포트로 350 전기 트럭의 컨셉에 부합하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판매 및 판촉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이번 협약은 적재능력 250kg의 초소형 전기트럭 포트로 250에 이어 오는 9월 런칭 예정인 적재능력 350kg의 경형
SAP 코리아(대표 신은영)가 지난 4일, ‘SAP NOW Seoul 2023’ 행사를 통해 고객의 성공을 지원하기 위한 SAP의 비즈니스 계획과 최신 혁신사례를 공유했다.이번 행사에는 신은영 SAP 코리아 대표이사와 루돌프 호이스(Rudolf Hois) SAP S/4HANA 클라우드 엔지니어링 총괄, 요 바일바흐(Jo Weilbah) SAP 비즈니스 테크놀로지 플랫폼(BTP) 엔지니어링 총괄, 군터 로테르멜(Gunther Rothermel) SAP 지속가능성 엔지니어링 총괄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 SAP의 혁신적인 솔루션과 서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소프트웨어센터인 포티투닷(42dot, 대표이사 송창현)이 차량 관제 시스템(FMS, Fleet Management System)을 향한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포티두닷은 국내 차량 관제 시스템 시장을 선도해 온 ㈜유비퍼스트대원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는 포티투닷이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소프트웨어센터로 자리잡은 이후 첫 공식행보다. 이번 인수로 포티투닷은 FMS와 연계한 사업 확장에 유리한 고지를 확보했다. FMS란 차량에 설치된 전용 단말기를 통해 차량 위치 및 상태, 운전 습관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자율주행물류로봇을 비롯해 산업용 로봇, 다관절 로봇 등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팩토리와 로봇 자동화 시스템에 이르는 토탈 로봇 솔루션을 제공하는 지능형 로봇전문기업 나우로보틱스가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다관절 로봇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나우로보틱스는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에 다관절 로봇 모델인 ‘NURO X’를 설치, 현장에서 본격적으로 선보였다. 해당 팝업스토어는 오는 9일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제조업 근로자가 아니면 접하기 어려웠던 다관절 로봇을 쉽게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나우로보틱스 관계자는 “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를 운영하고 있는 ㈜두핸즈(대표 박찬재)가 소상공인과의 상생에 박차를 가한다.두핸즈는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SME(Small Medium Enterprise)를 대상으로 물류 운영과 관련된 무료 교육, 입고비 프로모션, 해지 위약금 폐지 등 ‘소상공인 상생 패키지’를 런칭한다고 밝혔다.이번 상생패키지를 통해 소상공인들은 좀 더 쉽고 저렴한 금액으로 두핸즈의 풀필먼트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박찬재 두핸즈 대표이사는 “이번 상생패키지 런칭이 어려운 시기에 SME를 운영하는 관계자분
관세청(청장 윤태식)이 앞으로 2년 동안 국가관세종합정보망을 전면적으로 개편하는 사업에 착수한다. 국가관세종합정보망은 약 60만 개 이상의 기업과 2천만 명 이상의 국민이 이용하는 전자통관시스템으로 우리나라의 모든 수출입 통관업무를 실시간으로 중단없이 처리하는 우리나라 무역물류의 핵심 인프라라고 할 수 있다. 이번 국가관세종합정보망 전면 개편 사업은 지난 2015년 도입 이후 노후화된 국가관세망의 전산장비를 최신장비로 증설, 교체하는 내용과 함께 현행 국가관세망을 장기적으로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전환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
의약품 콜드체인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식회사 체인익스빌(대표 박장석)이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출발점에 섰다. 체인익스빌은 지난달 16일, 중국 연길 고신기술개발구와 전략적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체인익스빌은 중국 연길 고신기술산업개발구의 지원을 등에 업고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양 기관은 선진물류 시스템 기술의 발전 및 개발, 인력 등 각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교환하고 상호 이익이 되는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 체인익스빌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거점 차원으로 지사 설립을
포스코플로우(사장 김광수)가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운협회, 현대글로비스와 ‘해운산업 위기대응 펀드 관련 선화주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은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진흥공사가 공동으로 출시한 ‘해운산업 위기대응 펀드’의 출범을 알리고, 더불어 선화주 상생 협력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화주기업의 대표인 김광수 포스코플로우 대표이사,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정태순 한국해운협회 회장,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해운산업 위기대응 펀드’는 해운시장의 본격적인 저(低) 시황 진입과 친환경 규제
볼보트럭이 스웨덴 예테보리에 위치한 물류기업 맷슨 오케리(Mattsson Åkeri)에 총중량 74톤급 대형 전기트럭을 성공적으로 인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도된 대형 전기트럭은 최근 볼보트럭이 진행하고 있는 HCT(High-Capacity Transport, 고중량운송) 프로젝트에 투입된 모델이다. 두 대의 트레일러가 장착돼 전장 32m, 총중량은 74톤에 이르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글로벌 운송시장에서 장거리 고중량 운송을 수행하기 위해 대형 전기트럭에 대한 투자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맷슨 오케리 역시 볼보 FH 대형
삼성SDS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중소기업 전용 물류센터 운영 및 물류 운송 사업'의 운영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중소기업 전용 물류센터' 사업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중소기업의 항공 물류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삼성SDS는 2025년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건물 면적 25,400㎡ 규모의 물류센터가 완공되면 2026년부터 10년간 물류센터를 총괄 운영하게 된다.삼성SDS는 네덜란드 로테르담 물류센터 관리 경험과 글로벌 디지털 물류 서비스 역량을 앞세워 사업을
예스24가 본격적으로 스마트물류에 손을 뻗는다. 에스24는 서비스 플랫폼 엔진 개발사인 ‘모스티소프트’와 손잡고 스마트물류 서비스 전문기업인 ‘마이닷(mydot)’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양사의 협력으로 설립된 마이닷은 예스24의 물류자동화 관리 노하우와 모스티소프트의 시스템 구축 노하우를 더해 기존 시장에서 제공됐던 스마트물류 서비스에 효율성을 업그레이드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예스24가 근 몇 년 사이 스마트 풀필먼트 센터를 통한 물류자동화 등 물류를 중심으로 한 역량 강화에 힘써온 만큼 이번 마이닷이 업계
우체국물류지원단(이사장 변주용)이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캠페인 기간’을 맞아 지난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작업장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이 취약 시설물을 점검하는 안전사고 예방 활동으로 이번 점검은 근로자, 협력업체 종사자, 특수고용종사자 등이 함께 일하는 전국의 작업장 중 산업재해에 취약한 업무 특성을 가진 작업장 11곳을 선정해 진행됐다.우체국물류지원단은 전기, 소방, 위생, 운송 차량·지게차 등 설비 및
GS리테일이 테크 기반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와 함께 유통물류 혁신에 앞장설 스타트업을 찾는다. GS리테일과 블루포인트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더 지에스 챌린지 퓨처 리테일(The GS Challenge. Future Retail)’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다음 달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트렌디(Trendy) 상품 △스마트 유통 등 3가지로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블록체인, IoT 등 기술을 통해 고객을 더 잘 이해하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유통물류 스타트업 ‘미스터아빠’에 지분 투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미스터아빠는 온오프라인 식자재 유통 전문기업으로 원산지에서 직접 조달한 식자재를 창고 보관없이 슈퍼마켓과 식당, 자사 온라인몰에 공급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국 17개 소분 센터 도입 등 유통 구조를 개선해 현지 신선 식품을 저렴한 가격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갖췄다. 이미 창업 3년 차에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하는 등 성과를 달성하며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하이트진로는 미스터아빠의 산지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가 베트남 물류스타트업인 에코트럭과 물류 플랫폼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22일, 베트남 현지에서 모빌리티‧관광 분야 혁신 스타트업들과의 간담회를 개최, 베트남 내 스타트업 생태계와 기술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베트남 내에서 주목받는 다양한 물류 스타트업은 물론 대기업들도 자리를 빛내 더욱 주목받았다. 특히 업무협약을 체결한 B2B 물류 중개 플랫폼 및 운송서비스를 제공하는 ‘에코트럭’과 B2B 풀필먼트 서비스 플랫폼
아워박스가 지난 20일 열린 ‘2023 서울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아워박스는 온라인 판매자들을 대상으로 토탈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는 물류 스타트업이다. 자동화 설비를 적용한 8개의 상온, 냉장·냉동 풀필먼트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자체 개발한 ‘#MATE 시스템’을 기반으로 비즈니스의 온라인화, 고객사의 DX(Digital Transformation)를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Big Data와 AI를 활용, 배송품의 특징을 파악해 포장 작업라인을 자동 추천하는 시스템을 개발해 현장에 적용한
하나로TNS가 국내 물류기업으로서는 최초로 헝가리 부다페스트 공항 등록 직영 사무소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항사무소 설립은 지난 2010년, 하나로TNS가 국내 물류업체로는 처음으로 헝가리에 진출한 이후 약 13년 만에 이룬 쾌거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하나로TNS의 부다페스트 공항사무소는 국내 물류업체들의 동유럽 러쉬에도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최근 글로벌 물류업계 전반에서 동유럽 시장이 새로운 개척시장으로 주목받는 만큼 그 역할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고객사들은 해
글로벌 종합 물류파트너 콜로세움(대표 박진수)이 더 안정적이고 탄탄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물류센터 네트워크 규모를 총 36개소로 확대했다고 밝혔다.새로 확장된 물류센터는 △안성(1개소) △오산(1개소) △안산(2개소) △화성(1개소) 등 5개소로 모두 수도권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총 약 4만 1,000m², 약 1만 7,000팔레트 규모다. 이번 확장으로 콜로세움의 네트워크 물류센터의 총 규모는 14만m²로 10만 팔레트로 확대됐다. 콜로세움은 전국 단위 물류센터 네트워크를 구축, 운영하고 있으며 물류망을 더욱 촘촘하게
글로벌 산업용 컴퓨터 기업 어드밴텍이 오는 27일, 양재 엘타워에서 4년 만에 ‘어드밴텍 임베디드 디자인-인 포럼 2023(Advantech Embedded Design-In Forum 2023)’을 개최한다.이번 행사에서는 Microsoft, Intel, NVIDIA, NXP, EVAR, (주)에이텐시스템 등 글로벌 IT기업들의 발표가 진행된다. 특히 △전기차 충전 인프라 등 그린에너지 △로봇과 자동화를 통한 휴먼 세이프티 등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글로벌 기업의 발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다른 한편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