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가 오픈마켓 최초로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에서 전국 각지의 신선한 농산물을 직매입해 익일배송 서비스인 ‘슈팅배송’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운영하는 온라인 농산물 도매 플랫폼이다. 도매 판매자와 구매자가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직거래할 수 있어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다. 현재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은 저장성이 높고 온라인 거래가 용이한 청과류와 양곡류를 중심으로 판매하고 있다.11번가는 최근 ‘온라인 도매 구매자’로 승인받았으며 상품 신선도 유지를 위해
쓱배송 및 새벽배송 고객들은 첫 주문 이후 베이커리, 일상용품을 추가로 구매해 배송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SSG닷컴은 쓱배송 및 새벽배송 주문 후 뒤늦게 생각나 상품을 추가할 수 있는 서비스인 ‘주문더하기’ 2023년 연간 분석 데이터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SSG닷컴 ‘주문더하기’는 고객이 당일 시간대 지정 배송 ‘쓱배송’과 ‘새벽배송’ 주문 후 미처 주문하지 못한 품목을 배송 출발 전까지 기존 주문에 추가해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전체 상품을 다시 주문할 필요도 없으며 첫 주문 시 활용한 쿠폰 및 청구할인 등 혜택을 유지할 수
CJ대한통운이 플라스틱 테이프를 쓰지 않으면서도 포장 과정을 대폭 줄인 택배 포장으로 글로벌 패키징 업계에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CJ대한통운은 세계포장기구(WPO)가 개최하는 ‘2024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에서 선보인 ‘테이프리스 택배포장 솔루션’이 이커머스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는 디자인 및 기술 발전을 위해 세계포장기구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는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올해는 전 세계 41개국 435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국내에서는 CJ대한통운을 포함해 10개 기업이 수상했다. 이커머스 부문에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17일간을 ‘2024년 설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우편물의 안전하고 신속한 배달을 위해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특별소통기간에는 전국에서 약 1,667만 개의 소포우편물 접수가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 설 명절과 비슷한 수준으로 평상시보다는 31%가량 늘어난 숫자다.이에 전국 24개 집중국 및 4개 물류센터를 최대로 운영하고 운송 차량은 평시보다 22% 증차 된다. 특별소통기간 분류작업 등에 필요한 임시인력 2만여 명(연인원)을 확보하는 한편 배달·분류 인력 지원
인베트가 운영하는 리얼패킹이 일본 솔루션 파트너사 패킹라보와 함께 26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스마트 로지스틱 엑스포(SMART LOGISTICS Expo)’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로지스틱 엑스포는 물류 산업의 혁신적인 기술과 최신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주요 전시회다. 올해는 약 1,650여개 업체와 약 8만 5,000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리얼패킹은 이번 전시회에서 물류 입출고 과정을 영상으로 기록하고 클라우드로 관리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여 고객사를 모집할 계획이다. 물류 영상 기록 솔루션인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가 사업장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갖춘 기업에게 부여하는 국제표준화기구(ISO)의 국제 표준 인증 ‘ISO45001’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쿠팡 선릉 오피스에서 진행된 국제 표준 인증 수여식에는 글로벌 인증기관 ㈜디엔브이 비즈니스어슈어런스 코리아(DNV BA Korea) 이소영 대표가 ISO 인증서를 홍용준 대표이사에게 전달했다. CLS가 취득한 ‘ISO45001’은 ISO가 제정한 산업 안전보건 분야의 국제 표준 인증이다. 사업장 내 위험 요소를 사전 예측하는 등 산업 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볼보트럭코리아가 국내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력량 100%를 재생에너지 전기로 사용하며 RE100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동탄, 인천, 김해 3곳의 직영 서비스센터에 태양광 발전 설비 구축을 진행해 왔다. 볼보트럭코리아의 이번 RE100 달성은 연간 약 2GWh 규모의 직접 재생에너지 발전 및 역외 전력수급계약(PPA)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간 1천 톤의 탄소를 감축한다. 이는 매년 7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는 효과와 같다.볼보트럭은 지속가능성이라는 그룹 차원의 비전 하에 2030년, 2040년, 2050년
CJ대한통운택배대리점연합은 24일 서울고등법원 판결과 관련해 전국 2천여 대리점의 존재를 부정당한 판결이라며 택배산업의 현실을 외면해 버린 판결에 유감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대리점연합은 “택배기사의 다양한 운영 방식과 근무 여건, 집화 형태 등을 결정하는 실질 사용자는 우리”라며 “재판 결과에 따라 경영권 침해부터 생존까지 영향을 받을 수 있음에도 권리를 보호할 기회조차 제대로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현재 CJ대한통운을 비롯한 택배사는 대리점과 택배 집배송 위·수탁 계약을 맺고 택배기사는 대리점과 위수탁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전국
CJ대한통운이 택배기사들과의 단체교섭을 거부한 것은 ‘부당노동행위’라는 중앙노동위원회의 판정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유지됐다. 서울고법 행정6-3부는 24일 CJ대한통운이 “단체교섭 거부는 부당노동행위라는 재심판정을 취소하라”며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상대로 낸 소송을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대리점 소속 택배기사로 구성된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은 2020년 3월 CJ대한통운에 단체교섭을 요구했으나 CJ대한통운은 택배기사의 사용자가 아니라며 교섭을 거부했다. 이에 택배노조는 이를 단체교섭 거부의 부당노동행위라며 노동위원회에 구제
바디프렌드가 설을 맞아 배송, 설치를 주문 다음날 완료해주는 ‘익일 배송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안마의자의 경우 통상적으로 배송에 3~7일 정도 소요돼 고객들의 불만이 있었다. 바디프렌드는 이번 익일 배송 서비스를 통해 엔지니어들이 제품을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배송, 설치해 고객들의 구매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익일 배송은 1월 31일 주문 건까지이며 ▲다빈치 ▲파라오로보 ▲팬텀로보 ▲메디컬팬텀 제품을 평일 오후 2시 이전에 구매하거나 렌탈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음날 배송 및 설치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전 지역 빠른 배송 서비스인 ‘직진배송’의 지난해 거래액이 2022년 대비 2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그재그 직진배송은 2021년 6월 CJ대한통운과 손잡고 시작한 서비스로 밤 12시 전까지 상품을 주문하면 다음 날 도착하도록 배송 시간을 대폭 단축했다. 2022년 6월에는 서울 지역에 당일 혹은 새벽에도 도착하는 퀵 배송을 도입했으며 지난해 6월에는 경기 지역까지 확대했다. 직진배송 상품은 일반 상품 대비 리뷰수와 평점이 빠르게 올라가고 이를 통해 판매가 늘어나는 선순환이 일
모아라인이 흉기 난동범 검거를 도운 전남영광지점 소속 김신, 이지훈, 박근보, 우종민 라이더 총 4인을 1호 ‘모아피플’로 선정하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모아피플로 선정한 라이더 4인은 지난 10일 전남 영광읍 소재 모아라인 전남영광지점에서 배달 요청을 기다리던 중 흉기 난동 현장을 목격한 뒤 피의자를 제압해 경찰에 인계했다. 이들의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자는 중상을 입었음에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전남 영광경찰서는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4명의 라이더에게 경찰서장 표창장과 포상금을 전달했다. 김신 라이더는
우아한청년들은 이륜차 배달종사자의 사고예방과 안전한 배달문화 조성을 위해 도로교통공단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륜차 특화 안전교육’을 성료했다고 밝혔다.이륜차 특화 안전교육은 우아한청년들이 도로교통공단과 2022년 6월 체결한 이륜차 배달종사자의 안전과 교통법규 준수의식 강화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지금까지 총 12회 교육이 진행됐으며 수료생은 189명에 달한다.이번 안전교육은 ▲이륜차 관련 주요 법규위반 ▲이륜차 주요 사고유형 ▲이륜차 전용 안전지식 등으로 구성해 교육을 들은 이륜차 배달종사자들의 실용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교육을
올리브영 오늘드림 배송에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가 적용된 포장재가 사용된다. CJ제일제당은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 PHA를 적용한 비닐 포장재를 개발해 올리브영의 ‘오늘드림’ 상품 포장에 도입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개발된 포장재는 기존 비닐 포장에 주로 쓰이는 PVC(폴리염화비닐) 없이 생분해성 소재로만 만들었다. PVC는 널리 쓰이지만 생산, 사용, 폐기 전 과정에서 환경 호르몬 등 유해물이 배출되는 문제가 있었다. CJ제일제당은 이를 대체하기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한 결과 PHA 등 생분해성 소재로 일반 비닐과 비슷한 물성을 구현하는
컬리가 지난해 물류센터 신규 오픈에도 불구하고 구조적 개선에 힘입어 누적 영업손실을 줄였다. 컬리는 지난해 12월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이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5년 1월 회사 설립 이후 9년 만에 달성한 첫 월간 흑자다. 이는 2022년 12월 대비 약 100억원 증가한 것으로 이는 매출, 비용 등 손익 관련 지표들이 고르게 개선됐다.이번 월 EBITDA 흑자로 컬리가 보유한 현금성 자산은 약 1400억원으로 3분기 말 1280억원보다 120억원가량 증가했다. 이에 대해 컬리는 자체 벌어들인 현금으로 신규 사
로지스올그룹이 2023년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로지스올 그룹은 2023년 경영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 기준 매출 2조 583억원을 달성하여 전년대비 5.6% 상승했다고 밝혔다.로지스올 그룹은 이번 실적에 대해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와 글로벌 경기침체 등 기업 경영환경의 부정적 영향 증가로 인해 물량 감소와 운영원가 상승으로 인한 수익성 감소가 예상됐지만 물류기기 풀링사업과 SCM사업 확대, 원가 개선 노력에 힘입어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쿠팡이 핵심 서비스인 로켓배송의 베테랑 상품기획 담당자를 찾는다.쿠팡은 로켓배송 브랜드 관리 및 상품 기획 담당자(Brand Manager, 이하 BM) 40여 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만 10년 이상 경력자 대상으로 식품, 가전, 레저, 홈, 키친 등 쿠팡 주요 카테고리에 걸쳐 진행한다. 쿠팡의 물류와 유통 혁신으로 대표되는 로켓배송은 전국 1100만명 와우회원이 이용하고 있으며 수백만개 제품을 빠르게 배송한다. 채용된 후보자는 경력 등에 따라 적합한 카테고리 분야에 배치돼 상품에 관한 전반적인 업무를 맡는다. 소비자
지난해 수도권 지역에 많은 양의 물류센터가 공급됐지만 견조한 임차 활동으로 임대 시장이 빠르게 안정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JLL코리아는 ‘2023년 4분기 수도권 A급 물류센터’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수도권 A급 물류센터의 총 순흡수면적은 약 110만 평(360만㎡)으로 2022년 대비 131% 상승했다. 서부 권역(인천, 김포, 안산 등 포함)의 순흡수면적이 387천 평으로 가장 컸다. 남부 권역(화성, 평택, 안성)이 354천 평이었다.지난해 수도권 A급 물류센터 시장에는 자가센터를 포함해 총 65개,
현대글로비스가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전처리 기술 확보를 위해 전문업체와 손잡고 신사업 확대에 나선다.현대글로비스는 전처리 기술을 갖춘 배터리 재활용 전문기업 ㈜이알과 지분 투자에 관련한 투자계약서(SS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분 투자를 통해 이알의 전처리 기술 및 설비 사용에 대한 권리를 갖게 되면서 배터리 재활용 밸류체인 구축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한편 투자금액 및 세부 계약조건은 양사 협의로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현대차그룹은 그룹 차원의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도시광산 밸류체인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바로고는 토스모바일과 함께 합리적인 유무선 상품을 마련해 상점주를 지원한다.바로고가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의 통신 자회사 토스모바일과 ‘SOHO 인터넷 요금제’ 서비스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바로고는 상점주 전문 플랫폼 ‘든든상점’에 SOHO 인터넷 요금제를 안내한다. 이를 통해 상점주가 복잡한 유무선 상품을 간편하게 이해하고 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토스모바일 ‘SOHO(Small Office Home Office·소상공인) 인터넷 요금제’는 ▲인터넷 ▲070전화 ▲CCTV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