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지난 26일 컨테이너선 시장에 대한 수급 동향과 올해 전망을 담은 ‘컨테이너선 시장 동향 및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전했다.이번 보고서는 최근 글로벌 컨테이너선 시장의 수급 동향과 신조선 발주·인도를 포함한 선대 규모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보고서에 따르면 올 1~2월 글로벌 컨테이너선 운임시장은 북미향, 유럽향 등을 포함한 대부분의 항로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정도 급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예멘 후티 반군의 홍해 사태 유발에 따른 수에즈 운하 통항 차질,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파나마 운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인사발령(2월 26일)보직임명△AI분석지원실장 전형모△수산정책사업본부 수산업관측센터 양식관측연구1팀장 강경희△수산정책사업본부 수산업관측센터 양식관측연구2팀장 조국훈△수산정책사업본부 수산업관측센터 대중어관측연구팀장 강효녕△수산정책사업본부 수산업관측센터 수급관측연구팀장 허수진△수산정책사업본부 해외시장분석센터장 박혜진△수산정책사업본부 해외시장분석센터 글로벌진출·전략팀 팀장 양이석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는 지난 15일 해운전문지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올해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밝혔다. 해운협회는 최근 홍해 사태 등 급격한 환경 변화에 주목하고 회원사들을 위한 대응 방안과 지원책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해운업계 최대 화두인 톤세제와 관련해 연구용역 설명회를 준비하는 등 제도 연장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해운협회는 올해 △정부의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에 부응하고, △톤세제 일몰 대응방안 추진, △친환경 선박 및 연료유 확보, △해운금용 활성화, △국적 해기인력 육성 강화, △
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은 지난 2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6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선급은 이날 회의에서 보고사항에 이어 2023년 결산(안), 상근임원 선임 승인(안) 등을 의결했다. 한국선급은 지난해 신조선 검사 수입 증가 등으로 수입이 전년대비 17.8% 상승한 1,882억 원을 기록해 당기순이익 138억 원을 달성했다고 보고하고 결산(안)을 승인받았다. 이와 더불어 이날 총회에서는 상근임원을 선출했는데 현 연구본부장인 김대헌 상근임원이 재선임을 받았으며, 최원준 경영지원실장이 상근임원으로 신규 선임되어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노삼석)는 지난 2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4년도 제1차 이사회 및 제4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한국항만물류협회는 2023년도 사업 추진실적 보고, 수지결산 보고와 올해 주요사업 계획(안),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한국항만물류협회 노삼석 회장(한진 대표)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대내외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협회가 추진한 다양한 사업들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라며 “올해도 협회는 항만물류업계의 경영수지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총회에서 의결된 2
한국해양소년단연맹(총재 김경배)은 지난 22일 한국해운협회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한국해양소년단연맹은 이날 총회에서 △2023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정관 개정(안) 승인, △임원 재·선임 및 퇴임(안) 승인을 심의, 의결했다.한국해양소년단연맹 김경배 총재는 “작년 한 해 모든 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어려움을 이겨내고 대한민국 해양발전을 위해 성장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이 선한 영향력이 지속되는 단체로 거듭 성장해 바다와 청소년과 사회에 미치는 힘
(사)한국물류관리사협회는 지난 24일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조임호 부회장(사진)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이민우 전 회장은 “물류관리사들의 모임인 협회의 중책을 맡아 혼신의 힘을 다해 온 시간에 많은 보람을 느끼며, 원활하게 협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신임 조임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물류환경 속에서 국가의 기간산업인 물류 업무를 담당하는 물류관리사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우수한 물류 전문인력의 양성과 물류 4.0시대에 부응하는 물류관리사들의 직무능력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LNG코리아, 칸플랜트, 한국가스기술공사 등으로 이루어진 ‘IndoKorea GAS 컨소시엄’이 지난 23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누사 텡가라(Nusa Tenggara)’ 지역의 ‘해양 액화천연가스(LNG) 연료 공급망 구축 및 운영 서비스사업’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인도네시아 전력공사 자회사인 PLN EPI사는 지난해 3월 ‘누사 텡가라’와 ‘술라웨시 말루쿠(Sulawesi & Maluku)’ 지역 화력발전소를 LNG 설비로 전환하기 위해 해양플랜트를 개조·운영하는 총 3조 9,000억 원 규모의
에어버스는 대한항공과 ‘에어버스 스카이와이즈 예측 유지보수(Skywise Predictive Maintenance, S.PM+)’와 ‘스카이와이즈 헬스 모니터링(Skywise Health Monitoring, S.HM)’ 디지털 솔루션 도입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에어버스는 대한항공이 에어버스 스카이와이즈를 도입함에 따라 항공 엔지니어링 운영의 안전성 확보, 지속가능성 강화, 운영 효율성 최적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에어버스는 대한항공이 운영하는 에어버스 기종 총 56대(A220s, A321s, A330s, A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평가’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총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평가항목은 4개 영역, 18개 지표로 나뉜다.인천항만공사는 2022년 시범평가 대상이었으며 지난해 정식으로 전 지표에 대해서 평가를 받았다. 인천항만공사는 2023년 평가에서 관리체계, 공동활용, 데이터분석, 역량문화까지 전체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2022년 ‘보통’ 등급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 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 Professionals)이 주관하는 ‘2022/23 비전 어워즈’에서 ESG보고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세계적인 마케팅 조사기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이 주관하는 LACP 비전 어워즈는 매년 전 세계 정부기관이나 기업, 단체 등이 발간하는 연차보고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ESG보고서 등을 평가해 시상한다.올해로 23주년을 맞은 이번 시상식에서는 미국 포춘 잡지 선정 500대 기업을 비롯해 전
다임러트럭코리아(대표 안토니오 란다조)는 고객서비스부문총괄에 박민성 상무(사진)를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신임 박민성 상무는 1968년생으로 28년 간 자동차 애프터 세일즈 분야에서 서비스 마케팅과 기획, 딜러 매니지먼트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또한 지난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아우디 코리아에서 애프터 세일즈 총괄을 역임했으며 포르쉐 중국 지사를 비롯한 피아트 크라이슬러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에서 서비스 네트워크 개발과 지원 업무를 담당한 바 있다.박민성 상무는 앞으로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제품에 걸맞은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
해양수산부 실장급 승진(2월 26일자)△해양정책실장 김성범해양수산부 국장급 전보(2월 26일자)△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장 양영진
관세청(청장 고광효)과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오세희)는 지난 23일 산림비전센터에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소상공인의 FTA 활용지원 및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양 기관은 민생과 직결된 소상공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파악하고, 협력 강화를 통해 소상공인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이 자리에서 연합회 측은 △해외거점 오픈마켓의 국내 진출에 따른 소상공인과의 형평성 고려 및 경쟁력 강화 방안 마련, △소상공인에 대한 전자상거래 수출지원 및 수출 절차 등 관련 교육・컨설팅의 필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23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CS아카데미에서 ‘여객터미널 운영·개선공사 현장 청렴·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결의대회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유구종 운영본부장을 비롯해 인천공항시설관리, 항공사, 조업사, 면세점, 상업시설과 여객터미널 운영·개선공사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결의대회는 △청렴교육, △안전정책 공유, △청렴‧안전 결의, △여객터미널 관계자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깨끗하고 공정한 업무처리, 안전한 현장 조성 등 청렴문화 확산과 안전의식 고취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지난 23일 세종시 아름동 소재 공공기관과 함께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2018년부터 본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축산물품질평가원 등 세종지역 6개 공공기관(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축산물품질평가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한국항로표지기술원, 국민건강보험공단(대전·세종·충청 지역본부), 국민연금공단(대전·세종지역본부))과 공동으로 시행했다.이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김준석 이사장과 노동조합 임원 등 공단 임직원들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최근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 기술 활용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해양수산 정책연구와 정책지원 활동에서 AI 활용을 검토하기 위해 26일 ‘AI분석지원실’을 설치한다고 전했다.원장 직속부서로 설치되는 AI분석지원실은 AI를 활용해 해양수산 이슈를 분석하고 사후평가를 통해 정책연구에서 AI 활용 가능성과 신뢰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평가를 거쳐 신뢰성이 확보되는 경우 AI를 활용한 시범리포트 작성, 연구과제와 이슈 발굴 등을 통해 정책연구에 AI 활용 범위
관세청(청장 고광효)는 우리나라와 우즈베키스탄공화국 간 세관 분야 공조에 관한 협정의 개정의정서(한-우즈벡 세관상호지원협정 개정의정서)가 양국의 국내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24일자로 발효됐다고 밝혔다.양국은 1999년 대한민국 정부와 우즈베키스탄공화국 정부 간의 세관 분야에서의 공조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고, 변화하는 교역 환경, 양국 교역 증가 추세를 반영하기 위해 2021년부터 협정 개정을 추진했으며 지난해 있었던 한-우즈벡 관세청장 회의)에서 개정의정서에 서명했다.이번 개정의정서에서는 밀수품과 지식재산권 침해품의 교역 차단 등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아이피엘엠에스(대표 오동석)와 공동으로 디지털트윈 기반의 항만안내선 종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지난 22일 밝혔다.부산항만공사는 2005년부터 부산항 항만안내선(새누리호, 56톤)을 운영하면서 선박운항 정보, 선체의 설비관리, 부품 점검 등의 보존 정보를 수기로 관리해 왔다.지난해부터 항만안내선 관리 시스템 개선을 위해 디지털트윈 개념 설계, 기능요소 도출, 운항실적, 부품주기 등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을 진행해 올해 2월 중순에 디지털트윈 기반의 종합관리 시스템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지난 22일 중고자동차 수출 관련 선사, 포워더, 컨테이너 운영사, 중소수출업체 등 업체와 단체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인천항 중고자동차 수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인천항의 중고자동차 수출 동향, 향후 시장 전망을 공유하고 수출 활성화 방안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한국중고차유통연구소 신현도 소장이 ‘국가별 중고차 수입현황 및 수출 활성화 방안’을, 대림대학교 미래자동차학부 김필수 교수가 ‘국내 수출 중고차 현황 및 발전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