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합물류협회 기업물류위원회(위원장 GS리테일 조윤성 전무)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최근 기업물류위원회에 따르면 위원회는 도시철도를 이용한 도심생활 물류서비스 모델 개발은 물론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한 공동물류사업을 추진 중이다.도시철도를 활용한 도심생활 물류서비스 모델 개발을 위해 지난해 말과 올해 초 국토부, 서울시 등과 의견교환을 하였으며 국토부와는 2
[연재기획 대담] 한국물류의 미래, 철도에 있다 - 21. 철도물류 현황 진단과 활성화 방안‘효율·시간·비용 경쟁력 있다’ 고객이 확신하게 만들자철도물류의 미래가치는 크다. 그러나 미래가치를 현실화하기에는 철도물류 시설이나 시스템이 열악하다. 문제를 제대로 짚어야 나갈 방향이 나온다. 물류신문은 철도물류의 물류
오거돈 한국해양대학교 총장이 곧 임기를 마친다. 우리나라 해운물류 전문인력 양성의 메카라 할 수 있는 한국해양대학교를 이끌어온 지 4년. 오 총장은 취임 당시 한국해양대학이 ‘선진 해양강국을 리드하는 글로벌 대학’으로 발돋움하는 데 일조하겠다는 다짐을 했었다. 오 총장은 ‘아쉬움이 많다’지만 그를 지켜본 이들은 &
KOTRA 공동기획 - 5/ 사례분석 베트남 호치민 물류센터우리 전문물류기업 이용, 물류신뢰 높여 베트남 물류 시장은 아직 시장규모는 작으나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크고 향후 지속적으로 성장할 유망 분야로 꼽히고 있다. 2001년에서 5년 동안은 베트남 정부의 자국 물류산업 보호정책으로 주로 국영기업들이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 베트남 물류시장의 태동기라 할 수
[주목받는기업] 롯데로지스틱스“국내물류 기반으로 글로벌 물류전문기업 된다”롯데로지스틱스(대표이사 이재현)의 비전은‘고객의 행복을 추구하는 친환경 물류기업’이 되는 것이다. ‘다음 세대가 행복하게 살아갈 세상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지켜나가자’는 것이 롯데로지스틱스 임직원
[연재기획 대담] 한국물류의 미래, 철도에 있다 - 11. 철도, 그 물류적 가치의 재발견“머지않아 철도 르네상스 시대가 열린다”우리나라에 있어 철도 역사는 근대사와 궤를 같이한다. ‘철도운송사업의 발전사 = 우리나라 근대사’라는 등식을 제시하는 이들도 있다. 철도물류는 유럽과 아시아는 물론, 태평양 건너 미주와
[사례분석] 물류혁신 모델 제시한 매일유업 물류부문, 계량화 통해 ‘보이는 물류’ 실현 물류부문, 계량화 통해 ‘보이는 물류’ 실현매일유업(대표이사 김정완, www2.maeil.com)의 비전은 ‘고객과 함께 하는 초일류 건강기업’이다. 이를 위한 미션은 ‘초일류 제품과 서비스를 통
KOTRA 공동기획 - 4 / 사례분석 중국 청두·광조우중국 내륙시장 진출의 최고 도우미 중국 시장 개척과 관련하여 최대 화두가 되고 있는 ‘내륙시장 진출’에 있어 KOTRA 공동물류센터가 최고의 도우미가 될 수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물류기능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내륙시장에 있어 공동물류센터가 연안보다 큰 역할을 할 수 있
KOTRA 공동기획 - 3 / 사례분석 ② 미주 / 시카고·토론토 공동물류센터가시성 확보·이벤트 관리로 고객만족 극대화 미국 현지 자동차부품 바이어에게 부품을 납품하는 국내기업 A사는 지난 연말 바이어로부터 거액의 피해보상 요구를 받았다. 담당자 실수로 선적서류를 바이어에게 송부하지 않아, 물건이 통관 못 한 채 보세창고에서 묶인
한국해운조합(KSA, 이사장 이인수)이 지난 12, 13일 양일간 양일간 동원리더스아카데미에서 2012년도 KSA Hull·P&I 사업목표달성전략 전진대회를 열고 올해 공제사업 부문 목표를 750억원으로 잡았다.이번 전진대회에서는 2012년도 공제사업목표 750억원 달성을 위한 본·지부간 사업목표달성 전략수립, 해상보험관련
[캠페인 2012] 飛上하라! 물류산업 Storm Upward! Logistics “흑룡처럼 솟구치려면 이런 날개를 달자” 올해는 흑룡의 해다. 용은 날개 없이도 솟구쳐 오른다. 용에 날개를 달아보자. 솟구침에 가속이 붙을 것이다. 우리 물류산업이 주눅들어 있다. 2012년 새해 역시 그다지 희망적이지 않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이런
“3자물류 시장 선도 5대기업으로 도약한다”동국제강 그룹 소속의 종합물류기업인 인터지스(대표 정표화, www.intergis.co.kr)가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 화제다. 코스피 시장에 신규 상장한 것이다. 증시 상장은 향후 발전에 대한 자신감의 표출이며, 사업 확대를 통해 성장에 가속을 붙이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하는 작업이기도
지난 12월 26일 KGB택배 등 12개사가 우수 화물운송업체 인증을 받았다. 이로써 2008년부터 지금까지 인증을 받은 기업은 총 33개 업체가 됐다. ‘우수 화물운송업체 인증제도’는 국내 화물운송업체의 경영환경을 개선하고 운송서비스의 품질을 제고하는 한편, 화주 등 운송서비스 이용자에게 운송업체의 운송능력에 관한 객관적 정보를 제공
물류신문은 지난해에 이어 주요 물류기업들을 대상으로 2012년 새해 경영전략상의 핵심 키워드를 묻는 설문을 실시했다. 회신율은 지난해에 비해 상당히 떨어졌고 구체적 추진계획 내용도 다소 부실했다. 통합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대한통운과 CJ GLS는 상황이 상황인지라 설문에 응하기 어려운 입장임을 알려왔고, 몇몇 기업은 ‘불투명성’을 이유
고부가가치형 항만·공항 배후단지 육성을 통해 부산신항, 광양항 등 주요항만에 특화된 비즈니스 모델이 만들어진다. 부산신항의 경우 전기전자, 기계, 섬유 중심의 FTA 연계 수출 모델이, 광양항에는 비금속, 철강, 농산물 등 수출입 및 저장·가공 비즈니스 모델이 자리잡을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12월 27일 정부과천청사 국토해양부 대
국내 민간자격 국제물류사 1호 30명이 배출됐다.한국국제물류사협회(회장 구교훈)은 12월 25일 제1회 국제물류사 자격시험 최종합격자 30명의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지난 11월 26일 첫 시행된 국제물류사 시험에는 171명이 접수해 101명이 응시, 30명이 최종 합격했다. 올해 1차 시험만 합격한 17명은 앞으로 1년간 1차 시험을 보지 않아도 된다.이
연안해운업계 단체인 한국해운조합이 회원사인 연안해운업체들의 비용절감과 조합 사업다각화를 위해 자재공동구매 업무를 추진한다.한국해운조합(KSA, 이사장 이인수)은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내년, 조합의 사업영역이 또 한번 확대된다”면서 “조합은 2010년에 진행된 조합 경영진단 연구용역 결과와 조합원 대상 설문조사를 토대로
모락스가 물류보안경영시스템인 ISO 28000 인증을 획득했다.모락스(www.molax.co.kr, 대표 이도희)는 지난 8일 조남수 한국선급 인증원 원장, 이도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소문동 유원빌딩 사옥에서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ISO 28000(물류보안경영시스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모락스는 이번 ISO2800
목적이 관광이든, 사업이든 해외 여행이 늘고 있다. 문제는 현지에 도착해서다. 차량 이용도 불편하고 숙박문제 해결도 고민거리다. 이럴 때 현지 사정을 잘 아는, 우리와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한국 서비스기업이 있다면 만사형통일 것이다.이는 범한판토스에서 W&D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오창덕 상무가 해외여행을 하면서 항상 해온 생각이다. 그의 이러한 생각
KOTRA 공동기획 - 2 / 사례분석 ① 유럽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공동물류센터 對유럽 수출마케팅 인프라 가치 높아 기획재정부가 10월 말 내놓은 ‘주요국과의 FTA 체결 효과 비교분석’ 자료에 따르면 유럽재정위기 등으로 전반적인 교역량이 감소한 가운데 한-EU FTA가 발효된 금년 7월 이후 對EU 교역량과 무역수지 증가율(전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