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나라가 시끌벅적하다. 기업들의 성적표는 시간이 갈수록 초라해지고 있다. 설마했던 일들은 어느새 현실이 되어 모두를 충격에 빠뜨리고 있다. 어떤 이들은 희망이 없다고 말하고, 생기 넘치던 이들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있다. 역동적이고 열정적인 모습도 느슨해지고 있다. 이는 최근 한진해운 사태를 비롯해 최근 물류산업에서 일어나고 있는 여러 현상들이다
대한민국이 최순실 발 여파로 파국을 맞고 있는 가운데, 산업경기 상황도 판매가 급감하며 최저치를 보이며 동조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통계청이 내놓은 ‘9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9월 산업생산은 전월에 비해 0.8% 감소, 지난 1월 1.4% 감소한 이후 최대 감소폭을 보였다. 물론 광공업 생산은 소폭 증가했지만 서비스업생산과 건설업
해외직구를 비롯한 역직구 이용자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이를 원활히 수행하기 위한 물류기업들의 투자도 확대되고 있다.이는 전자상거래의 이용 범위가 국내를 넘어 전 세계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본 기업들이 투자를 단행하는 등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뛰어드는 물류기업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많은 기업들의 예상처럼 전자상거래를 활용한 수출 및 수입 물량은 크게 증가
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던 물류기업들이 새로운 주인을 찾아가고 있다. 여러 차례 주인 찾기에 실패했던 기업들이 새로운 주인을 만나 또 한 번 비상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기존에 새로운 주인을 찾고 있던 기업들로는 로젠택배와 동부익스프레스, 현대로지스틱스 등을 꼽을 수 있다. 현대로지스틱스의 경우 이미 롯데그룹이 지분의 일부를 인수해 계
물류기업들의 고용창출 실적은 소폭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종합물류기업 11개사의 2015년 상반기 대비 2016년 상반기 직원 현황을 분석해본 결과, 11개사의 2016년 상반기 총 고용 인원은 1만 4,010명으로, 2015년 상반기 1만 3,577명 대비 약 3.1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그러나 11개 기업(CJ대한통운, KCTC, 동방, 롯데로지스
각 기업들의 사업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택배사업의 성장은 눈에 띄지만 나머지 사업영역들은 정체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택배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CJ대한통운과 한진, 현대로지스틱스는 택배물동량 증가에 따라 사업 규모 역시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진과 현대로지스틱스의 택배사업은 각각 7.1%, 7.2% 성장했으며 CJ대한통운
경기침체의 여파가 장기간 지속되고 있다. 여기에 조선업계를 비롯한 국내 대표 제조업체들의 붕괴가 이어지며 물류업체들도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모양새다.최근에는 해운위기까지 겹치며 국내 기업들의 수출 경쟁력까지 하락할 위기에 처해있다. 이는 곧 물류기업들의 위기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내수침체의 장기화와 수출물동량이 감소하게 될 경우 물류기업들의 경영상태 역
세계 경제가 저성장의 터널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는 최근 세계 경제의 성장률을 2.9%로 내다봤는데, 이는 지난번 예측보다 0.1% 낮춘 수치다. 2011년 4.2%를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떨어진 세계 경제 성장률은 내년에 3.0% 수준도 위태로울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은 우리나라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끼쳤다.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이사 최양하)이 온라인 시장 강화에 나섰다. 한샘은 한샘 키친&바스 온라인 홈페이지(kitchen.hanssem.com) 및 모바일에서 상담을 신청하면 전문 키친디자이너가 고객을 방문, 상담 및 실측까지 진행하는 믹스&매치(Mix&Match)부엌 스타일을 출시, 부엌가구 15%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국토교통부가 28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물류 새싹기업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차세대 물류혁신을 선도할 새싹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경진대회에서는 이륜차 늘찬 배달(퀵서비스)과 지하철 실버 택배를 결합해 ‘서울지역 5000원 단일 운송서비스’를 개발
철도파업이 본격화되면서 물류시장에도 서비스 차질이 커지고 있다. 국내 육상운송 물동량에 4%에도 못 미치는 철도운송 물량이지만 파업이 장기화 될 경우 고객들의 불편은 갈수록 확대될 전망이다. 코레일은 파업당일인 27일 오전 9시 기준, 전체 철도파업 참가율이 28.9%에 그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파업참가율은 지난 2013년 파업 때보다 2.3%포인트
△CJ대한통운은 광주광역시청에서 ‘전기자동차 산업육성 및 보급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에 나섰다. (사진 왼쪽부터) 박근태 CJ대한통운 대표이사,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김태혁 조이롱코리아 대표(사진제공=CJ대한통운). 물류산업 녹색기업을 표방하는 CJ대한통운이 자사 1톤 택배차량을 전기화물차로 대체, 향후 친
국내 온라인 쇼핑몰 시장이 PC를 통한 쇼핑 형태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쇼핑으로 급속하게 전환되고 있다. 국내 최대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이 올해 추석 연휴(9/14~18) 동안 주요 상품군의 매출 비중을 조사한 결과, 모바일 비중이 7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수치는 전주 동기 비중(66%) 보다 11%나 늘어난 수치로 고객 10명
2015년 물류업계에서는 크고 작업 M&A들이 활발히 진행됐다. 다양한 인수합병으로 인해 물류기업들의 규모 커지고, 그로 인해 사업 기반은 더욱 단단해졌다.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한 발 더 다가가기 시작한 것이다.지난해 추진됐던 물류업계 대표적인 M&A건으로는 범한판토스의 하이로지스틱스 인수와 CJ대한통운의 Rokin사 인수 등을 꼽을 수 있다
국내를 대표하는 주요 물류기업 12개사가 서유 중인 종속회사는 총 192개인 것으로 조사됐다. 각 기업들이 소유하고 있는 주요 종속회사는 어떤 회사들이 있는지, 간략히 도표와 텍스트로 정리해보았다.CJ대한통운CJ대한통운의 주요종속회사는 총 3개사로, 국내에 한국복합물류(주) 1개사, 해외에 CJ korea express Asia Pte. Ltd., CJ K
물류기업들의 타법인 주식 취득 활동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최근 들어 물류기업들의 연결대상 종속기업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종속기업이란 자본 참가 또는 계약, 정관 따위에 따라 다른 회사의 지배를 받는 기업을 뜻한다. 법인이 발행한 주식총수의 과반수의 주식을 실질적으로 소유하고 있는 타법인이 있거나 기타의 방법으로 당해 법인을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타법
기업들이 자사 또는 타사의 주식을 팔고 사는 것에는 뚜렷한 목적이 있다. 새로운 법인 설립을 위한 투자와 인수 등 역시 마찬가지다. 기업의 경영상태가 좋지 않아 회사의 지분을 처분하는 경우가 있는 반면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타법인의 주식을 취득하는 경우도 있다.물류기업들 역시 이러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최근 들어 이러한 움직임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기업들의 타법인 주식 취득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보유 중인 지분을 처분하는 기업들 역시 늘었다. 위기를 극복한 기업들은 지속 성장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위기에 처한 기업들은 살아남기 위해 불가피하게 지분을 처분하고 있다. 이러한 기업들의 활동은 물류업계에서도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위기 극복을 위해 현대증권 지분을 매각한 현대상선과 한진해운의 베트남
한국 물류산업 역사에서 꼭 기억해야 할 사람 중 하나인 한양대학교 이영해 교수(사진)가 9월 2일 별세했다. 故이영해 교수는 물류의 불모지였던 우리나라에서 ‘SCM’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했던 인물이었다. 특히 공급사슬 전체를 최적화 하는 경영기법인 SCM을 국내 기업들에게 널리 퍼트린 선구자로 꼽힌다.그는 오
한양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 이영해 교수(한국SCM학회 이사장) 별세.한양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 이영해(토마스아퀴나스) 교수가 9월 2일 오전 10시 30분 별세했다.△빈소 : 분당 요한성당 장례식장 1호실△장례미사 : 2016년 9월 3일(토) 오후 3시△발인 : 2016년 9월 4일(일) 오전 8시 30분△장지 : 분당 메모리얼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