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물류창고업 등록기업의 수와 면적은 지난해와 비슷한 양상을 보였지만 등록수는 더 큰 폭으로 감소했으며 등록면적은 더욱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023년 8월 1일 기준으로 국가물류통합정보센터에 등록된 물류창고는 총 4,828개로 지난해 등록된 4,706개에 비해 증가하는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주소와 기업명이 중복되거나 한 기업이 하나의 물류창고에 다양한 유형으로 등록한 경우를 정리하고 타법에 의한 등록 중 물류창고라고 분류하기 어려운 100㎡ 미만의 물류창고를 제외하면 총 3,655개로 지난해 중복된 내용을 정리한 3,6
지난해 8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물류창고업 등록의 수는 약간 줄었지만 등록면적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지역별 물류창고 등록수가 증가한 가운데 일부 지역에 물류창고 등록수가 큰 폭으로 줄어들면서 전체 등록수는 줄어드는 양상을 보였으며 수산식품산업법에 따른 냉동·냉장을 제외한 물류창고들이 증가하면서 전체 등록면적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올해 8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해와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전체의 등록수는 줄어들었지만 등록면적은 소폭 증가가 나타난 것. 경남과 전남지역의 물류창고의 등록수가 큰
행동주의 경제학자 겸 문명비평가로 세계적인 명성을 쌓은 석학 제러미 리프킨이 오는 10월 24일 해양수산부, 부산광역시, 부산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해양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세계해양 포럼에서 기조연사로 나선다.세계해양포럼 기획위원회(위원장 김현겸 팬스타그룹 회장)는 오는 10월 24일부터 사흘 동안 부산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되는 ‘2023 제17회 세계해양포럼’에서 첫날 개막식 기조 연사로 제러미 리프킨 미국 경제동향연구재단(FOET) 설립자 겸 이사장을 초청했다고 8일 밝혔다.제러미 리프킨은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DI)가 이벤트 라이브러리 웹사이트를통해 ‘온디맨드 이노베이션 투어 2023’를 오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혁신의 가속화’를 주제로 진행되는 무료 온라인 행사를 통해 올해 독일 최대 산업박람회에서 지멘스가 소개한 최신 산업 및 기술 트렌드를 국내 최초로 소개한다.더불어, △지속 가능성 △맞춤 생산 △디지털화 △ 근로 시장 변화 등 메인 테마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비즈니스 성공을 위해 제품 및 생산을 위한 디지털 트윈 솔루션, 기계와 공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 인공지능을 통한 인적 노하우 등
우리나라 최초의 물류전문대학원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은 2004년 문을 열었다. 이후 20년이 가까운 시간동안 전문 인력을 양성하며 물류산업의 토대를 마련해왔다. 현재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은 국내 대표적인 물류와 SCM 인력 양성기관으로 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인천항과, 인천공항, 인천경제자유구역이 위치한 인천이라는 지리적 입지로 인해 대학의 집중적인 지원을 받으며 교육과 연구 분야에서 대학 내 최고 수준의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지난 7월 1일 송상화 교수가 제 9대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
㈜한진이 중국 이커머스 기업 물량을 신규 유치하며 초국경 택배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한진은 최근 중국발 해외직구가 활발해지는 가운데 중국 이커머스 기업의 물량을 신규 유치했다. 이에 따라 8월 중순 이후 항공 해외직구 물량이 2배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이는 ㈜한진의 중국 물류 사업 거점인 상해, 청도, 대련, 심천, 홍콩까지 총 5개 법인의 현지 영업 강화를 통한 글로벌 물류 역량 극대화 전략이 통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이에 앞서 ㈜한진은 중국을 비롯한 해외 직구 물량이 올해 시점부터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한 해 앞서
UAM 통합관제 및 모빌리티 배송 전문 기업 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이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도심 비행환경 안정성 개선 프로젝트인 ‘BE-WindEE’에 수행사로 참여하여 약 8개월간 비행 실증을 진행,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했다고 2일 밝혔다.‘BE-WindEE’ 프로젝트는 기상 센서와 데이터 모니터링 서비스(Weather Sensor and Data Monitoring Service) 2단계에 해당한다. 1단계는 도심지역의 복잡한 미기상 데이터 감지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면, 파블로항공이 참여한 이번 프로젝트는 도심지역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유망 스타트업 2개사(社)와 고양 스마트 MFC에서 사업실증(PoC)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협업을 통해 롯데글로벌로지스와 PoC를 진행하는 스타트업은, 올해 6월 롯데글로벌로지스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추진한 ‘B.Startup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3’을 통해 최종 선정된 ‘플로틱(물류로봇 솔루션)’과 ‘위밋모빌리티(모빌리티 테크놀로지)’이다.‘B.Startup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3’은 개방형 혁신에 기여할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대기업과의 협업 및 시장 검증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사업
2009년부터 카이스트에서 개발한 무선전력전송 기술을 바탕으로 2018년 교원 창업한 기술 스타트업인 와이파워원. 조동호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 명예교수가 CEO로 제직하면서 다양한 전기차용 무선 충전시스템을 개발, 제조해 판매하고 있는 기업이다. 전기차가 대중화되지 않았던 시기부터 미래를 내다보고 개발한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이 기업은 전기차가 대중화 되고 있는 현재 시점에서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자동차 제조사들이 현재 무선충전을 지원하는 차량을 출시하고 있지는 않지만 간단한 집전패드를 설치하면 현재 출시되고
SCM(Supply Chain Management, 공급망 관리)의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면 ‘부품 제공업자로부터 생산자, 배포자, 고객에 이르는 물류의 흐름을 하나의 가치사슬 관점에서 파악하고 필요한 정보가 원활히 흐르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을 말한다(위키백과)’로 정의되어 있다. 하지만 SCM을 이해하는데 사전적 정의로는 만족스럽지 않다. 특히 현업에 있는 사람들에게 SCM은 쉽지 않은 직무이다. 지난 10년 동안 에너지·화학기업에서 SCM을 담당하고 식품기업인 샘표의 SCM 발전을 위해 자리를 옮긴 김갑주 이사는 “SCM은 내·외부
물류신문사가 지난 7월 28일 마포구에 위치한 삼창프라자 빌딩 12층으로 사무실을 확장 이전했다. 물류신문사는 사무실을 확장 이전하면서 상설교육장을 새롭게 마련했다. 이를 통해 상설교육장에서는 새로운 물류 트랜드는 물론 현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확장 이전을 계기로 물류시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장지웅 물류신문사 대표는 “이번 사무실 확장 이전을 통해 더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물류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포스코 그룹사 소속 AI 개발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포스코DX AI 개발자 컨퍼런스’가 27일 개최됐다.포스코DX 판교사옥에서 개최된 컨퍼런스는 포스코DX 소속 AI 개발자들이 자체 개발한 AI 기술과 현장 적용 사례에 대해 주제 발표하고, 전시 및 시연함으로써 관련 기술을 제철소, 건설, 이차전지 소재 생산현장으로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에는 포스코홀딩스를 비롯해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포스코플로우, SNNC, RIST 등 그룹주요 계열사 소속 AI 개발자들과 도메인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최종록 ㈜디피엘 회장(GLMP 명예회장)의 사모님 故김숙님께서 별세 하셨기에 아래와 같이 부고 합니다.▷빈소 : 분당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층 3호실▷상주 : 최인석(GLMP11기)▷발인 : 2023년 07월 26일(수) 09시▷GLMP 총동창회 단체조문 안내 : 2023년 07월 24일(월) 17시00분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친환경 유기농 전문 초록마을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직유관단체인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는 ‘2023 프리미엄 브랜드지수(KS-PBI)’ 식품 전문점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결과로 초록마을은 식품 전문점 부문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한 2008년 이래 진행된 16회 평가 중 총 13회나 최고 프리미엄 브랜드로 선정돼 친환경 식품 시장의 성장을 이끌고 고객 중심의 편의성 향상에 집중해온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프리미엄 브랜드지수는 국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경북구미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본부장 윤창배)이 지난 7월 20일 ‘경북구미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을 위한 물류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구미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운영사업’은 물류전문기업인 ㈜KEC Device의 물류센터에 디지털 물류기술을 적용하여 생산성 제고와 혁신적인 그린산단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제조기업을 위한 공유경제기반의 최첨단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하고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물류비 절감과 디지털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경북구미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은 스마트 물류 동향 및 디지털
EAS PLATFORM(대표 박성기)이 경기도 안성에 COMPLEX센터를 오는 8월 1일 오픈한다. 2021년 설립된 EAS PLATFORM은 물류운송장비, 자동화설비 솔루션을 공급하는 플랫폼 회사로 기존 카고텍코리아의 테일리프트 사업을 이관 받아 2021년 1월부터 현재까지 국내 시장에 ZEPRO 테일리프트와 물류운송차량을 함께 B2B위주로 공급하고 있다. 이번 COMPLEX센터 오픈은 2017년 시작된 특수상용차 통합구매 솔루션 ‘Turnkey Project’가 사업화 단계를 거쳐 생산시설 기반을 갖춘 서비스로 발전한 케이스이다
포스코DX(대표 정덕균)가 유튜브 전문가로 성장하고자 하는 장애인의 꿈을 지원하는 “꿈을 그린(Green)다” 프로젝트를 올해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꿈을 그린(Green)다’ 프로젝트는 포스코DX가 포스코플로우, 포스코휴먼스, 포스웰 등 그룹사와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한려해상국립공원과 함께 콜렉티브 임팩트(Collective Impact,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시너지를 발휘해 공통된 사회문제를 해결하며 협조하는 것) 방식으로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장애인을 대상으로 유튜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을 통해 익힌 영상 기획
이커머스 시장이 확장되고 빠른 성장을 보이기 전까지 물류시장에서 중소형 이커머스 셀러는 계륵이었다. 요구사항은 많지만 딱히 수익성이 나지 않는 분야였던 것. 하지만 코로나를 전후로 이러한 중소형 셀러들은 새로운 물류시장을 이끌어 가는 중요한 고객으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물류 스타트업을 시작으로 대형 물류기업들도 중소형 이커머스 셀러들을 고객으로 잡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 왔다. 식품콜드체인 시장에서도 그동안 소외됐던 소형 화주들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식품 안전성에 대한 고객의 요구가 높아지면서 식품을 취급하는 소형 화주의
포스코DX(대표 정덕균)가 지난 상반기 누계 기준 매출 7,758억 원, 영업이익 643억 원을 달성했다고 18일 공시했다.이는 지난해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 등 경영지표에서 큰 폭으로 성장한 실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65%), 영업이익(+98%)이 모두 증가한 실적이다. 이번 실적은 이차전지를 비롯한 친환경 미래소재 분야로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포스코 그룹사 대상으로 공장자동화, 스마트팩토리, 산업용 로봇 분야의 사업기회가 증가한 결과로 분석된다.지난 11일, 포스코홀딩스는 그룹 이차전지 소재사업 성장 비전과 목표를
㈜한진이 ESG 경영활동과 성과에 대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첫 발간에 이어 올해에도 ‘2023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보고서에는 ‘녹색물류 기반의 공유가치 창출을 통한 지속가능성장 체계 구축 및 수송보국 실현’이라는 ESG 핵심 전략을 바탕으로 △친환경 물류체계 구축 및 실천, △공유가치 창출을 통한 이해관계자와 동반성장, △책임있는 기업지배구조 구축에 대한 세부 전략, 성과, 계획 등을 상세하게 담았다.보고서는 2022년 ESG 전략과 주요 활동을 포함하고 있다. 목차는 ㈜한진의 역사와 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