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물류협회(KIFFA, 회장 원제철)는 지난 14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2024 KOTRA 수출바우처 플라자’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 협회는 국제운송분야 총괄수행기관으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수출바우처사업 참여기업 세미나, 참여기업-수행기관 매칭상담회, 수출바우처 1:1 멘토링 등이 이어졌으며, 바우처 우수 활용사례와 2024년도 수출바우처사업 주요 추진사항도 소개됐다.협회는 이날 국제운송분야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부스를 마련해 15개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광양항 동·서측 배후단지 확충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9일 준공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여수광양항만공사는 배후단지 입주 수요와 물동량이 급증함에 따라 용지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배후단지 내 활용도가 낮은 부지 등을 철거해 약 17만㎡의 배후단지를 확충했다. 또한 지역과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배후단지 이용자와 인근 마을주민을 위한 체육시설을 설치했다.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은 “이번 광양항 동·서측 배후단지 확충공사를 통해 부족한 배후단지를 확보해 광양항 물동량 창출에 기여할
국가철도공단(이사장 이성해)은 지난 19일 대전 본사에서 베트남 교통부 기술 조사단과 ‘한-베트남 고속철도 기술교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한-베트남 고속철도 기술교류회는 지난해 10월 베트남 북남(하노이∼호치민) 고속철도 건설을 위해 선진사례 견학을 목적으로 방한했던 베트남 교통부 응웬 단후이(Nguyen Danh Huy) 차관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베트남 교통부 기술 조사단은 단장인 베트남 교통부 쩐 티엔 칸(Tran Thien Cahn) 철도국장과 주요 관계자 21명으로 구성됐다.이날 이성해 이사장은 기술 조사단을 대상으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지난 18일 한화오션(대표 권혁웅)과 2024년 글로컬대학30사업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긴밀한 상호협력과 활발한 교류활동에 나서는 것은 물론 국립한국해양대가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힘쓰기로 했다.한국해양대와 한화오션은 △조선해양 분야 인재육성 위한 교육과정 공동개발과 석박사 연계과정 협력, △우수 인력의 상호 교류와 글로컬대학 교원(JA) 활용, △조선해양 분야 산학협력 강화, △연구개발 공동추진과 지역사회 기여 등에 협력하기로
한국해양재단(이사장 문해남)은 (재)바다의품(이사장 정태순)과 함께 ‘해양수산 가족이 함께하는 바다지기 후원사업(舊 풀뿌리 바다두레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해양수산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4월 8일까지 한국해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최근 3년 간 활동 실적이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법인이나 등록단체가 아닌 임의단체 등도 참여할 수 있다.한국해양재단은 심사를 통해 20개 이내의 단체를 선정해 연간 300~750만 원까지 최대 3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우리나라 항만 사상 최초의 부두 기능 재배치 작업의 첫 번째 일정인 신감만부두 반납이 지난 15일 순조롭게 마무리됐다고 밝혔다.부산항 개항 이래 최초로 추진되는 부산항 북항 컨테이너부두 기능 재배치는 △신감만부두 운영사(동원부산컨테이너터미널, DPCT)의 신항 이전과 부두 반납, △자성대부두 운영사(한국허치슨터미널)의 신감만부두와 감만부두 1번 선석으로 이전, 운영 시작, △자성대부두 운영종료, △북항 2단계 재개발 착공 등 유기적 기능 재배치가 이루어지는 과정으로 기존에 운영 중인 터미널 운영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오는 8월에 시행될 ‘2024년 국제승선실습(GOBT) 프로그램’에 앞서 유관기관과 국내 선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20일 ‘국제승선실습 프로그램 선사 워크숍’을 개최한다.부산 라발스호텔에서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은 프로그램 홍보와 함께 수료생의 실습 기회 연계방안을 모색하고, 유관기관과 국내 선사의 인사 담당자들이 실질적인 연계방안에 대한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김민종 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국제승선실습 프로그램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시야를 넓혀 우수한 외국인 실습생의 취업방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지난 18일 본사에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과 ‘2024년 상반기 정책개발 협력회의’를 가졌다고 전했다.이날 정기회의에서 한국해양진흥공사는 ‘2024년 주요 사업 추진계획 및 친환경·탈탄소 추진전략’을,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 대응 물류망 최적화 방안 및 해운산업 녹색금융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또한 양 기관은 ‘실효적인 협력을 위한 연구과제 발굴 및 정보 교류 방안’을 논의했으며 △해운·항만·물류 분야의 정책연구과제 발굴, △정보와 자료(DB) 교환·공유, △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박성현)는 동광양로타리클럽(회장 김재정)과 협업으로 지역 내 말기신부전 장애인 환자들을 돕기로 했다.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난 18일 지역 내 복지카드를 소지한 저소득 말기신부전 장애인과 당뇨병 환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혈관중재수술 및 당뇨환자 발 검사·수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광양시 내 말기신부전 장애인은 1,500여 명이다. 환자들은 신장 이식을 받기 전까지는 생명 유지를 위해 격일에 1번 투석이 필요하며, 1년 또는 2년에 한번씩은 혈관중재수술이
해양수산부는 송명달 차관이 지난 18일 중소벤처기업부 오기웅 차관과 함께 대전 도마큰시장에서 진행 중인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에서 지원하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만 원 한도로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주는 행사다. 이번 3월 행사는 전국 66개 시장에서 진행되며 소비자는 행사 참여 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 내 환급 부스에 가면 간단한 본인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
DHL은 지난 13일(현지시각) 뉴욕대학교 스턴 경영대학원(NYU Stern School of Business)과 공동으로 ‘2024 DHL 글로벌 연결성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세계화 현황과 전망을 담은 ‘2024 DHL 글로벌 연결성 보고서’는 181개 국가와 지역 데이터를 분석해 무역(Trade), 자본(Capital), 정보(Information), 사람(People)에 대한 현상과 인식 등을 서술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0년 간 코로나19 팬데믹, 우크라이나 전쟁, 가자지구 전쟁, 미·중 무역갈등, 영국의 EU 탈
‘뉴발란스’가 한국시장에 직접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뉴발란스코리아는 최근 배포한 물류입찰제안서에서 자회사를 준비하고 있다는 문구를 삽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국내 뉴발란스 사업은 판권을 소유한 이랜드그룹이 진행하고 있다.물류신문의 취재 결과 뉴발란스코리아는 지난 2월 국내 물류기업들에게 물류입찰제안서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서류에는 “뉴발란스는 이랜드그룹의 판권 사업을 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이를 대체하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전체 지분을 소유한 자회사를 통해 유통에 나설 것이며, 2026년 1월 첫 제품 출하
‘유라시아 물류이야기’는 2017년 6월부터 2021년 2월까지 40회에 걸쳐 물류신문에 연재된 바 있다. 마지막 기고문을 쓴 지 3년이 흘렀고, 그동안 유라시아 물류시장 상황에 적지 않은 변화가 있었기에 다시 이어서 조명하고자 한다.2022년 2월 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다. 그리고 미국과 유럽연합, 캐나다, 우리나라와 호주, 일본 등 서방 진영 50여개 국가는 러시아에 제재를 취했고, 러시아는 서방 진영에 대하여 대응 제재를 취했다. 전쟁 이후, 유라시아에서 물류 루트는 어떻게 되었을까?-항공서방 항공사의 우회와 중국-중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지난 15일 우크라이나 해상·내륙운송 교통국 국장과 우크라이나 항만공사 사장 등으로 구성된 우크라이나 항만 재건 사절단이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절단 방문은 해양수산부의 해외항만관계관 초청연수를 통해 진행됐다. 우크라이나 사절단은 우크라이나 항만 재건과 관련한 협력사업을 논의하고 과업 범위 협의와 VTS 사업 지식을 공유했다. 또한 부산항 신항을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부산항만공사 진규호 경영본부장은 “우크라이나 사절단의 부산항 방문을 계기로 양국 항만의 교류와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신차 수출을 위해 신항배후단지 내 임시부지 약 2만 8,000㎡에 자동차 야적장과 작업장을 신규 공급했다고 18일 밝혔다.그동안 신차는 주로 자동차 전용 운반선을 통해 수출됐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자동차 전용 운반선 폐선, 중국의 전기 자동차 수출, 국내 자동차 제조사들의 수출이 증가하면서 자동차 전용 운반선 선복 확보가 쉽지 않았다. 따라서 최근에는 대안으로 신항에서 컨테이너선을 활용한 자동차 수출 물량이 증가했다. 2022년에는 신차 약 20만대가 인천항에서 자동차 전용 운반선을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는 오는 19일부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당일인 내달 10일까지 23일 간을 ‘선거우편물 특별소통’ 기간으로 정하고 인력확보, 장비, 시스템 점검 등의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우정사업본부는 이번 국회의원선거에 투표안내문 약 2,400만 통, 관외 사전투표용지 회송 우편물 약 260만 통 등 총 3,260만 통의 선거우편물이 접수될 것으로 예상했다.이에 따라 우정사업본부와 각 지방우정청, 전국 우체국에는 ‘선거우편물 특별소통 비상대책본부’가 설치된다. 비상대책본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행정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국내 해양플랜트 설계 개조기업인 가스엔텍과 인도네시아 현지기업 등으로 이루어진 ‘PT AGP Indonesia Utama 컨소시엄’이 지난 14일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말루쿠(Sulawesi Maluku)’ 지역의 ‘액화천연가스(LNG) 연료 공급망 구축 및 운영 서비스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수주한 규모는 약 4,300억 원이며 인도네시아에서 수주한 낙찰 규모는 지난 2월 23일 ‘누사 텡가라’ 지역의 낙찰(약 1,300억 원)을 포함하면 총 5,600억 원에 달한다. 해양수산부는 특히 가스엔텍이 술라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지난 12일부터 15일(현지시각)까지 베트남을 방문한 이경규 사장이 현지에서 인천항의 물류 환경을 소개하는 포트세일즈(Port Sales)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경규 사장은 인천항-베트남 간 물동량 증대와 국내 기업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해 인천항의 물동량 2위 국가인 베트남을 취임 후 두 번째 포트세일즈 대상지로 정했다.이번 베트남 마케팅 활동은 ‘2024년 인천항-호치민 포럼’과 현지 해운·물류기업 대상 인천항 설명회, 까이멥 항만과 롱안성 지역 자동화 물류센터 방문 등의 일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14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인천공항 청렴도 제고·무재해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전했다.이날 결의대회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인프라본부 주견 본부장과 인천공항시설관리 안일형 본부장 등 6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공사-자회사 안전·청렴 주요 현황 공유, △청렴·윤리의식 향상방안 교육,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근로감독관 특별안전자문교육, △건의사항 청취, △안전·청렴 결의문을 낭독했다. 또한 시설자회사, 유지관리 현장 관계자, 공사 관리자는 안전·청렴의식을 고취하는 데 함께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티라유텍의 자회사 티라로보틱스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물류산업전시회 MODEX 2024에서 로봇 신모델 L300을 선보였다고 밝혔다.티라로보틱스가 이번에 공개한 L300은 식품공장에 특화된 모델이다. 물을 많이 사용하는 식품공장의 특성상 잦은 물청소로 미끄럽고 반사가 심한 바닥에서도 오작동 없이 정확하고 안정적인 주행을 할 수 있다. 또한 배수를 위해 경사진 공장 바닥, 배수로로 인한 거친 환경에서도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L300은 이미 유명 F&B 공장에 납품되어 운영 중으로 국내에서는 검증을 마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