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코리아는 글로벌 부동산 시장조사 전문기업 리얼캐피털애널리틱스(RCA, Real Capital Analytics)로부터 ‘국내 상업용 부동산 투자 자문’ 분야에 3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세계적인 부동산 데이터 및 애널리틱스 전문기업인 리얼캐피털애널리틱스는 지난 2021년 우리나라 부동산 투자 자문에서 CBRE코리아가 시장 점유율 38%를 기록했으며 개발사업(64%), 리테일(58%), 오피스(30%) 등 주요 부동산 매각 자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CBRE코리아 최성
CJ올리브영이 도심형 물류거점을 기반으로 더 빠른 배송시스템을 구축한다. CJ올리브영은 올해 안으로 수도권에 도심형 물류거점(MFC) 6곳을 개장할 계획이라고 16일 발표했다. 새롭게 오픈할 6곳의 MFC를 통해 CJ올리브영은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제공하고 있는 오늘드림 배송을 확대한다. 아울러 온라인몰의 일반 주문도 24시간 내 배송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강남과 성북 지역에 MFC를 도입하며 물류 역량을 쌓아온 CJ올리브영은 올해 서울 5개 지역(마포‧서대문, 구로‧강서, 관악‧봉천, 광진‧강동, 노원)과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세빌스코리아(대표 이수정)는 ‘2022 한국 상업용 부동산 시장 전망’ 보고서를 발표하고 2021년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분석과 2022년 달라질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임대, 투자환경 변화에 대한 전망을 밝혔다.세빌스코리아는 2021년은 코로나19 이후 전환점이 되었던 해로,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이 4%대로 회복되고 금리도 1.25%까지 상승하면서 상업용 부동산 임대시장에선 오피스와 물류센터의 수요가 크게 늘었으나, 리테일과 호텔은 일부 지표의 개선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더딘 회복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전
JLL코리아는 부산지역 물류 부동산 서비스를 전담하는 사무소를 개소하고 영남권 물류 부동산 시장으로 진출영역을 확대한다.JLL이 최근 발행한 '영남권, 아시아 물류 게이트웨이' 보고서에 따르면 영남권은 인구가 많으며 부산항, 울산항 등 다수의 항만을 갖춰 물동량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물류시설은 수도권 대비 현저히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2021년 12월 기준, 전국 물류센터 총 연면적은 약 1,032만 평이며 이 중 약 65%(약 672만 평)가 수도권 지역에 집중돼 있다. 영남권은 약 15%(약 157만 평)를 차지하고 있는
GS리테일은 지난해 말 본격 가동한 ‘GS리테일 프라임센터’의 생산성이 200% 향상됐다고 지난 15일 밝혔다.김포에 위치한 ‘GS리테일 프라임센터’는 GS리테일의 대표적인 온라인 플랫폼 ‘GS프레시몰’을 비롯해 ‘달리살다’ 등 GS리테일이 운영하는 대표적인 디지털커머스의 물품 보관과 배송 서비스를 전담하고 있다.GS리테일은 최근 도입한 첨단 자동화 설비를 바탕으로 고객 주문 처리 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하며 전체적인 생산성을 200% 이상 끌어 올렸다. GS리테일은 설비 구축을 위해 총 300억 원을 투자했으며, 물류 전문가로 구성
메르세데스 벤츠가 독일 브레멘 공장 인근에 탄소중립형 친환경 물류센터를 오픈했다. 무엇보다 이번 물류센터가 주목받는 이유는 DB Cargo의 AGV와 AGV의 이동을 더 원활하게 하는 레일 등 각종 인프라를 구축했다는 데 있다. 특히, 일반적인 AGV 투입을 넘어서 모든 운송을 레일을 통해서 진행하기 때문에 이산화탄소 배출을 이전 대비 최대 100%까지 절약할 수 있다는 점이 돋보인다.메르세데스 벤츠 관계자는 “탄소중립 물류는 미래의 물류산업을 위해서도 반드시 나아가야 할 중요한 단계라고 생각한다”면서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를 위해
전자상거래 전문 물류서비스기업 마이창고(대표 손민재)는 제휴 창고를 늘려 올해 20개 이상의 창고 네트워크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마이창고는 창고를 직접 소유하지 않고 업무 제휴를 통해 다양한 지역의 창고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일산과 인천, 광주, 용인, 군포 등 물류 요충지에 위치한 10여개 물류센터에서 풀필먼트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마이창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수도권 전역에 자리 잡은 제휴 창고 중에서 자신의 조건에 맞는 최적의 창고를 선택할 수 있다.마이창고는 이번 창고 네트워크 확대와 더불어 상반기 중 군포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전국의 철도 유휴부지를 대상으로 중소 생활물류시설 운영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공모 부지는 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상도 등 전국 역 주변 1천m² 이상 유휴부지 14개소이며 총 6만 5천m² 규모이다. 이번 공모는 지난 달 국토교통부 주관 ‘공공 유휴부지 활용 중소생활물류시설 공급 합동공모’와는 별도로 진행하는 단독 사업이다.신청자격은 택배·특송·e커머스 등 모든 물류기업과 유통업체이며 집·배송센터 등 소규모 물류시설 운영이 가능하면 된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우 사업자 선정 시 가산점을
올해 국내 수도권 내 물류센터가 아태지역에서 최대 규모로 공급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가 발표한 ‘2022 국내 부동산 시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국내 물류센터의 수도권 공급량은 약 600만㎡로 아태지역 내 최대 규모이며 두 번째로 많은 공급이 예상되고 있는 도쿄 수도권의 약 3배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 이어 가장 많은 공급이 예정돼 있는 인천지역에는 올해 하반기 국내 물류센터 중 최대 규모의 단일 물류센터가 될 것으로 보이는 KP물류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물류센터의
스웨덴 사모펀드 EQT AB가 지난 27일 서울과 도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물류부동산 투자전문기업 베어로지(Bear Logi)를 인수하고 아시아 지역 내에서 부동산 사업부문인 EQT 엑서터(EQT Exeter)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베어로지는 2009년 일본 도쿄에 설립된 물류부동산 투자전문기업이다. 약 25 명의 직원을 갖춘 베어로지는 인수·개발·건설·임대를 아우르는 물류부동산 기반 사업 운영을 통해 한국과 일본 물류시장에 대한 전문성을 축적해 왔다. 최근까지는 단일자산 자금 조달 기반의 투자를 진행해 왔으나
㈜두핸즈는 충북 음성군에 약 4000평(1만 3000㎡) 규모의 풀필먼트 센터를 신규 오픈하고 뷰티 브랜드를 위한 뷰티 전문 풀필먼트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오픈으로 품고 풀필먼트 센터는 총 1만 2000평(약 3만 9600㎡)으로 늘었다. 음성 품고센터는 뷰티 브랜드를 위한 전문 풀필먼트 센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고객사의 제품 특성을 반영한 유통기한, 로트 관리는 물론 뷰티 브랜드의 해외진출과 B2B 납품을 위한 전문적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두핸즈는 이 같은 서비스에 품고를 이용하는 뷰티 브랜드의 재계약
글로벌 크로스보더 해외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로지포커스가 김포공항 화물청사에 수출입, 반송 등 통관을 위한 화물을 취급할 수 있는 특허보세창고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미 국내에서 풀필먼트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로지포커스는 최근 김포공항 화물청사에 약 620평 규모의 보세창고를 오픈했다. 이를 통해 수출입 국제 물류를 컨트롤 할 수 있는 통합 물류 프로세스를 구축, 수출입 화물 취급에 대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군다나 최근 풀필먼트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중 수출입 운송 및 화물 취급을 함께할 수 있는
동남아시아 지역 내 대표적인 물류기업인 닌자밴(Ninja Van)이 말레이시아에 최신형 물류센터를 공개했다. 약 26만 평방미터에 이를 만큼 대규모의 이번 물류센터는 최신 물류기술과 장비를 갖춰 동남아시아 지역 내 고객들에게 더 빠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핵심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더군다나 최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도 전자상거래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만큼 닌자밴의 이번 물류센터는 그 역할이 더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더해 닌자밴은 해당 물류센터를 통해 더 빠르고 정확한 것은 물론, 더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
세계적인 물류기업 DB 쉥커가 덴마크에 새로운 물류센터를 오픈했다.이번에 오픈한 새 물류센터는 약 90,000㎡ 규모로 유럽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주요 거점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특히, 유럽 내 다양한 국가 간 운송의 기지 역할을 하기 위해 최첨단 시스템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DB 쉥커 관계자는 “이번 물류센터 오픈은 유럽 내 DB 쉥커의 네트워크를 확장하기 위한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면서 “올해를 물류센터 오픈, 신규 서비스 확대 등 다양한 노력들을 통해 새로운 고객들을 확보하는 시간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4분기 기준 물류센터 투자 규모가 약 2조 5,350억 원으로 집계되어 분기별 역대 최고치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전문기업 JLL코리아는 최근 발행한 ‘2021년 4분기 수도권 A급 물류센터’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4분기 수도권 A급 물류센터(건물 GFA 3만 3,000제곱미터 이상의 서울, 경기도, 인천 소재 100% 상온, 상·저온 물류센터)의 공실률이 1.8%를 기록하며 최저 공실률 수준을 보였다. 2021년 전체 거래 규모는 약 7조 2,323억 원을 기
지난 10일 젠스타메이트(메이트플러스)가 ‘Logistics Market Report’를 발행했다. 이보고서는 경기도 및 인천광역시와 서울 지역을 포함한 내용으로 연면적 1천평 이상의 총연면적 대비 창고시설 사용비율이 50%이상인 물류센터를 대상으로 조사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물류센터 신규 공급은 약 77.9만평으로 전년대비 약 24.7% 상승하며 역대 최대 공급면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인천지역을 포함한 서부권역이 37.1만평으로 가장 많은 신규공급이 있었으며 전통적인 물류센터 공급지역인 동남권이 26.8만평
국제 부동산 회사인 하인즈(Hines)가 지난 9일 일죽물류센터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지난 1년간 하인즈가 개발하는 세 번째 냉장 물류센터이자 네 번째 물류센터이다.하인즈에 따르면 이 물류센터는 연면적 9만 2,903㎡(약 2만 8천평)의 규모로 지어지며 4층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층고는 9m이상이며 바닥은 2ton 이상의 하중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또한 각 층에 차량이 접안 할 수 있도록 개발될 예정으로 다양한 화주는 물론 라스트마일을 제공하는 물류기업에게도 활용성이 높을 것으로
풀필먼트 서비스 기업 파스토(FASSTO)가 부산 남부 센터를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부산시 기장군에 위치한 동부 센터에 이어 부산 지역에만 두 번째 풀필먼트 센터이자 국내외를 합쳐 파스토가 운영하는 11번째 센터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파스토 부산 남부 센터는 약 200평 규모로 모든 상온 카테고리 제품을 취급하며, 부산역 근처 택배 터미널과도 인접하여 집하 및 이동 시간이 단축되며 빠른 배송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파스토는 국내 용인, 동탄, 부산, 광주 등 전국에 풀필먼트 센터를 운영 중이며, 해외 독일 프랑크프루트에도 풀필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팸스 물류센터 신축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작업자는 모두 대피했으나 화재 진압에 나선 소방관 3명이 숨진 해 발견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11시 46분경 화재가 발생해 신고가 접수 됐다. 이에 소방당국은 6일 오전 0시를 기해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며 6일 오전 7시 12분 큰불이 잡히면서 대응 단계를 해제 했다. 하지만 2시간 만에 화재가 다시 번지면서 오전 9시 21분 대응 2단계가 발령된 상황이다. 현재 소방장비 58대와 인력 189명이 현장에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거센 불길은
2010년 경북 칠곡군에 준공되어 운영되고 있었던 영남복합물류기지의 운영사인 영남복합물류공사가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영남복합물류공사는 지난해 12월 27일 주식 매각 공고를 내고 새 주인을 찾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매각 대상은 ㈜영남복합물류공사 발행주식 8,369,063주(공고일 기준)로 지분 100%이다. 매각 방식은 공개경쟁입찰에 의한 매각이며 접수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다.영남복합물류기지는 정부의 동북아 물류중심지화 전략을 반영한 국가물류기본계획(2001~2020)에 따라 추진된 전국 5대 권역(수도권, 부산권, 호남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