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대표 구지은)은 아워홈 동서울물류센터가 국내 물류센터 최초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식품냉동냉장업 ‘스마트 해썹(Smart HACCP)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스마트 해썹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식품안전정보를 디지털화하고, 운영 모니터링을 자동화하는 등 해썹 관련 데이터 수집과 관리, 분석을 위한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갖춘 시설에게 부여된다.아워홈 동서울물류센터는 아워홈이 운영하는 전국 14개 물류센터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는 핵심 거점으로 자체 개발한 품질관리 시스템과 사전예측 모델을 통한 온도관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국제해사기구(IMO)의 제48차 해상교통간소화 위원회(FAL Committee)에서 해양경찰학부 이영찬 교수가 주도한 제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고 밝혔다.이영찬 교수는 지난 2023년부터 1년 간 11개국 전문가들과 협업해 해운산업 근로자들이 팬데믹과 같은 상황에서 이동 제한 없이 백신을 우선적으로 접종받고, 응급상황에서 먼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FAL 협약의 구속력 있는 조항을 개정할 것을 제안했다.이번 제안은 해운업에서 선원을 비롯한 모든 근로자
울산항만공사(UPA)는 지난 15일부터 5일 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싱가포르해사주간(Singapore Maritime Week)에 참석해 ‘해운항만 탈탄소화 네트워킹 초대연회’를 개최하고, 국제환경단체인 PE(Pacific Environment, 대표 섀넌 라이트, Shannon Wright)와 친환경 해운항만 전환 가속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주요 행사 중 하나인 친환경 해운항만 전환 가속화 대응 협약식서 울산항만공사는 PE와 업무협약을 맺고 △아시아‧환태평양 지역 해운항만 탈탄소화 정책 및 녹색해운항로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와 함께 인천 부평구 결식우려아동 도시락 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도시락 지원은 민·관·공 협력 기반 ‘아동 결식 Zero 체계’를 구축하는 ‘2024 행복두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이 결식 상황에서 벗어나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도움을 주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인천항만공사는 이번 지원을 위해 기부금 2,000만 원을 행복얼라이언스에 기탁했으며 조성된 기부금은 인천 부평구청 추천 결식우려아동 50명에게 도시락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중소형선박 설계업체 기술지원을 위한 ’중소형선박 설계 가이드북‘을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을 통해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선박 설계사무소, 조선소 등은 선박 건조 시 관련 법령에 따라 공단에서 설계 도면을 승인받아야 한다. 그러나 지난 2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중소형 선박설계 업체 71곳을 대상으로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자원이 열악한 전국 중소형 선박 설계업체 대다수에서 도면 설계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중소형 선박설계 업체의 현
볼보트럭코리아(대표 박강석)는 지난 16일부터 사흘 간 ‘안성시와 함께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전했다.경기 안성시 안성맞춤랜드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6-7세 어린이 450여 명을 대상으로 안성시와 안성시어린이집연합회, 안성경찰서와 함께 진행했다. 볼보트럭코리아는 보행자로서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의식을 심어주고,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글로벌 교통안전캠페인 ‘멈추기, 살펴보기, 손흔들기(Stop-Look-Wave)’를 운영했다.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들이 쉽게 기억하고 실천할 수
한국해운협회가 창립 7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는 지난 17일 서울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창립 7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한국해운협회 정태순 회장과 양창호 상근부회장 등 협회 임직원은 물론 해양수산부 강도형 장관,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최윤희 회장과 국제해사기구 임기택 명예사무총장, 한국수출입은행 윤희성 은행장, 해군 강동길 참모차장, 한국해양진흥공사 김양수 사장, 해병대 사령부 이호종 참모장, 한국무역협회 김고현 전무 등 주요 기관 관계자, HMM 김경배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는 지난 16일 대규모기업집단 공시 매뉴얼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공시 매뉴얼은 공시양식과 작성 방법이 담겼다.이번 개정은 시장의 자율감시라는 공시제도 본연의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정보제공자의 공시 부담을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새로운 공시정보 수요와 기업집단 간담회, 의견조회 등을 통해 수렴한 개정의견이 반영됐다.개정내용이 반영된 공시항목은 ‘기업집단 현황공시’ 중 △특수관계인에 대한 유가증권 거래현황, △물류·IT 서비스 거래현황이다. 또한 △비상장사 중요사항 공시 중 △타인을 위한 채무보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23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2년 연속 등급이 상승한 것이다.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해마다 기획재정부에서 공공기관의 서비스 대국민 만족도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품질을 혁신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2023년도 평가는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등 18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해양수산부 산하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중 유일하게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 한국해양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8일부터 이틀 간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제19차 국제해사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국제해사협의회는 정부와 교육‧산업계 등 국내 유관기관의 전문가들이 모여 국제해사기구(IMO)의 국제기준 등의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다.이번 제19차 협의회에서는 7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할 예정이며 해양 안전과 환경 등 국제해사분야 주요 현안에 대한 우리나라의 대응 전략과 최신 기술, 최신 규제 동향이 논의된다.아울러 이날 현장에서는 국제해사기구의 해운‧조선 분야 국제기준 논의 과정에서 우리나라의 의견 반영을 위해 활동할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17일 부산항보안공사(BPS) 청원경찰의 근무 형태를 4조 2교대로 개편하기 위해 부산항보안공사 노사와 함께 3자 간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부산항보안공사는 노동조합 측의 근무교대제 개편 요구에 따라 자체 노사 T/F를 구성하고, 2023년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8차례 회의를 통해 4조 2교대 시범운영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후 사측이 탄력근로제 도입 등의 개편 방안을 제안했으나 노동조합이 이를 거부하고 3조 2교대 수준의 임금을 요구하면서 협의가 답보 상태다.부산항보안공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창업 7년 이내 벤처(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는 ‘2024년 인천항 두드림(Do-Dream)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2016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인천항 두드림 사업은 인천항만공사와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이 항만에 특화된 스타트업 육성 지원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22개사의 창업기업을 선정해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마케팅과 사업화 지원비용, 연계 보육 프로그램을 지원했다.올해 인천항 두드림 사업은 항만·물류·해양·환경·안전 산업 분야의 창업 7년 이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진
컨테이너 정기선사 고려해운은 17일 본사에서 창립 7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고려해운 박정석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고려해운이 유명하지 않지만 특정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숨겨져 있는 성공한 독일의 기업들을 지칭하는 히든챔피언이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모든 구성원들이 각자 성장하고 싶은 욕구가 있어야 하며 이런 토대 위에서 백년 기업으로의 목표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인재의 중요성과 무재해 안전운항을 당부했다.고려해운은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강원도 원주에서 춘계체련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본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영도구 지역아동센터 ‘옹달샘’ 초등학생 10여 명을 대상으로 영어교육 재능기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달 9일부터 시작된 영어교육 봉사는 지역아동 대상의 사회공헌사업으로 매주 화요일 연수원 APEC SEN, 국제협력팀 소속 교원이 옹달샘 아동센터를 찾아가 △영어 자기소개 및 장래희망 발표, △영어동화 쉐도잉 교육, △영어팝송 교육, △영어보드게임 등 다양한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6개월간 총 25회 진행할 계획이다.한국해양수산연수원 김민종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재능
CJ대한통운이 유엔 식량원조협약에 참여한다.CJ대한통운은 17일 전라북도 군산항 제5부두에서 열린 ‘FAC(식량원조협약) 쌀 10만 톤 원조 출항 기념식’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세계식량계획 및 수원국 방글라데시 대사관 관계자, CJ대한통운 안재호 영업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우리나라는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World Food Programme)을 통해 식량위기국에 쌀 10만 톤을 지원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오늘 행사는 우선 선적되는 1만 5,000톤의 출항을 기념하기 위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오는 25일 남유럽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수출기업들을 대상으로 바르셀로나 진출 정보 제공을 위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스페인 바르셀로나항만공사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바르셀로나 항만과 바르셀로나 물류센터 이용 장점, 스페인과 바르셀로나 부가가치세, 통관 절차, 국내 수출기업의 바르셀로나 항만 이용 사례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발표는 부산항만공사 네덜란드 법인의 신진선 법인장, 바르셀로나 항만공사 컨테이너 부문 카를라스 마욜(Carles Mayol) 실장, 바르셀로나 항만공사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소장 홍기용)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소형모듈원자로(SMR) 추진 선박과 부유식 SMR 발전플랫폼 핵심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에 나선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는 SMR을 탑재한 고속 네오파나막스(Neo-panamax)급 컨테이너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를 위해 SMR을 동력원으로 하는 △선박의 개념설계와 △선박-원자력 통합 안전해석 프레임 워크 개발, △SMR 추진선의 추진기 설계, △추진시스템 개념설계 등 SMR 추진 선박의 핵심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지능형
삼성SDS는 잠실 스카이31 컨벤션에서 생성형 AI 도입과 클라우드 전환을 준비하는 공공기관을 위해 ‘Gen AI Day’ 세미나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지난 16일 진행된 세미나는 삼성SDS의 클라우드 기반 생성형 AI 기술동향과 실제 도입사례를 소개하고 이와 관련된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도권 지자체와 행정기관 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삼성SDS는 △생성형 AI 서비스 플랫폼 패브릭스(FabriX), 삼성SDS메일, 미팅, 메신저 등 업무 협업 솔루션에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브리티 코파일럿(Brity Co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가 주관한 ‘2023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항만 공공기관 최초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공공기관의 동반성장과 상생협력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다.이번 평가에서는 134개 공공기관이 참여했으며 인천항만공사를 포함해 33개 기관이 최고등급인 ‘최우수’를 획득했다.인천항만공사는 ‘ESG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실증 지
해양수산부는 지난 16일 강도형 장관과 한국항만협회 강범구 회장, 양측 관계자들이 만나 간담회를 갖고 항만분야의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한국항만협회는 항만건설에 관한 조사와 연구, 기술개발과 항만건설 관련 정보의 공동활용 촉진 등 항만건설산업의 건전한 발전 도모하기 위한 특수법인이다.이날 강도형 장관은 그동안 한국항만협회가 우리나라 항만기술과 연관 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부분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양 관계자는 기후변화와 친환경·스마트기술 전환 등 항만 트렌드 변화에 맞춰 새롭게 요구되는 항만의 기능과 역할에 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