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스올그룹 한국파렛트풀은 파렛트 풀링(Pooling)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파렛트 품질 관리 역량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한국파렛트풀은 파렛트 품질 관리 체계의 고도화를 위해 신규 물류센터 개설에 맞춰 자동로봇선별기와 자동세척·건조시스템을 증설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김포와 안성 등에서 부지 매입과 장비 확충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장비들의 파렛트 선별 능력과 세척 속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단순히 속도만 높이는 것이 아니라 더욱 위생적인 파렛트 관리를 위해 살균시스
로지스올그룹 한국파렛트풀은 글로벌 풀링(Pooling)사업 확대를 위해 해외법인 2곳을 추가 설립한다고 27일 밝혔다.한국파렛트풀은 그동안 지속적인 해외진출을 통해 표준화된 물류장비를 임대하고 이를 회수해 다시 재사용하는 글로벌 풀링시스템을 구축해왔다. 이를 통해 고객사에게 파렛트 등 물류장비를 배송하고 임대기간이 끝나면 다시 회수하는 것은 물론 공급량 조절과 유지보수 등의 전문적인 리터너블(Returnabl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16개국 26개 해외법인, 100여 개의 물류거점을 중심으로 30만개 고객사에게 풀링서비스
SAP코리아는 클라우드 HCM(인적자본관리) 솔루션 SAP석세스팩터스(SAP SuccessFactors)가 지난 26일 개최한 ‘SAP HR 커넥트 2024(SAP HR Connect 2024)’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국내 HR과 IT분야 임직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온프레미스 HR에서 클라우드로 전환하기’라는 주제로 최신 HR 디지털 혁신을 소개하고 시대에 뒤떨어진 온프레미스 솔루션을 최신 클라우드 기술로 원활하게 이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기조연설은 대니얼 벡(Daniel Beck) SAP석세스팩터
한국파렛트풀은 세종시에 위치한 MHE테크센터를 통해 무인 지게차와 리튬배터리 지게차 임대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임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최근 지게차 업계는 운전자 구인난과 인건비 상승, 환경 문제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자동화와 친환경에 중점을 두고 있다.한국파렛트풀은 무인 지게차 도입을 원하는 고객사를 대상으로 현장방문 조사를 통한 맞춤형 견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높은 초기 투자비용으로 자동화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의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임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물류비 절감과 작업
로지스올그룹 한국파렛트풀은 광양시에 지역사랑 후원금 2,000만 원을 기탁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파렛트풀은 광양시민을 위한 장학사업과 보육사업, 사회복지사업에 사용할 수 있도록 백운장학회와 광양문화원에 각각 1,000만 원씩 전달하기로 했다.로지스올그룹은 이번 후원뿐만 아니라 매년 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에 기부하여 광양 사랑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한국파렛트풀 관계자는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광양시를 위한 인재 육성과 지역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후원해 보람되고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광양시 발전에 관심을 두고 계속 기부활
프리뉴(대표 이종경)는 지난 20일 15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B 투자 유치는 티인베스트먼트, BNK투자증권&현대기술투자, 한국투자증권, 뉴메인캐피탈, 스틱벤처스 등이 참여했다.프리뉴는 2017년 설립 후 자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드론 기체 설계, 제조, 핵심부품 개발, 관제시스템 분야에서 다양한 국산화 개발 사업을 수행하며 기술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시리즈B 투자금은 △신규 무인이동체와 핵심부품 개발, △기체 고도화와 전장 조립 라인 자동화, △DRONEiT 서비스 플랫폼 개발 론칭
미라콤아이앤씨(대표 강석립)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utomation World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미라콤아이앤씨는 이번 전시회에서 △스마트제조(Smart Manufacturing), △데이터 분석(Data Analysis), △설비/물류자동화(Automated Material Handling)까지 3개 분야에 걸쳐 전시 부스를 마련한다.스마트제조는 No.1 MES(제조실행시스템) 솔루션 ‘넥스플랜트(Nexplant) MESplus’의 최신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며, 데이터분석에서
삼성SDS는 지난 20일 잠실 캠퍼스에서 제3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과 이인실 사외 이사 선임, 황성우, 구형준 사내이사 선임, 이인실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액 승인 등의 안건이 의결됐다.삼성SDS는 지난해 매출액 13조 2,768억 원, 영업이익 8,082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23% 감소했지만 중점사업인 클라우드와 디지털 물류사업이 크게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삼성SDS 황성우 대표이사(사장)는 이날 클라우드사업에서 연간 매출액 1조 8,80
티라유텍의 자회사 티라로보틱스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물류산업전시회 MODEX 2024에서 로봇 신모델 L300을 선보였다고 밝혔다.티라로보틱스가 이번에 공개한 L300은 식품공장에 특화된 모델이다. 물을 많이 사용하는 식품공장의 특성상 잦은 물청소로 미끄럽고 반사가 심한 바닥에서도 오작동 없이 정확하고 안정적인 주행을 할 수 있다. 또한 배수를 위해 경사진 공장 바닥, 배수로로 인한 거친 환경에서도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L300은 이미 유명 F&B 공장에 납품되어 운영 중으로 국내에서는 검증을 마친 상
물류로봇 솔루션 기업 플로틱이 포스코DX와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국내 물류 현장에 로봇 솔루션 도입 활성화를 위한 협업을 모색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물류센터 자동화 분야에서 높은 효율성과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할 계획이다.양사는 지난해 12월 공식 업무 협약을 맺고 충분한 논의와 타겟 분석을 바탕으로 포스코DX의 다양한 물류 고객사 현장, 플로틱의 자체 테스트베드 등에서 플로틱의 자율주행 로봇 솔루션을 시연하며 물류센터 내 적용 가능성과 효용성을 적극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KT가 노바테크와 함께 물류로봇 플랫폼 공동개발과 사업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KT와 노바테크는 물류로봇 플랫폼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로봇 기반 물류 자동화 플랫폼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물류자동화 시스템과 로봇 관제/분석 시스템의 결합 ▲이기종 멀티로봇관제시스템(른)과 로봇제어시스템(RCS) 간 연동 개발 ▲창고관리시스템(WMS), 창고제어시스템(WCS)과 연계한 물류 E2E(End-to-End) 자동화 솔루션 개발 ▲국내 및 글로벌 시장 조기 진출을 위한 실증사업 등을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노바테크는
SAP코리아는 오는 26일 포시즌스서울호텔에서 HR과 IT 분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SAP HR 커넥트 2024(SAP HR Connect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HR 솔루션 ‘SAP 석세스팩터스(SAP SuccessFactors)’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온프레미스 HR에서 클라우드로 전환하기’라는 주제로 최신HR 디지털 혁신을 소개하고 시대에 뒤떨어진 온프레미스 솔루션을 최신 클라우드 기술로 원활하게 이전하는 방안을 설명한다.SAP 석세스팩터스 대니얼 벡(Daniel Beck) 사장 겸 글로벌 최고 제품
현대무벡스는 지난 1월 에코프로비엠과 약 200억 원 규모의 통합 물류자동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에코프로비엠은 SK온, 포드와 합작해 약 1조 2,000억 원을 들여 캐나다 퀘벡에 초대형 양극재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2026년 완공될 예정이며 연간 4만 5,000톤의 양극재를 생산하게 된다. 이는 전기차 약 54만 대에 적용할 수 있는 양이다.현대무벡스는 자동창고시스템(AS/RS)을 비롯해 양극재 공정에 필요한 물류 솔루션을 제공한다.현대무벡스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SRM(Storage Retrieval Machi
플로틱이 오는 3월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미국 ‘모덱스(MODEX) 2024’에 참가해 자율주행 물류 로봇 솔루션 ‘플로웨어(Floware)’를 처음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모덱스는 2년에 한 번 미국 애틀랜타 조지아 월드 콩그레스 센터 (Georgia World Congress Center, Atlanta)에서 진행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물류산업 전시회 중 하나다. 전 세계에서 4만 5천 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모여 자동화, 로봇, 시스템 솔루션 등 물류산업과 관련된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확인하는 주요 행사다.
로봇 그리퍼(Gripper) 전문 기업 테솔로(TESOLLO)가 오는 2월 21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휘닉스 평창에서 개최되는 제19회 한국로봇종합학술대회(KRoC 2024)에서 DG-3F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DG-3F(Delto Gripper-3F)는 3지 다관절 로봇 그리퍼로 테솔로의 대표 모델이다. 테솔로는 DG-3F와 함께 이를 활용한 산업용 로봇 솔루션을 로아스(ROAS) 부스에서 소개할 예정이다.특히 DG-3F를 이용해 명함을 한 장씩 집어 참관객에게 직접 전달하는 과정도 시연한다. 정교한 움직임이 가능한 그리
LG전자가 인공지능(AI) 클로이 로봇을 통해 호텔 객실 배송 서비스에 나선다.LG전자는 서울 중국 소공동 '웨스틴 조선 서울' 호텔에서 조선호텔앤리조트와 '호텔 서비스 업무 효율화 및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서비스 로봇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호텔에서 활용 가능한 카트형 로봇 개발 및 공동 실증 사업 ▲카트형 로봇의 최적화를 위한 프로세스 구축 ▲호텔 로봇 솔루션 적용 확대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한다.호텔에서 활용되는 로봇은 객실 투숙객이 이용하는 복잡한 공간에서 직원과 함께 다양한 업
아세테크가 오는 3월 7일 aT센터에서 ‘물류자동화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물류 자동화 분야의 최신 동향과 미래 전망을 탐색하기 위해 글로벌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특히 물류 업계 전문가들과 교류를 통해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데에 있어 중요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세미나는 총 4부에 걸쳐 진행된다. 1부 스벤 오토스토어 부사장의 ‘전 세계 창고 자동화 시장의 현재 동향과 미래 전망’ 발표를 시작으로 2부에서는 서천석 긱플러스 이사의 ‘전자상거래 주문 이행의 미래 트렌드’가
포스코 DX가 국내 최대 규모인 한진 대전 스마트 메가허브의 물류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한진 대전 스마트 메가허브는 지상 4층 규모로 축구장 21개 크기인 연면적 14만 8,230m², 시간당 12만개의 물량을 처리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물류센터다.센터 내 총 연장 40km의 컨베이어와 상품을 자동 분류하는 크로스벨트 소터 2.5km, 동시에 200대 상차와 80대 하차가 가능한 도크를 갖추고 있다.포스코DX는 한진과 협력해 기존 작업자가 육안으로 수동 분류하던 작업에 자체 개발한 영상인식 AI 기술을 도입
코코넛사일로(주)가 ‘2024 AI(인공지능) 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해당 사업의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진행하는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 의료 기관 등이 AI 기반 제품 및 서비스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 2억 원의 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코코넛사일로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사내 스타트업으로 초기 발족하여 2020년에는 베트남, 2022년에는 라오스로 사업을 확장하며 해외 진출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AI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이다.수요기
무인 이동체 자율군집제어 전문기업 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은 지난 6일 ‘모하메드 빈 자예드 국제로봇대회 2024 마리타임 그랜드챌린지 (이하 MBZIRC, Mohamed Bin Zayed International Robotics Challenge 2024 Maritime Grand Challenge)’에 참가한 ‘팀 KAIST’가 최종 2위를 차지하면서 상금 50만 불을 받게 됐다고 8일 밝혔다.올해로 3회를 맞이한 MBZIRC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AI 및 로봇 경진 대회 중 하나로, 무인 해안 경비 체계 솔루션 기술의 실